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29일 목요일, 외식의 기회가 적은 장애 당사자 2가정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는 외식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외식지원서비스 사업은 경제적 또는 장애특성 상 외식의 기회가 적은 장애 당사자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한 외식을 제공하여 다양한 식생활과 식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평택시 관내 후원 업체인 ‘라라코스트 송탄점, 태화루‘와 연계하여 첫 회기를 진행하고, 이번에도 두 업체와 연계하여 각 가정에 희망 메뉴를 포장 및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필요로 하는 욕구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차(4회), 9월부터 10월 4일까지 2차(5회)에 걸쳐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으로 ‘청소년 마크라메 공예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관내 청소년에게 교육‧문화체험 활동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이 직접 만든 마크라메 작품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서탄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크라메 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노해남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해주신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을 홍보하고 우리 전통의복인 한복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일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서 ‘도시숲 걷기 및 한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평택시에서 조성 완료한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추진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도의원, 시의원, 수목기증자, 일반시민, 외국인 등 1~4부까지 총 110여 명이 참석해 한복을 입고 숲 해설과 함께 대나무숲길, 금강소나무길을 걸으며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서로 나누고 인생샷도 찍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숲 팀장의 숲해설, 평택전통문화연구회 최정숙 회장의 한복문화에 대한 설명과 다채로운 한복 및 전통문, 담장, 연리지 등의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이 배가 됐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이 참여하여 더욱더 의미가 있으며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평택시장은 “이번 체험의 주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9월 오전, 혼자 사시는 신OO 어르신은 집안에서 어지럼증으로 넘어지면서 일어날 수 없었다. AI스피커 긴급SOS요청 기능이 생각난 어르신은 집 안에 설치되어 있던 AI스피커를 향해 “아리아 119 불러줘”라고 외쳤다. 응급 상황을 인식한 AI스피커는 즉시 관제센터를 통해 119구급차를 지원하여 병원이송 도왔고 어르신은 진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되어 귀가할 수 있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현재 지속적으로 신OO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AI스피커 돌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AI스피커 돌봄 서비스란 SOS긴급 지원을 포함하여 ▶말벗 ▶뉴스·음악듣기 ▶치매예방 및 건강체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AI생활스피커를 보급하여 200명의 어르신의 우울증·치매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독거 어르신들은 여가시간을 무료하지 않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서 좋고 특히 집에서도 혼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한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기념 야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우정의 날을 축하하고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을 통한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팬들과 시민, 주한미군 가족 및 거주 외국인들로 이루어진 관객들로 북적였다. 미8군 밴드와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고, 턱시도정션의 스윙재즈 퍼포먼스와 팝송 밴드 넘버나인의 신나는 연주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인 ‘다비치’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이 공연장을 뒤덮었다. 관객들은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 공연을 관람한 시민 A씨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0월 8일과 9일에 제19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소규모로 운영됐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대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는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평택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일 1시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관내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저녁 6시부터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지한 최고의 디바 소찬휘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내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상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한미친선 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평택시민 대상으로 10월 6일(목)부터 12월 26일(월)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조치로 정리를 하게 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 최대 4분의 3까지 줄어든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를 통해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세교동 단체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과 함께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및 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계절꽃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세교동 단체협의회,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및 쉼터를 비롯한 세교8통 공원 등에 가을꽃 심기를 진행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세교동 만들기에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세교동 단체협의회 부회장(정숙경)은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세교동을 꾸밀 수 있어서 뿌듯하고, 우리가 심은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꽃 심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주신 세교동 단체협의회 회장단과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비전e 좋은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비전e 좋은 문화체험 나들이’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년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으로 진행했고, 상대적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근 삽교호 관광지를 다녀왔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여 어르신들이 바다공원, 해양체험관 등 관람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여행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차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주고 가족처럼 살갑게 챙겨주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비전e좋은 문화체험 나들이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어르신 생신상,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청소년 문화체험,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인 '순례주택' 창작극 순회공연이 오는 15일 배다리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평택시 6개 거점도서관에서 막을 올린다. '순례주택'은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빌라촌과 아파트 주민을 구분하는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이분법에 대한 중3 오수림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순례주택' 각색과 연출을 맡은 극단 아티센터 김현희 대표는 수림이와 순례 씨의 관계를 통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인간으로 성장하는 법과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며 각 캐릭터의 특성을 연극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배다리도서관이 선정되면서 구성한 1관 1단 청년 연극동아리와 극단 아티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박수연, 김지혜, 양회림, 조이안, 박성도, 이현빈 배우, 영상 이수진, 조명 안현정) 극단 아티센터는 평택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연극 단체로 2014년부터 평택시 도서관과 협력하여 여러 편의 올해의 책 연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작 희곡과 교육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