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올해 도로변의 무성한 잡풀 예초작업을 강화해 관광객과 추석 나들이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여행길을 제공한다. 군은 여름철 전·후 도로변 잡풀 예초작업을 지난해 2회에서 올해 3회로 확대해 가평 방문 여행객들에게 ‘관광 가평’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가평군 도로변 예초작업계획’에 따르면 가평지역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410km를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도로변 예초작업 예산으로 5억1,500만원(국비 5,000만원 포함)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3억6,500만원보다 1억5,000만원 증액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6월(행락철맞이), 7월(우기), 8월(추석맞이) 세 차례에 걸쳐 도로변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6월과 8월 두 차례만 실시해 7월 우기 때 도로변 잡풀이 무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평’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서태원 군수는 “신속한 도로변 예초작업을 위해 군에서 직접 시행하거나 읍·면별 재배정 또는 도로보수원 등의 협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월 ‘경기모아 뮤직페스티벌’ 조기 매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음악팬들에게 7일 낮 12시 또 한 번의 예매 기회가 제공된다. 가평군은 “지난 5월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조기 매진됐던 ‘경기모아(MORE) 뮤직페스티벌’ 온라인 예매가 오는 7일 낮 12시에 추가로 입장 티켓을 오픈한다”며 “이날 온라인 예매를 못하신 분들은 6월 15일 행사 당일 11시30분부터 행사장에서 현장 발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 뮤직페스티벌’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가평군 지역 음악인 4팀도 함께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이승규 문화체육과장은 “빠르게 티켓이 매진돼 아쉬움을 가졌던 분들에게 추가 티켓 오픈은 반가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가평을 찾는 관광객(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을 대상으로 푸짐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5일 당부했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는 관련 QR 코드로 신청하고, 전용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이를 가평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5만원 이상 사용시 1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만원 인센티브는 최대 4번까지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를 이용하면 가평GP페이 인센티브10%(15만원 충전시 16만5,000원)와 사업 인센티브 1만원의 혜택을 더해 총 17만5,000원의 사용 혜택이 주어진다. 15만원으로 2만5,000원이 추가된 17만5,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는 지난 3월부터 실시중인데 현재까지 120여명이 카드를 발급했고, 관련 예산 1,000만원중 약 10%가 사용됐다”며 “자라섬 꽃 페스타 방문 예정인 관광객의 경우 미리 전용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 받아 즐거운 추억을 쌓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안전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상반기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이달 초순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차량 통행이 빈번한 경춘국도 등에서 가평군 교통과, 가평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등화장치의 착색‧필름부착‧손상 등 등화장치 개조, 안전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 설치, 물품적재장치 불법튜닝,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권고 조치하고, 고의가 의심되는 불법사항은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사안이 중대한 구조장치 변경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는 차량 안전운행에 매우 중요하므로 운전자들이 항상 자동차 안전기준 및 장치를 유지해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튜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승인을 받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는 가평 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의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2024년 청소년 동아리 교류 활동’을 지난 1일 롯데월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5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청소년 동아리 교류 활동은 양 기관이 연계해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롯데월드에서 자신에게 맞는 문화 체험 및 놀이기구를 찾으며 활동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교류 활동을 통해 다른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들과 만나고, 재미있게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주민자치회는 4일 가평연호닭갈비에서 나눔의 식당 제3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석구 가평읍주민자치회장, 김용주 가평읍장, 박일호 연호닭갈비 대표, 주민자치회 4개 분과장이 참석했다. 현판식 진행 후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6월 희망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일호 연호닭갈비 대표는 “가평읍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이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의 식당에 참여하게 됐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회장은 “나눔의 식당에 참여해주신 박일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음과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나눔의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대표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4일 가평읍에 소재한 6.25 반공산악대원 전적비와 나눔의 동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가평읍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적비의 먼지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전적비 주변을 정비하고 가로수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했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평읍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으로 가평주민들과 내방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가평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4일 음악역1939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승강기 사고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훈련에는 가평군, 가평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아파트 관리주체 및 군민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음악역1939 이용객이 승강기에 갇힌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비상벨을 이용한 관리주체인 음악역1939 직원의 신고를 시작으로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대응, 119구조대의 현장출동 구조활동 등 단계별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대응요령 등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함께 실시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를 확산했다. 현근식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실전모의 훈련은 다양한 유형별 승강기 사고의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지난 3일 설악면 송산리 북한강 인근 수상에서 ‘2024년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훈련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북한강 일대에 운항하는 유선 및 도선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시 대응 역량 강화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소방서, ㈜에이치제이레저개발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관공선 2척과 가평소방서의 수난구조정, 구조보트, 소방차량 등 선박 및 차량·장비‧인력이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선박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평소방서와 가평군이 협력해 신속한 출동 및 화재 진압, 탑승객 대피 및 구조 등의 단계별 대응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가평크루즈는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 인증을 획득한 436t의 전기 크루즈로, 3층 구조에 선체 길이 37.52m, 너비 12m, 높이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월 25일 개막한 ‘2024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열흘만에 누적 관람객 6만 명을 넘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라섬 꽃 페스타 누적 관람객은 6월 3일 기준 6만1,353명이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마켓 섬 매출액은 2억 5,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축제 동일 기간보다 관람객은 1.7배, 농특산물 매출액은 2.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가평군은 5월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3일 동안 자라섬 남도에서 꽃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자라섬 남도에는 8만여㎡(약 2만4천평)에 양귀비, 유채, 페튜니아 등 예쁜 봄꽃이 만개해 산악회·동창회 등 단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역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YTN 뉴스, 연합뉴스, KBS 생생정보, OBS 뉴스, 딜라이브 뉴스, SBS 생방송 투데이 등 방송 매체에도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또 충주시 등 다른 시‧군에서도 자라섬 꽃 페스타를 벤치마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