(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앞으로도 국회, 경기도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정체 현상을 타개하고자 관내 순환도로망 구축 등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 재추진으로 도로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보상·설계 후 장기간 보류되고 있는 지방도 사업의 정비 방안에 지역 현안 사업인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 재추진이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 말까지 미추진되고 있는 지방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전면 재검토 용역을 추진하면서 경기 북부의 무한한 잠재력과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기 북부 발전 방안 비전에 본 사업을 동 계획에 포함해 추진키로 했다. 길이 8.5km, 사업비 1천266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인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은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직접 연결하는 동서 관통 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환경조성에 한 걸음 다가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공공 보육 이용률 시군 종합평가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국정과제인 공공 보육 이용률 50%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신축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을 위해 시행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과 단지 내 실외 놀이터 등 부속시설 무상 사용으로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저출산 문제해결과 여성의 경제 참여율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조종 하나어린이집을 신축해 개원했다.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 등을 거쳐 완공된 조종 하나어린이집은 연 면적 658.92㎡의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7개를 비롯해 유희실,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교구 보관실 등을 갖췄다. 보육정원은 62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12월 13일 오후 14시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지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상물 현황 및 구조, 주변 환경 파악 ▲인명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 비상구 확인 ▲관계자 대상 소화기 및 소화설비 사용방법 교육 ▲수직구조대 전개 및 인명구조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내 복합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행복마을 관리소’가 올해 다양한 성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군에는 6개 읍면(6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마을 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 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는 등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도 행복마을 관리소 6개소에서는 안전 확보 1천83건, 환경개선 958건, 생활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1천672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각 읍면 특성에 맞는 특색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와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가평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케어(돌봄), 쓰레기 수거장 벽화사업 및 분리수거 배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장기간 미추진에 놓여있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연결하는 길이 8.5km, 사업비 1,266억여 원이 투입되는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경기도 지방도 사업의 정비 방안에 재추진되기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도에서 보상·설계 후 장기간 보류된 이 사업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노선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군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에 따라 자체적으로 노선을 분석해 도출한 합리적인 대안을 도에 제시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사업 재추진에 불을 지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사업이 재추진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도로 환경 여건에 유리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등 주말 및 행락 기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정체로 장기간 고통받아 왔던 군민 삶이 한층 개선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은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직접 연결하는 동서 관통 도로 부재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을 알리고자 한다. 이전에는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적인 대피’부터 안내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게 됐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년~21년)아파트에서는 총 8,360건의 화재로 1,040명(사망 98명, 부상 94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중 39%가 대피 중에 발생한다. 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으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현관 입구 등에서의 화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외 다른 장소(아파트 다른 세대, 복도, 계단실, E/V홀, 주차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만약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가평교육지원청 및 가평군 담당자, 유·초·중·고 업무담당교사, 미래를 여는 드론 사업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역 1939 세미나실에서 ‘2024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는 ‘꿈이 커가는 학교,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을 비전으로 교육지원청 5억, 가평군청 약 21억, 총 26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해 22개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평군청-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초·중·고 대상 ‘미래를 여는 드론 $ 자율주행 SW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 및 성과를 함께 나누고, 2024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3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모니터링 결과와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과정을 반영한 2024년도 사업 계획안을 안내했고, 가평군청 교육경비보조금 사용 및 2024 사업 설명, 2024 미래를 여는 드론&자율주행 SW프로그램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2024 사업 방향에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올해 129억여 원을 들여 노인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및 복지시설 기능 강화에 나서는 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년도 11월 말 기준 군 인구는 6만329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8606명으로 나타났다. 전체인구의 약 30%에 가까운 노인인구에 따라 맞춤형 노인정책이 요구되어 오고 있다. 이에 군은 6개 읍면 167개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비·방역·화재보험·냉난방비·양곡비 지원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교육, 독거노인 카네이션 하우스 지원 등을 벌였다. 또 대한노인회 군 지회 및 노인대학 운영비와 차량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 노인복지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활발한 여가 활동과 노후생활에 안정을 이뤘다. 이와 함께 군은 복지시설 기능향상으로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종면 신하리, 설악면 방일1리, 가평읍 경반리 마을회관 재건축과 가평읍 복장리 등 37개소 마을회관 개·보수를 실시하고 설악면 및 북면 복지회관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잣’을 상징으로 하는 새로운 캐릭터(상징물)를 선보였다. 지난 2002년 상표등록을 통해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근 선정된 관광 캐릭터(이미지)를 기반으로 트랜드(변화)하고 새롭게 리뉴얼(변경)된 군 대표 캐릭터로 가평 잣과 군조인 꿩을 모티브(표현) 한‘갓평이와 송송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 이미지인‘갓평이’는 최고의 청정자연이 있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가평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가평의 옛 한자인 가평(嘉平)의 뜻인 아름답고 평온한 고장을 반영하면서 현대적이고 상징적인 세련된 이름으로 제작됐다. 보조 상징물인‘송송이’는 잣나무에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꿩의 컨셉으로 잣의 옛말인 송장(松子)의 송과 노래를 뜻하는 송(song)을 합쳐서 부드럽고 포근하게 표현됐다. 군은 신규 캐릭터 선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효과 극대화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최근 각 부서 및 읍면에 통보했다. 활용 방안으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최근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5명(소방위 이선하, 소방장 이성갑, 소방교 김봉원, 소방사 이종연, 소방사 윤세규)이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한 경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경우 △사회적 이목을 끌고 주요 언론사에 보도됨으로써, 소방의 명예가 드높인 경우 등에 해당이 된다.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5명은 지난 7월 27일 13:01경 가평군 북면 백둔교 다리 아래에서 구조대상자 3명이 급류에 휩쓸려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출동을 포함, 이외 여러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적절한 조치로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피해를 방지했다. 가평소방서 조표관 119구조대장은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