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안성면 솔다박체험 휴양마을(대표 이광노)이 지난 22일 열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것으로, 1차 서류 평가(127개 마을 대상)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형 5개 마을과 프로젝트형 5개 마을이 발표로 최종 경합을 벌였다. 일반형(귀농형)에 출사표를 던졌던 무주군 솔다박체험 휴양마을의 주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_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 과정으로, 체험 참가자들이 6개월간 마을에 머물며 무주군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재배했던 전 과정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히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재배한 사과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판매, 그 수익금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 등도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이기도 한 솔다박마을(세미나실과 방문자센터, 복층 객실 등)에서는 귀농 ·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대상 재능기부 활동과 마을 꽃길 가꾸기,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무주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무주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기상 상황과 재난 단계별 대처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단계별 실무반을 편성 · 운영하는 한편, △재난관리 총괄을 비롯한 △긴급 생활안정 지원과 △재난현장 환경정비, △긴급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에너지 기능복구, △재난수습 홍보, △물자관리 및 자원관리, △교통 대책, △의료 · 방역, △자원봉사 관리, △사회질서 유지, △수색 및 구조 · 구급 등 재난관리를 위한 13개 기능별 협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재난방재팀 김귀영 팀장은 “대설과 한파가 우려되는 계절인 만큼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관련 장비 가동 및 상태 점검, 자재 확보 및 비축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우선 강화하고 있다”라며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예방 중심의 현장 밀착형 홍보와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4곳을 제설 위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21일 국회를 방문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원택 국회의원(예결위원)과 정운천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예결위 간사), 이용호 국회의원(예결위원),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을 차례로 만났다.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계속)과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 3단계(신규),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신규), △안성면 예술인마을 및 궁대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신규)의 필요성과 시급성, 추진 상황 및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 관련 국비 10억 원(기본계획 수립용역비)을 비롯해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 3단계(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2억 원,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관련 국비 10억 원, 그리고 △‘안성면 예술인마을 및 궁대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억 원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2023년 최북미술관 신진작가발굴 기획전(展) “자연:공존”이 오는 12월 24일까지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발전과 다양성을 추구에 필요한 젊고 유망한 지역 자가를 발굴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강유진, 김승현, 김하윤, 엄수현 등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신진작가 4인이 그려낸 한국화와 서양화 작품 30점과 만날 수 있다. 특히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미학적으로 표현해낸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유진 작가는 ‘흔적’, ‘멈추지 않는 축제_북쪽길’, ‘보호수’ 등 9점의 작품 속에 “신축된 여유동과 잠식한 풀”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강 작가는 “여유라는 이름 위에 수없는 갈망이 담겨 있고 그 틈에도 생명은 살아 숨 쉰다”라며 “각자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성실히 지어지고 서서히 잠식되어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식물들의 모습에 인간사회를 투영시켰다는 김승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A Society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부남면 유평마을 주민 황덕연 씨가 10월 말경 부남면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연탄 3백 장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연탄은 부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부남면 장안마을 고 모 어르신(72세) 집에 전달했다. 17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는 주민들 10여 명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탄을 기부한 황덕연 씨는 “난방을 LPG로 바꾸면서 남은 연탄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춥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이를 면사무소 직원들이랑 주민들이 날이 추운데도 한마음으로 나서서 배달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고 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창고에 연탄이 쌓이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라며 “연탄 보내주신 분, 배달해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 다 잘 받아서 올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모두 11명으로 이들은 부남면 지역발전과 사회적 취약계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경 무주군민회 회원들이 지난 17일 관내 도로 정비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 점퍼 30점(1천2백만 원 상당)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김철호 회장은 “점퍼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밖에서 고생하시는 도로정비원 여러분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재경무주군민회는 고향 무주가 안전하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실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경 무주군민회(회원 7백 명)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모임으로 회원들 모두가 고향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며 해마다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을 비롯한 반딧불축제 ·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실군농협조합운영협의회 소속 임실농협 최동선 조합장, 오수관촌농협 정철석 조합장, 임실축협 한득수 조합장, 임실치즈농협 이창식 조합장이 각 50만 원 씩 총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무주군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오늘 무주로 향한 발걸음이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고 임실군과의 상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답례품으로 받은 쌀은 임실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까지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보내주신 임실군농협조합운영협의회 소속 조합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무주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무주군이 수서발 고속열차 SRT에서 주관한 ‘SRT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춘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덕유산과 구천동계곡, 어사길, 태권도원, 반디랜드, 반딧불이, 적상산과 적상산사고, 머루와인동굴,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의 풍부한 관광잠재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4 방문도시 추천 여행지를 게재한 SRT매거진 11월호에는 무주군 명소 중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적상산이 실렸다. 편집부는 적상산이 장도바위를 비롯해 향로봉과 천일폭포, 적상호 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소개하고 있다 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산머루로 제조한 와인(5종)과 족욕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꼽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 시행을 앞두고 무주가 가진 관광잠재력을 인정받고 이를 전국에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치를 증명하고 방문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무주가 언제든 꼭 가봐야 하는 곳, 언제 가봐도 만족스러운 곳이라는 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반딧불포도가 지난 17일 수출 길에 올랐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에 보낼 샤인머스켓 총 8톤을 선적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과 김성곤 구천동농헙 조합장, 양시춘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포도 농가 등 10여 명이 함께해 수출 성공과 판로 확대를 기원했다.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무주반딧불 포도(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와 식감이 우수한 과육, 그리고 월등한 품질로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며 “수출길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및 물량, 판로 확대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올해까지 포도 총 16톤, 사과 233톤을 수출한 바 있다. 이외 싱가포르와 홍콩 등지에도 사과 94톤을 수출하는 등 동남아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사과를 수출하고 있는 것에 이어 2021년부터는 포도까지도 베트남에 길을 텄다”라며 “베트남 현지에서 쌓아 올린 ‘무주반딧불’ 브랜드에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음식 먹거리 부스” 운영과 바른 먹거리 판매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쌀 조청”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먹거리 부스 운영과 우리 쌀 조청 판매로 반딧불축제 성공에 기여하고 또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어 뿌듯했는데 그 수익금도 아이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돼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생활개선회는 6개 읍면의 44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은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여성리더 육성을 비롯해 시가지 쓰레기 줍기와 꽃 심기, 불우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