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8일 가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돌봄,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평군 청평초 학교복합시설은 약 200억원(교육부 50%, 가평군50%)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주차장(약 40면) 및 지상 4층 규모의 돌봄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체육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평초 학교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청평지역의 교육환경 인프라 확충 및 지역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주차난 해소 및 생활체육 활성화등 지역주민의 생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학교복합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이달 15일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우리동네콘서트’를 개최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24일 성황리에 열렸던 설악면 우리동네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특히 공연 당일 북면 주민자치회의 잣토리장터가 함께 열려 다양한 먹거리 및 바자회 부스 운영으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조항조’를 비롯해 ‘홍서현’, ‘도윤걸’, ‘YoonGa’, ‘제프밴드’가 등장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가평군민들은 무료로, 타지역 주민은 가평군 내에서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가평군 6개 읍면에 동등한 문화혜택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북면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 9월 11일 상면, 9월 27일 조종면의 공연 또한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79건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5월 중 주택의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으로 주택가격 변동사항이 발생한 경우 해당 주택만 공시한다. 따라서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모든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일괄 공시하는 경우와는 차이점이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가평군청 세정과 재산세팀,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가평군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알리미사이트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사항에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가평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9월 26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6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지역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탐방을 실시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대학탐방은 청소년들이 대학 시설을 둘러봄으로써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선배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활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이들은 또 대학탐방 후 청소년들의 성지인 대학로를 방문해 점심 식사와 즐거운 수다, 연극관람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대학탐방 반응이 좋아 이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8월 7일 13:28분경,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수난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은 물놀이 중에 떠내려가게 됐는데,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물 밖으로 나왔으나, 강한 물살로 인해 계곡을 건너가지 못하고 있었다. 가평구조대는 로프를 연결하여 구조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고, 구조 대상자 총 2명(20대 남성과 여성)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 날 구조된 남녀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수난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입수 전에 구명조끼 착용 및 준비 운동 등을 철저하게 해야한다.”라며, “수난 사고 발생시 사람들이 없는 장소에서는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기 때문에 물놀이 이용시 주변 사람들이 있는 장소가 안전하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8월 7일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가평 산장국민관광지를 비롯한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 3개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소방서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군민을 비롯해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름철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 공동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더욱 안전한 가평군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산장국민관광지의 경우 지난 7월 한달 1,500여명이 방문하는등 대표적인 관광지로 최근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이에, 가평군의회 의장은 각 근무지를 돌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여름 열악한 환경에서 가평군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가평소방서 대원을 비롯한 119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이전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올가을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개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마켓섬’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30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농가는 행사기간 동안 자라섬 꽃 페스타 출입구 인근에 위치한 중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마켓섬’에 참여하게 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마켓섬은 우수한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올해 봄 마켓섬 운영 결과 5억5,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모집 규모는 50여 농가로, 가평군 내 농업인 및 관련 단체(작목반, 법인 등)를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평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산물 판매자는 가평군청 산림과에서 별도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참여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자격은 가평군에서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농업인 및 단체이며, 가공품은 관내 농특산물을 주재료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은 민원후견인제를 이용해 보세요.” 가평군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민원인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8월부터 운영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1회 방문으로 모든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전문가가 민원인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도움을 주는 제도다.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담당업무는 취득세, 토지이용, 생계급여, 사설 묘지, 장애인복지, 공장설립 인가,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 및 산지전용 등이다. 이들 민원후견인은 이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에 대해 민원인과의 상담, 민원서류 보완 등 전체 처리과정을 돕고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민원후견인 지정 대상은 △법정 처리기일이 7일 이상이고 다수 부서와 관련된 복합민원(사전심사청구제 업무 우선 지정)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의 민원 △후견인 지정을 신청한 민원 등이다. 군은 민원후견인제 활성화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8월 6일 오후 1시 48분경, 가평군 조종천에서 물놀이객 4명이 조종천 수위 상승과 급류로 인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른 아침에 조종천 중간 지점에 건너온 물놀이객은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에 하천물이 불어나 밖으로 나오지 못해 고립됐다. 가평구조대는 로프 연결 및 구명튜브를 활용하여 구조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고, 고립됐던 여성 4명(50대 2명, 60대 1명, 70대 1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여성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잦은 소나기로 인해 계곡물이나 하천의 수위가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보건소와 가평군체육회가 협업해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키 쑥쑥! 체력 쑥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과 체력증진을 돕고자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는 가평군보건소 운동처방사와 가평군체육회 지도자가 참여해 분야별 맞춤형 지도를 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참여 아동의 신체측정, 체성분 검사, 맞춤 운동처방을 하고, 체육회에서는 성장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지도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을 위한 스트레칭, 체중조절, 도구를 이용한 놀이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근력 향상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 특급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생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2회(월‧수 15:00~15:40)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스포츠공제보험료 1만원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