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3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현재 6개 분과로 1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밑반찬은 한우 불고기, 돼지고기 장조림, 오이무침, 버섯전 등 4가지 20인분 양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해 만든 친환경 반찬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만들었다. 정선자 회장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어르신들께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주최하고,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 제32회 가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30일 가평 음악역 1939(뮤직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무용·문예·사물놀이·대중문화의 5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12개 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25개팀,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예술제에서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들은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가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진옥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가평군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활짝 펼치며 꿈과 열정을 발산할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군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사업장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제공받는 제도다. 가평군 참여율은 8.63%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에 해당하는 순위로 높은 편이지만,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율을 1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에 공모해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 축하 물품으로 고급 친환경 샴프바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이 서명 시작 한달여 만에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가평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서명 시작 38일만에 4만1,920명(5월 29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명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추진중인데, 전체 기간의 약 절반을 넘긴 시점에서 당초 목표치보다 1만220명을 초과 달성했다”면서 “서명운동 마지막 날까지 이러한 열기가 계속될 경우 전군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돼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에 달하고,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해 미래가 암울한 실정이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민선8기 들어 정부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지역 특성상 다수의 군부대가 있고 일정 지역에서 장기간 근무해야 하는 군인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5월 24일과 27일 양일간 가평군 가족센터에서 군인 맞춤 특화프로그램인 ‘군인 1인가구 마음클리닉’과 군인가족 대상의 ‘아빠가 군인이라 행복해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군인 1인가구 대상 마음클리닉’은 1인가구 부사관 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및 심리치료 활동을 통해 군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인을 식별하고 효과적인 대처 전략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아빠가 군인이라 행복해요’ 프로그램은 군인 10가족이 팀빌딩과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가족의 가치관과 비전 및 슬로건 정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2일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김성구)간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며, 오는 8월까지 추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30일 가평군 내 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자원 순환시설은 화재 발생시 착화 가능한 물질이 많아 화재가 쉽게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관서장은 ▲현장 안전 컨설팅▲현황파악 및 사고위험 요인 사전 제거▲최근 화재 발생 사례 공유▲소방력 활동여건 현장 점검 ▲자원 순환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최근 전주 폐기물 처리시설 폭발 사고, 서울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화재 사고 등 전국적으로 자원 순환시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더욱 주의해야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자원 순환시설 화재 특성상 착화가 쉽고 불이 크게 번지며, 잔화 정리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관계인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발생 요인을 차단하여 화재 예방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운영을 위해 5월30일 “더한교육[전문기관]”과 함께 학교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전통예술, 연극, 음악, 무용 등을 정규수업, 방학 중 캠프 등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 가평만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평관내 19개 초,중,고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과 지역의 문화적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은 2024년에는 미술, 음악 등 기초 문화예술 분야에서 디지털 및 융합 문화예술 체험까지 확대되어 이루어진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예술적 감수성 및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역량 중심의 예술 교육 및 융복합 교육을 활성화하고 확장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가평 지역의 문화예술가 양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가평교회는 2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정성기 담임목사는“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넉넉하지는 않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마을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평장로교회의 이웃사랑과 아름다운 활동에 대해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최근 자활근로참여자 및 읍면담당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상면 소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활근로참여자는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등에서 주5일 근무하고 있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자활근로자의 직무교육, 소양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교육은 ‘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지원’ 주제로 기존 직무 소양교육에서 벗어나 △아로마 비누만들기 및 포장하기 △스킨로션 만들기 △산림치유 숲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 체험교육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실내 교육장에서 벗어나 외부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장소에서 체험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개인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 교육을 계기로 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총 10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협의체 위원별로 대상자를 나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협약을 맺은 세탁소에서 세탁·건조 후 완료된 세탁물을 다시 각 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5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조종면 지사협과 맞춤형복지팀이 대보1리 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현숙 위원장은 “빨래를 수거하며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게 되어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사업처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조종면 지사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준 지사협 위원들과 관내 세탁소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