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2022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11월 5일에 개최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특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하여 평택 음식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당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레시피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및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 중 예선(서류심사)을 거쳐 20팀(일반부10팀, 학생부10팀)을 선발하고 11월 5일 평택음식문화축제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이 중 8팀을 선발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은 “상품성있는 평택대표음식을 발굴하여 품격있는 음식문화 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회를 마련했다”며, “전국에서 요리 재능을 보유하신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평택대표음식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단법인 나누미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2일 지역사회의 한부모가정(미혼모자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세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6회기동안 한부모가정의 참여자들과 함께 ‘어머니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의 서막을 알렸다. 특강에는 더 공감 교육연구소의 허지은 대표가 전체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나다운 부모 되기, 자녀와의 소통 돌아보기, 자녀의 관심사로 이야기하기 등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다시 세우고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부모가정은 생계부양자의 역할과 자녀 양육의 이중부담, 그리고 사회적 차별이라는 삼중고를 겪으며 경제적 곤란, 양육 시간의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는 자녀 양육 태도에 그대로 반영되어 자녀와의 긴장과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상당 부분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가족 간의 소통 문제와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하여 일정부분 해결됐다는 평이 많았다. 이번 어머니 특강으로 대상자들 간의 라포(관계)형성이 잘 이루어졌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사업의 탄력을 받아 지난 9월 16~17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9일 2022년 제3차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했으며, 제9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영태 위원이 선출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돌봄, 환경, 교육 등 사회보장 영역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중심,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목표로 정하고 사업전략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구축], [더 좋은 더 나은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꿈이 있는 미래세대 지원체계 강화],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 [풍요롭고 쉼이 있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 등 6개 지자체 사업전략체계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과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민·관 합동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점검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유흥업소(115개소)를 대상으로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 크기, 재질, 게시장소 및 문구 등이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하게 게시돼 있는지 점검했다. 미부착 업소에 대한 과태료 처분 안내와 게시물 재질 및 내용 등이 맞지 않는 경우 해당 내용을 개선하도록 계도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주점 내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다시 한번 주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인절미와 송편 등 전통 떡을 정성스레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 3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석환 센터장은 “지난번 무더위에 지쳤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통 떡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하여 안심이 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오 신평동장은 “오늘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많은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했으며,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담당해온 도로입양 구간(한신탕사거리~더페이지)을 도보로 이동하며 대로변과 인도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범규 위원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땀을 흘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한상오 신평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일제대청소를 계획하여 11개의 유관단체와 함께 도로입양 구간을 정하여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포승읍 원정리에서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동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매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쌀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매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농지(약 5,000㎡)를 임차하여 봄에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오고 있다. 이날 추수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팽성읍 소재 해님달님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태극기 게양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집에서 태극기 모자이크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세대가 태극기에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태극기 나눔을 통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성숙 위원장은 “아이들을 통한 태극기 게양운동으로 각 가정에서 국경일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나라 사랑의 상징인 태극기 나눔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국가주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덕담했다.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방문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포승읍 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평택해양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TF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의 정체성과 해군문화를 접목시켜 ‘평화·안보도시, 서해안시대 중심도시 평택’의 가치와 위상을 확산하고, 차별화된 ‘문화체험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해군창설일 기념 부대개방 행사와 연계하여 오는 11월 12일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안중출장소장, 지역구 시의원, 해군2함대사령부,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포승읍 주요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항 논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시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부서·단체가 빈틈없는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은 함정체험, 항해체험, 군악대 공연, 해군홍보대의 마술·비보잉 공연, 서해수호관·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2년 배다리도서관 고전 읽기 프로그램 배다리학당이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문을 연다.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삶의 문제와 좋은 사회의 가치를 오래된 미래인 고전의 지혜에서 길을 찾자는 취지로 신설된 배다리학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고전 인문학이다. 첫 강의인 『중용』은 동양 고전이자 유교 사서의 하나로 조선에 들어와 모든 유학자들이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이후 학술과 철학에 큰 영향을 끼치며 조선을 ‘성리학의 나라’로 만든 주인공이다.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백승종 교수는 중용이 담고 있는 주요 내용과 조선 사상사에 기여한 점, 나아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지를 강의한다. 500년 동안 이 책을 두고 펼쳐진 선비들의 토론을 경청하고 그들의 성찰과 사색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것은 조선 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자 현실 정치의 답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