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열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홍보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아동 권리 개념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실태를 일깨워 주는 현장 투표실시, 아동친화도시 홍보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 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비전1동, 고덕동)를 연차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하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평택북부복지타운, 한국복지대학교 캠퍼스, 라온고등학교, 송탄보건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하여 감동글귀 퍼즐 맞추기, 정신질환 OX퀴즈 맞추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스트레스 측정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상담을 지원했으며, 학생, 청년, 노인 등의 약 600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을 안내하고,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해 바로 알리며, 정신건강상담전화를 적극 홍보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얻고, 주변과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상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는 부락산산림체험장에서 4일간(9월 24~25일, 10월 1~2일)에 걸쳐 약 240명(1일 60명)이 참여한 상태에서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체험은 (사)한국아보리스트 소속 전문강사진(5명)과 산림체험장 안전팀장의 지도하에 시작 전에 가벼운 체조, 트리클라이밍의 도입 유래 및 나무가꾸기 등의 설명을 듣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을 마친 이용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영상 등으로만 접했던 것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도전정신과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하면서, 체험객 A양은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아빠, 엄마와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 됐다고 체험강사진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짚라인 등 더 많은 체험시설이 확대 추가된다면 자주 산림체험장을 찾겠다고 체험소감을 대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부락산 산림체험장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보다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림체험장 정규코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토) 청북수촌근린공원에서 1차에 이어 평택시 2차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NEVER LAND – Halloween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을 맞이하여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해 다양한 할로윈 콘셉트로 행사를 운영하며 먹거리 존, 체험부스 존, 페스티벌 존 등 다양한 활동을 오후 4시~7시까지 야간행사로 진행한다. 체험부스 존에서는 ▶할로윈 가면 만들기 ▶해피할로포토 ▶할로윈 빼빼로&쿠키만들기 ▶할로윈 머리띠&핀 만들기 등 총 10개의 체험 부스가 있고, 먹거리 존에서는 ▶푸드트럭(츄러스, 음료) ▶오뎅부스가 준비돼있다. 오후 5시부터는 페스티벌 존이 시작된다. 페스티벌 존은 청소년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꿈의학교 [온새미로] 난타공연을 오프닝으로 청소년밴드, k-pop,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할로윈 분장만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특수분장 특별부스도 준비되어있어 할로윈 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관내 25개 읍면동 및 민간 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50명)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사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준희 센터장이 ‘사례관리사가 알아야 정신질환과 자살’을 주제로 정신질환의 이해 및 치료방법, 자살고위험군의 특성과 위기개입에 대해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준희 센터장은 “경제성장과 위기, 사회구조 변화로 도시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정신질환 문제와 자살율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읍면동,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기관 등 민관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하고, 위기 사례관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상황으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6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5㎞)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팀의 축하무대와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대회 결과는, 하프 코스 남자부는 최진수씨가 1시간11분45초로, 여자부는 류승화씨가 1시간20분1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코스 남자부는 유성종씨가 35분49초로, 여자부는 최영주씨가 41분31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은 물론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항에서 개최된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규제 완화 이후 4년여 만에 개최되는 평택항 마라톤대회로 전국에서 참여한 약 5,000여 명의 참가 인원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 및 시식회를 진행,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소개하여 대회에 참여한 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택농산물을 많이 사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담당부서의 명칭을 2022년 10월 17일자로 기존 축산과에서 축산·반려동물과로 변경했다. 시는 명칭 변경의 내용을 담은 ‘평택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9월 평택시의회에 제출하여 의결 받아 이달 시행하게 됐다. 평택지역의 반려동물 등록 수는 ’22년 10월 현재 3만8천여마리로 2018년과 비교할 때 1만2천여마리에서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시 인구증가와 더불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청북읍 일원에 유기·유실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반려문화 교육장, 공연장, 유기동물 입양센터 등 복합문화 시설이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구상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반려견 전용 공간 조성 요구에 힘입어 올해에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3개소(동삭1저류지, 서부공설운동장, 신당근린공원) 추가로 개장해 기존 3개소(이충레포츠공원, 농업생태원, 안정근린공원)를 포함, 총 6곳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리적 만족도 제고와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일) 사회적 기업 퓨전국악 공연팀 ‘앙상블 수’의 2022년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이충분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임산부 및 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고의 태교’라는 주제로 국악태교 전문강사의 태교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 본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창작공연인 ‘춘향 태(胎)를 품다’가 공연됐으며, 성춘향과 이몽룡의 결혼 이후 이야기를 우리 판소리 ‘춘향전’을 스토리텔링하여 산모들의 호기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참석자 김모 씨는 “임산부로서 일상적으로 고민하고 걱정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해답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름다운 공연과 좋은 음악으로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태교음악회를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