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는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바 있는 서부지역 읍․면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를 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회를 맞는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는 각종 개발사업이 많은 평택시 서부지역 일원에 대한 주요 건설사업 홍보와 각 지역의 현안 및 건설분야 애로사항 의견 청취,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대민 행정서비스로 현덕면을 시작으로 4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간담회 개최 결과 총 56건의 의견이 접수되어 현재까지 24건을 처리 완료하고 32건을 관련부서에 조치 통보하는 등 지역주민 불편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직접 읍․면에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 시도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화학비료 사용기준, 가축분뇨 살포기준, 기타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는데, 사용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지는 기본직접지불금 총액의 10% 감액되며, 동일의무 2회 위반시 20%, 3회 위반시 40%가 감액되니 사용기준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에서는 화학비료 및 가축 퇴비 살포기준 준수를 위하여 9~10월 두달간 평택시 직불제 신청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채취 및 분석을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화학비료 및 퇴비사용 오남용을 막고 적정사용을 유도하여 농업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 향상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용기준 부적합 농지에 대해서는 토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토양, 수질 등 현장 진단을 통해 작물별 집중 컨설팅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2일 시설재배 농업인 67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관련 화학비료 사용기준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 정착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2년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간 및 야간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 협의회 및 금연지도원,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른 법정 금연구역뿐 아니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학교 정화구역과 공원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등으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의적·반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으로 관내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10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의 출소일인 10월 10일을 기념하고자 내빈과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해방 후 국내에서 신탁통치반대운동에 참여했고, 1946년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한인사회의 안정을 위해 앞장섰다.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자 남북통일촉진협의회를 결성했으며, 통일조선신문을 창간하여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기 하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이다.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건물번호판 디자인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선자 의원과 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김산수 의원, 토지정보과장 등 관계 공무원, 국제대학교 최영복 교수, 한국복지대학교 한경돈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가 건물번호판 디자인 변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는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발전적으로 변경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의 정체성이 건물번호판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출되는 만큼 여러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5일 송탄하늘약국(대표 한경진)으로부터 영양제 3종 세트를 후원받았다. 영양제 3종 세트는 10월 11일에 건강 유지 지원이 필요한 장애 당사자 6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하늘약국 한경진대표는 “장애 당사자의 건강을 위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했다. 송탄하늘약국은 매년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약국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5일 ㈜소명테크(대표 최정환)로부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150개를 후원받았다. ㈜소명테크의 이번 후원은 환절기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소명테크 최정환 대표는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 당사자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 협의회가 10월 국군의 날 및 개천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주민분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주 회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 사랑 실천의 첫 걸음으로, 이번 운동을 통해 애국심을 드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나라 사랑 운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극길 달기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 국가적으로 의미가 있는 기념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교실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요리교실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철)의 특화사업이며, 2019년 시작되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나홀로 사시는 관내 50대 이상 남성분 7명을 대상으로 간편 가정식 요리강습이 7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2회에 거쳐 진행됐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60대 남성은 “작년에 이어 운좋게 올해에도 수업을 듣게 됐는데,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관내에 혼자 사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세달 동안 요리교실 수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평동만의 특화 복지사업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은 지난 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금 151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원생들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원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과 더불어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 모은 금액까지 함께 전달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은 2020년에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한 기부금 전달, 2022년 설날 담치기 활동을 통한 쌀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원생들에게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남주희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값진 경험이 됐으며, 이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꾸준한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 아이들, 교직원,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평택 관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