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에 기부금 전달과 위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품원 임직원들은 진주시 복지재단내 보훈회관(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을 방문하여 유족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전날인 6. 4.(화)에 기품원 직원들은 국립산청호국원(경남 산청군 소재)을 방문하여 방위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터전을 지켜낸 분들에게 참배 행사를 가졌으며, 호국원에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위하여 생수 2,500병을 기증했다. 기품원은 지난 2014년 진주에 이전한 이후 지역보훈단체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하여 전기배선 설비 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기품원 신삼철 총무복지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 (6.4.~7.)에 참석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가로막는 해외 기술규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기술규제가 우리 기업의 수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무역기술장벽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WTO TBT 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 우려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번 회의에서 정부는 국제 기준을 넘어서는 규제로 인해 우리 가전, 자동차 업계가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유럽연합 불소화온실가스(F-GAS) 규제를 비롯하여 인도 디지털 텔레비전 인증 규제, 중국 화장품 감독 규제 등 우리 주요 수출품과 관련한 7건의 해외 기술규제를 특정무역현안(Specific Trade Concerns, STCs)으로 제기했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연합, 일본, 사우디 등과 양자협의를 실시하여 우리 업계의 수출을 방해하는 기술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항‧포구, 해변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하는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어업인 등이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수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어촌계, 어업인단체, 해양환경단체(NGO) 등이며, 대회 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로 폐어구를 수거하여 가져오면 된다. 수거된 폐어구는 전량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처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촌계나 단체는 각 지자체와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누리집(폐어구모두모아경진대회.kr)에 공지된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지자체에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폐어구의 총 수거량, 참가 인원별 평균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폐어구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한 13개 단체를 선정하면, 해양수산부에서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0만 원 등 총상금 5,0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서울 성북구 소재 정릉(6.4.~6.6.)과 의릉(6.8.)에서 다채로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다재다능 조선왕릉’ 행사를 개최했다.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릉에서는 ‘왕후의 품격’이라는 주제 아래 일반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선의 전통예법과 정서를 익힐 수 있는 전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다도 예절을 배워보는 ‘다례 클래스’(6.4.~6.5.), 조선왕릉의 석물을 주제로 한 ‘자개 컵받침 만들기’(6.4.),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의 안내로 진행된 ‘매듭 팔찌 만들기’(6.5.), 모란을 주제로 한 ‘민화 모란 그리기’(6.6.)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월 8일 의릉에서는 ‘왕릉의 재발견’을 주제로,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조선왕릉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도전! 의릉벨’,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유약한 군주 경종?'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역사 강연 등이 진행됐으며, 의릉 경역 내에 있는 ‘구 중앙정보부강당’에서는 북한이탈주민 14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 충주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2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6일 동안 충주시 탄금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부족했던 포핸드 기술을 보완하여 경기에 임한 전이제 선수는 올해에 있을 많은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2023년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준 전이제 선수와 가평군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올 2024년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과 좋은 성적을 내줄 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6월 5일, 가평·조종 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북한강의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 자라섬 남도 꽃축제 나들이에 참석했다. 이 날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게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 조종 여성의용소방대는 경기도에서 운영비를 지원받아,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 돌봄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을 추진한 김화실 조종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6월 6일 18시 9분 경 가평군 북면 적목리 명지산에서 10대 아들과 함께 산행을 하던 50대 남성 등 2명이 길을 잃어 119에 조난 신고를 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대상자는 난청 지역에 있어, 통화 및 위치 파악이 불가했으며, 날이 어둡고 깊고 험한 계곡이 있어 인명 사고가 우려됐다. 가평소방서는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등산로 앱 및 위치정보 등을 활용하여, 3개 수색조를 투입, 최초 신고로부터 3시간 20분 만에 구조 대상자를 찾는데 성공하여 이후 안전하게 하산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야간 산악구조 활동은 구조 대상자와 출동대원들에게도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이나 평소 지속적인 구조훈련과 대원들의 소명 의식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조대상자는 가벼운 찰과상 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보건소가 경기도약사회, 가평군약사회와 협업해 추진하는 ‘방문약료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약료사업은 전문약사가 여러 약을 한꺼번에 먹는 다제약물 복용자의 가정을 방문해 약물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 등 약료서비스 및 기초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다. 가평군보건소는 앞서 가평지역 65세 이상 노인과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중 다제약물 복용자를 추천받아 10명의 대상자에게 ▲약물용법, 용량, 효능·효과에 대한 복약지도 ▲중복투약 위험성 안내 ▲유효기간이 지난 약제 정리법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평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방문약료사업을 통해 다제약물 복용자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약물 복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여러 질환으로 다양한 약을 복용하는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조종면의 한 어르신은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품 정리 방법을 알려주고,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들까지 자세히 알려줘 좋았다”며 “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올해 도로변의 무성한 잡풀 예초작업을 강화해 관광객과 추석 나들이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여행길을 제공한다. 군은 여름철 전·후 도로변 잡풀 예초작업을 지난해 2회에서 올해 3회로 확대해 가평 방문 여행객들에게 ‘관광 가평’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가평군 도로변 예초작업계획’에 따르면 가평지역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410km를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도로변 예초작업 예산으로 5억1,500만원(국비 5,000만원 포함)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3억6,500만원보다 1억5,000만원 증액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6월(행락철맞이), 7월(우기), 8월(추석맞이) 세 차례에 걸쳐 도로변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6월과 8월 두 차례만 실시해 7월 우기 때 도로변 잡풀이 무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평’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서태원 군수는 “신속한 도로변 예초작업을 위해 군에서 직접 시행하거나 읍·면별 재배정 또는 도로보수원 등의 협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월 ‘경기모아 뮤직페스티벌’ 조기 매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음악팬들에게 7일 낮 12시 또 한 번의 예매 기회가 제공된다. 가평군은 “지난 5월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조기 매진됐던 ‘경기모아(MORE) 뮤직페스티벌’ 온라인 예매가 오는 7일 낮 12시에 추가로 입장 티켓을 오픈한다”며 “이날 온라인 예매를 못하신 분들은 6월 15일 행사 당일 11시30분부터 행사장에서 현장 발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 뮤직페스티벌’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가평군 지역 음악인 4팀도 함께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이승규 문화체육과장은 “빠르게 티켓이 매진돼 아쉬움을 가졌던 분들에게 추가 티켓 오픈은 반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