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도시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화랑유원지와 성호공원 등 도시 숲에서 ▲숲속 친구들 관찰하기 ▲식물의 광합성 ▲나무 여행 ▲곤충들의 하루 ▲매미의 일생 ▲돌고 도는 물 ▲열매의 여행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계절 및 주제별 활동이 열린다. 또한, 마지막 10월에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숲 힐링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도시 숲 체험이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문화살림이 주관한다.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사용됐다.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성립 이전의 발생기적 읍성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여러 차례 발굴 조사와 복원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 안산 객사 및 성곽 복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호패를 제작해 성문에서는 수문장과 문답을 나누고 보물 포장 미션과 얼음 보관 체험까지 수행하는 몰입형 미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미션을 마친 가족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살림으로 전화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2025년 상반기 단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단기강좌는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컴퓨터·디지털,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의 19개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근로자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총 14개 강좌를 야간에 배정했다. 교육에서는 컴퓨터·디지털 활용력을 높일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 만들기 ▲구글(오피스)활용 업무능력 키우기 ▲공간 정리 등의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가야금 ▲첼로 ▲해금 강좌의 경우 안산문화재단과의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교육사업인 ‘이음악기’ 사업으로 안산문화재단이 수강생들에게 수업 관련 악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5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기강좌는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구성돼 있다. 다만, 강좌마다 교육 시간과 일정이 상이해 신청 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강좌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안산시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 유니온페스티발은 청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안산시 소재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대학생들의 도전과 참여로 만드는 축제로 지난 2023년부터 개최됐다. 5개 대학 학생 대표 13명으로 구성된 축제추진단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인 제3회 AUF를 기획·운영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AUF 소개 및 제3회 AUF 운영 방향 논의 ▲축제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추진단은 지난 축제 개최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제3회 AUF를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나간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안산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호수공원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소속 영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3회 봄봄봄 함께 걸어요’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분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및 보호자, 교직원 등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안산호수공원 둘레길을 5코스로 나눠 ▲판넬 모자이크 ▲솔방울 농구 ▲신발 던지기 ▲보물찾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최영미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분과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부모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님의 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여성 안전 생활 호신술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 안전 생활 호신술 교육은 관내 여성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자기방어 능력을 향상하고 여성 취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상록구와 단원구에서 각각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록구는 매주 수요일 19시~21시, 단원구는 매주 화요일 19~21시에 열리며, 전문 호신술 강사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더해진다. 교육 대상은 2025년 4월 14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여성 1인 가구다. 상록구와 단원구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호신술의 기초 ▲주짓수·태권도 기술을 활용한 호신술 기본방어 및 타격 기술 ▲위기 상황별 대응법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로 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발굴·지원사업 ‘별별공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최초 추진한 '별별공간'은 시군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으로 확장된 것으로, 시는 해당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운영을 이어간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관내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 5개소(▲스페이스 오즈(SPACE OZ) ▲아우어요가 ▲카페 제이콥 ▲카페 파우즈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를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별별공간’은 오는 21일부터 운영되며, 19~39세의 안산 청년이라면 누구나 1인 1일 5,000원의 공간 이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공식 누리집에서 멤버십 가입을 완료하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업비 7억 5천여만 원을 투자해 고잔역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스테이션A(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 ‘Station-G’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됐다.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자 지난해 10월부터 부처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는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기관을 2개 이상 지목해야 하는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태백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을 각각 다음 주자로 지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안산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출생축하금 지급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청년 주거 안전망 구축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된 용역의 최종 결과를 시민, 시의회, 관계기관 등과 공유하고 안산선 지하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안산시의원과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민근 안산시장은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산선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선정에 기여한 용역사 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에 선정된 만큼 전담 대응 실무추진단 반원을 기존 20명에서 28명으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효율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에 나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은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안산 시민의 삶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구 와동에 소재한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김종현 디미고 이사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가 선정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안산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과 교육 현장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교육도시 안산의 중장기적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교육 혁신으로 청소년과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