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9월부터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맛슐랭 타임!’이라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총10회)을 추진한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편식 습관을 고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며, 자신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보고 공유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또래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맛슐랭 타임!’ 요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만성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바쁜 추수기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해 주신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9월 24일부터 8주간 장애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A, B 2반으로 운영)으로 취약계층 연계 건강배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생애주기·생활터별 건강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증진하여 건강형평성 제고 및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와 함께 장애인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매주 토요일 단계별 기초체력 증진 운동, 음악과 함께 댄스, 유연성을 기르는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 형태를 실시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에 신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균등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신장쇼핑몰 메인거리 및 국제중앙시장 일대에서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도시재생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인 ‘신장 국제관광 가을축제’를 성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장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문화체험·놀이 및 종이비행기 대회, 매직 버스킹, 신장동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장동을 찾아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1일차인 24일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평택 풍물단의 길놀이와 초청가수 김완선, 허공, 헤이걸스, 안소정 및 지역 예술인들의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축제 2일차인 25일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시연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평택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계획,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 응모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천 하천 자원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했으며, 특히 평가위원회 심사 시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안성천 약 8㎞ 구간에 사업비 약 8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계획을 제출했으며, 환경부 최종 선정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9월 24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9월 마토예술제: 전통놀이로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광장에서 펼쳐진 마토예술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를 주제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최측 추산 약 1,200명의 시민과 외국인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광장에는 전통놀이 주제의 체험과 공연, 그리고 로데오거리에는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전통놀이마당'의 대형윷놀이, 널뛰기, 딱지치기 등의 골목놀이는 아기자기한 미니어처로 구성했고, 공연은 퓨전국악과 보부상 퍼포먼스, 마술 등으로 구성됐다. 덧붙여 경기문화재단과 연계한 'Let’s DMZ, 그림책 콘서트&그래피티 라이브쇼'가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안정리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전통먹거리와 플리마켓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날, 아이들과 어린시절의 골목놀이를 함께 하니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재단 관계자는 “이번 달 다른 많은 문화행사가 있음에도 방문해주신 시민 여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한마음교회(담임목사 백명현)가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 50포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3개월에 1번씩 꾸준히 사랑의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2020년도부터 이어온 쌀 기부는 11회차를 맞이했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교회성도가 하나된 마음을 모아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렇게 따듯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바람길숲 통복천구간에서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평택시에서 조성 완료한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추진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일반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맨발로 함께 걸으며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서로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맨발학교 교장 겸 대구교육대 교수로 활동 중인 권택환 교수를 초빙하여 맨발걷기의 방법, 효과 등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문답시간, 그리고 현장실습의 시간을 가져 맑은 공기도 마시고 건강도 챙기는 숲속 체험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평택시장은 “바람길숲 맨발걷기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 모두 환영하며, 숲속 생태흙길을 자주 걸으시면서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26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통학버스 운전원과 보호탑승원(인솔교사)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통학버스 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항 사항을 사고영상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어린이 보행자의 행동 특성 및 통학버스 운영과 관련된 법령, 어린이 통학버스 주요사고 분석,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살펴보며 이와 관련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항상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가나 농업식품부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견학 안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외교부 출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농업기술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나 농업식품부 및 농촌지도소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됐다. 가나 연수단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의 첨단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평택시의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자료를 공유했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장과 각종 분석실 현장 견학을 통하여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인 서비스를 가나의 농업정책에 접목하기 위하여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나 연수단 방문으로 평택시 농촌지도사업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에 공유된 노하우는 가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육아 교실』을 9월 27일에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인 김영신 강사의 동영상 강의로,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올바른 ‘모유 수유법’으로 진행된다. 교육 방법은 제작된 동영상을 신청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20일 화요일(09:00~)부터 23일 금요일(~18:00)까지 선착순 접수였으며, 기존 예상인원인 30명에 2배 이상의 인원이 신청하여 총 65명의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집콕-온라인 육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육아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예비)출산 가정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임산부와 모성, 영유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