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7일 평택 이화하수처리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부시장은 관련부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요 구조물의 균열 ▲수문 설비 손상 및 작동 여부 ▲하수관로 변형 및 누수발생 유무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프로그램 이행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이란, 매년 기간(`22.8.17.~10.14. 59일간)을 정하여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여 안전의식 제고를 높이는 집중안전 기간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여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4일 신장 쇼핑몰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노래자랑’ 본선을 개최했다. 글로벌 노래자랑은 2021년부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행사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노래를 부르는 컨셉의 글로벌 예술교류 사업 일환이다. 이번 노래자랑 본선에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14팀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총 9팀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초대가수 류기진, 김민교와 공연팀 로빈은 관람객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만국 공통 언어인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시민 간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해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지난 26일 2022년 세계문화주간 폴란드 문화주간 참석을 위해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폴란드 대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폴란드 역사 소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폴란드 음악가들의 폴란드 클래식 명곡 음악 공연, 전쟁을 주제로 한 폴란드 어린이 그림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정장선 평택시장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역사학자이기도 한 폴란드 대사는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가진 외세 침략의 아픈 역사를 언급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강연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대사들과 만나 세계정세와 평화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고, “평택시와 폴란드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평택고용센터·한국고용정보원·국민대·호서대·평택시 실무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인식실태조사 분석 결과보고 및 행정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본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7월까지 평택시 거주 표본 1,504가구 대상으로 평택시민들의 취업실태 및 취업희망 등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일자리 정책마련을 위한 객관적인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분석을 추진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평택시민(만19~64세) 중 79.9%가 취업상태에 있으며 주요 산업은 '제조업'(18.9%), '도매 및 소매업'(17.4%), '숙박 및 음식점업'(12.3%), 주요 직업은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21.2%), '판매종사자'(18.3%), '사무종사자'(18.0%)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구직 방법 및 경로는 '(공개)채용시험을 통하여' 35.7%, '공공 직업알선기관을 통하여' 19.0%, '민간 직업알선기관을 통하여'가 15.6%로 집계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평택시 예비군 육성지원금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안보환경과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제고 등 주요 현안과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 중심도시로써 평택시와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어느 때 보다 더 중요한 시기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국가 및 지역방위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군사요충지로써 관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안해결, 예비군육성지원, 한미협력사업, 군인가족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군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9일 탄소중립 실현과 대한민국 수소1번지의 친환경도시 구축을 위한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을 가진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평택시 월곡동 378-2번지)’는 경기도 최초로 준공된 수소버스 충전소로, 수소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52대, 연간 18,98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하다.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는 시운전을 거친 후 10월 1일부터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계획이며 수소버스 뿐 아니라 일반승용차도 충전가능하다. 평택시는 올해 수소버스 10대를 시작으로 대중교통에도 수소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도로 위에서 수소버스가 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수소차 충전소는 총 122개소가 있으나 수소버스 충전소는 8개소이며 경기도에 수소버스 충전소는 전무한 상황으로, 수소버스 보급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평택시에서 경기도 최초 수소버스 충전소가 준공되어 앞으로 평택시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월곡 수소버스 충전소의 운영을 통해 일반 승용차뿐만 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정장선 시장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국비지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고자 제안됐으며, 여러 자치단체장과 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또는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사랑상품권은 2019년 도입 이후 누적 발행액이 4,456억원으로 구입 시 6~10%의 할인 인센티브를 지급해, 소비자들은 혜택을 받고 골목상권 상인들은 매출을 올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의 사용을 장려해 지역 소상공인과 가계에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가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현 수준만큼 정책이 지속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시민 여러분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의 올해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2,000억원이고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대동유치원(원장 김정혜)은 29일 본원 강당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전통문화의 이해를 돕는 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도자기 체험은 유아들에게 옛 조상들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도자기 제작기법과 도자기의 전통미에 대해 배우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지를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물레도 돌려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됐고 아울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평택대동유치원은 유아들이 전통문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자기 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물건 전시회, 민속놀이 활동 등 전통 체험 장소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택대동유치원 김정혜 원장은 “도자기 체험은 유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함양하고 옛 조상들의 지혜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이번 도자기 체험의 의의를 두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제2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8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윤하 의원, 부위원장에 최준구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향후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에 따른 경영난, 생산품과 서비스 판로부족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구 부위원장은 “본 특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사회적 가치 및 공동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산수, 김혜영, 이관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기타 8건 등 총 27건(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1건, 부결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영주 의원이 진위천 유원지에 투입되는 인원과 보조금이 크게 늘었음에도 관련 시설을 일체 운영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진위천 유원지의 향후 운영방안을 전면 재검토해 정상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최선자 의원은 청소년 부모가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함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을 위해 '평택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평택시 쓰레기 문제 및 정책 개선 방향 ▲평택에코센터 처리 한계, 향후 계획 ▲환경교육센터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 유승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