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반월동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텝UP! 건강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텝UP! 건강UP!’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인지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종합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첫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27일에 두 번째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고지혈증 등)와 건강상담을 비롯해 인지능력 강화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후마네트 운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반월동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지도자들이 직접 진행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간단해 보이는 운동이지만 실제로 해보니 어려웠다”라면서도 “꾸준히 하면 인지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5개 지역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 경쟁력을 갖춘 관내 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를 위해 ▲한양대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정보센터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 ▲신안산대학교 도서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올해 중앙도서관에서는 ▲대학의 우수 교육 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프리미엄 인문학 특강’ ▲대학생 우수 인력을 활용한 대학생 추천 도서 ‘내 인생의 서재’와 ‘대학생의 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이 간다 ‘백수린 작가와의 만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 공유 등을 협력한 바 있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올해는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라며 “내년에는 시에서 추진하는 ‘안산시 올해의 책’ 사업을 각 대학에 알려 대학과 시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연말을 맞이해 12월 한 달간 안산 지역화폐 다온에 대한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소에는 최대 7%의 인센티브가 부여돼 이용자가 최대 30만 원을 충전하는 경우 2만 1천 원을 받을 수 있었다.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한 달간은 30만 원을 충전하면 10%인 최대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별 인센티브를 통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고민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관내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이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예술대학로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에서 ‘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은 시에서 추진 중인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울예술대학로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는 ‘예술대학로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의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기획 전시 ‘유영하는 O’도 열린다.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인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의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 버스킹 공연장이 예술대학로 활성화와 자유로운 버스킹 문화 정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서울예술대학교와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전국 단위에 5급 공무원 승진 리더 과정 참여자들이 안산시를 방문, 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5급 승진 리더 과정 구성원들은 안산의 선진 다문화, 이주민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부합하는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 일정은 ▲안산시의 외국인·다문화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과제 및 행정지원 사례 공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원곡동 다문화특구 투어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과 면담한 김대순 부시장은 “안산시는 이민청 유치 최적지로서 지금까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외국인·다문화 정책과 비전, 행정 역량을 5급 승진 리더 과정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가적 인구 감소 등 국가 난제 극복,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필요성을 지속 역설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수상 학생 및 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 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해 진로 개척과 창의성 계발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지역대회 예선을 거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천600여 명이 참가해 상업 기술, 이론, 실무능력 등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산시는 5개교(▲한국디지털미디어고 ▲안산디자인문화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대부고 ▲경일관광경영고)에서 참가해 사무 행정과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분야 등 6개 종목에서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3명의 학생 및 교사들의 수상을 축하하는 한편, 대회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소재한 ㈜광신기어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하는 ‘기업 SOS 이동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방문한 ㈜광신기어는 차량용 기어 제작 전문업체다. 스프로킷 기어, 세타 엔진기어 등의 기어와 감속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차,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영빈 대표이사는 회사 소개에 이어 근로자 인력 채용의 어려움에 따른 지원 정책 확대 등을 요청했다. 기업과 근로자 의견을 청취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에서 추진 가능한 정책은 적극 실행하는 한편,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안산시는 기업 SOS 현장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는 등 ‘기업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에서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와 근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지원본부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가 폭설에도 불구,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한데 모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를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함으로써 수혜대상자의 체계적 관리와 중복 지원을 방지했다. 나눔의 사각지대를 줄임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폭설에도 불구, 오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6개 기관·단체·기업과 1천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는 약 53톤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이날 김장행사는 23개 기관·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와 기관·단체의 후원금(6천973만 원) 및 물품 지원이 더해진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김기백)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가 참여,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남북 간 협력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6일 ‘제29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사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외식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이정숙 상록구청장과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및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마친 25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번 과정은 관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총 12주간 ▲양식·한식반 분반 조리실습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인사·노무교육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품평회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외식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배운 것을 사업장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기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최근 탄도호 일원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 어구 45틀을 철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불법 어업 행위 등으로 수산자원 고갈과 환경생태계 파괴가 심각해짐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한 가운데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지난 10월부터 시는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탄도호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해 탄도호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어구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행정대집행 시행에 앞서 불법 어구를 자진 철거하도록 사전 통보와 계고를 진행했다. 미철거 불법 어구에 대한 행정대집행 결과 ▲삼각어망 30틀 ▲삼중자망 5틀 등 총 45틀(약1.2톤)을 철거했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질서를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