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이병락)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투자·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9명, 평택시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내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관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업단지는 5곳으로 총 68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정장선 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35 평택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해 해당분야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평택시는 2035년 인구 90만명을 목표로 공원녹지의 보전·확충·이용·관리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공청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기존의 공원녹지의 무분별한 양적확충 계획보다는 효과적인 조사 및 분석, 지표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들의 공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 공급 적정성 및 다양성 확보 방안에 목표를 두고 소외지역 공원녹지 확보를 통한 녹지균형도시, 차별화된 공원특화도시, 녹지네트워크 및 다양한 형태의 녹색휴양도시 구축이라는 큰 틀에서 계획(안)을 설정하여 실현가능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주제토론에는 관계 전문가 배재대학교 이시영 교수 등 5명이 참석하여 계획안에 대한 주제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토양환경개선 및 가축 성장촉진, 가축분뇨 냄새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친환경미생물은 토양환경개선을 통해 작물의 생육을 증진시키며, 가축 보조사료로 사용 시 가축 면역력 증가, 사료효율 향상, 축사 악취를 감소시키는 등 국내외적으로 공인된 균주다. 특히 친환경미생물은 축산물에 잔류문제가 없기 때문에 항생제나 호르몬제의 여러 문제점들을 배제시킬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바실러스균과 광합성균은 토양환경 개선 및 연작장애 방지 등 화학비료 대체효과와 동시에 작물 생육을 증진시키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축과 작물에 유익한 미생물(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생산하여 이용농가에 맞춤 상담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수확량 증대, 품질향상, 토양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검증받아 점차 이용자가 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13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경동인재개발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의 비전 설정을 위한 조직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새롭게 변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세대 통합을 위한 소통역량 강화, 성장을 위한 회복탄력성 높이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워킹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직원들은 평택 농업의 미래방향, 경쟁력 등 농업기술센터 미션과 비전 정립을 위한 자유토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직원 스스로 농업기술센터 비전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월 3일(목) 저녁 7시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행복 결혼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세대, 부부 등을 대상으로 결혼, 출산, 육아 등 걱정거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 육아를 회피하는 심리탐구 및 행복한 부부생활 시작’이라는 주제로 상담심리 전문가 정성훈 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정성훈 강사는 700여 기업․공공기관․대학 특강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 ‘청춘아 매력을 잡아라’ 등이 있다. 콘서트는 청년, 예비부부 및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대상은 근로활동 가구원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정부지원금으로 월 30만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에는 최대 총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3년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안에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대상으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상 이수하면 정부지원금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일본(오사카/나고야) 간 컨테이너 신규 정기항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상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정기항로는 ㈜팬스타라인닷컴에서 13,681톤급 화물선을 투입해 지난 9월 16일부터 평택항-일본 오사카/나고야항을 왕복하는 주1항차 항로로 매주 금요일 평택항에 입항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16,500TEU의 물동량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한중일 3국간의 해상교역 활성화와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규 정기항로의 초기 안정화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항~일본 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지와 추가항로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트리 등 9개의 계열사를 두고 다양한 해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3일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치시정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이장현 공동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협치의원들과 협치의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협치의원 소개에 이어 협치의제 추진상황 보고,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별 활동상황 보고 및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시민과 평택시가 모두 협력하여 시정협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평택시 협치회의가 동력을 불어넣고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협치는 여기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바꿔 나가고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치위원님들께서 평택시 시정협치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협치회의는 2019년 3월 제정된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주민참여예산 고도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공익활동 활성화 ▲먹거리 시민연대 ▲도시숲 시민추진단 구성 지원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제안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 시정협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2일,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행사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관내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약 5,000여점을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분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기부물품 수령과 복지시설 배분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부된 물품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가구에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라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역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눔행사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읍 내기리 일원에서 거주불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최종복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며, “꾸준한 집수리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