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를 통해 비주얼, 연기력 만개한 활약으로 ‘성장형 배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필모그래피, 안정적인 연기, 믿고 보는 작품 선구안을 바탕으로 30대를 대표하는 대세 여자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한다는 점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도 주목받고 있다. 권나라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에서 우당탕탕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고 있다. 정의감 넘치는 모습부터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연기까지 한층 성장한 완급 조절 연기를 펼치며 극을 이끌고 있다. 첫 회 시청률 5%로 시작한 '암행어사'는 권나라의 활약과 어사단 3인의 케미스트리, 청춘 어사단이 악에 맞서 백성을 구하는 '사이다 재미'가 유쾌하게 어우러지면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이 11.6%까지 치솟으며, KBS 월화극 중 3년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효자 작품’이 됐다. 좋은 배우에게 ‘좋은 작품 선구안’이 필수다.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를 만나야 자신이 가진 능력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21년 봄 내가 나를 위로하는 셀프 힐링 메시지의 강력한 힘으로 안방극장에 촉촉한 위로를 전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25일 최강희-김영광의 찰떡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안녕? 나야!’가 만화책을 뚫고 나온 듯 세상 귀여움을 다 가진 최강희와 김영광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오징어 탈을 쓴 37살 하니와 그런 그녀에게 몸을 기댄 재벌남 한유현(김영광 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화책 속 한 장면을 고스란히 포착해낸 듯 한 두 사람의 이 같은 모습은 ‘오징어 껌딱지 재벌남’ 수식어를 연상케 하며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로 본방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37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 유인나, 유연석, 염혜란, 최수영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2021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수많은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염혜란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를 잡는 카운터의 힐러 ‘추매옥’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염혜란은 '새해전야'에서 남동생 ‘용찬’의 국제결혼을 앞두고 심란한 예비 시누이 ‘용미’역을 맡아 웃음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런온]에서 카리스마 있는 대표 ‘서단아’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장악한 최수영은 이 기세를 이어 '새해전야'의 긍정퀸 원예사 ‘오월’로 스크린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최수영은 사랑 앞에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믿는 ‘오월’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그려내며 [런온]의 ‘서단아’와 180도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최근 새로운 드라마 합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의 공개가 드디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고추리반'의 첫 미션을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여고추리반'(연출 정종연)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아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클래스가 다른 추리 예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5일 공개된 '여고추리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추리반 멤버들의 시작이 엿보인다. 아나운서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걸그룹 아이즈원 최예나는 같은 날 다 함께 인재들이 가득한 명문고 '새라여자고등학교'에 전학 오게 된 상황.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박지윤부터 소설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는 비비까지, 멤버들은 학교에 전학 온 심정을 다채롭게 전한다. 하지만 이내 반전되는 분위기가 '여고추리반'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다. 같은 반 친구들은 새롭게 찾아온 5인의 멤버들을 전혀 반기지 않고 삭막하게 대한다. 여기에 왠지 수상한 학교 곳곳과 비밀스러운 S반의 존재, 그리고 학생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마마무 소속사 RBW가 소속 4인 걸그룹 '마마무' 2인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RBW은 22일 "현재 솔라와 문별은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다. 휘인과 화사도 긍정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멤버들 모두 마마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큰 만큼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4년 6월 데뷔곡 'Mr.애매모호'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마마무는 라이브 실력 등을 통해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이후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각자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따로 또 같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OST 앨범이 22일 금요일 낮 12시에 전격 공개됐다. ‘바람피면 죽는다’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미스터리한 퍼즐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허를 찌르는 반전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2일 금요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바람피면 죽는다’ OST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수란의 ‘O.V.E.R’과 루이드(Llwyd)의 신곡 ‘Don’t Go Away’를 비롯해 제아의 ‘Fade Out’과 12곡의 드라마 삽입곡 등 총 16곡이 수록된다.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인 수란의 ‘O.V.E.R’는 '바람피면 죽는다' OST의 첫 싱글 트랙. 실력파 보컬 수란의 개성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세련되고 감각적인 편곡과 어우러지며 극 중 조여정이 맡은 범죄 소설가 강여주의 캐릭터를 극대화시킨다. 수란의 ‘O.V.E.R’는 지난 12월 3일 발매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음원사이트 FLO(플로)와 VIBE(바이브)의 추천 플레이리스트에 오르는 등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24회 부천국판타스틱영화제의 최고 화제작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가 오는 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네이버TV 언택트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지구 최대의 위기, 외계인을 찾아라!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 이번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네이버TV 언택트 시사회는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워진 오프라인 시사회를 대체하여 관객들에게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네이버TV 스톰픽쳐스코리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시사회는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해당 영화의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하벙커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관객들은 방구석 1열에서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2일 오후 8시부터 상영되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언택트 시사회의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TV 스톰픽쳐스코리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TV 언택트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안전하게 관객들과 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사랑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로 평가받으며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클로저'가 2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로저'는 네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드려낸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 사랑에 대한 아름답고 낭만적인 면만 그린 여느 로맨스 영화와 달리, 진실된 사랑의 모습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보여준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여운 미친듯이 남는 내 인생 최고의 영화”(네이버 ans2****), “내 사랑은 아직 불완전하고, 영화는 완벽했다”(네이버 ipan****), “몇 년이 지나고 다시 보고싶은 영화. 그 땐 지금과 또 다르게 여운 남을 것 같다”(네이버 ollh****), “한번 봤을 때와 두 번 봤을 때가 달랐던 영화. 세번째는 어떨까”(네이버whdu****) 등과 같은 평과 함께, 살면서 한 번씩 생각나는 인생 로맨스 영화로 회자되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만들어냈다. 또한 나탈리 포트만, 주드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까지 명실상부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캐스팅은 물론,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력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현빈이 올해 'APAN 스타 어워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열린 '2020 APAN 스타 어워즈'에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대상을 탄 현빈은 "2021년의 시작을 이렇게 큰 상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이 상에 대한 보답으로라도 올 한해를 더 멋지게 잘 꾸며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혁이한테는 최고의 파트너인 윤세리, 예진씨에게 고맙다"며 "예진 씨가 잘 빚어낸 윤세리라는 캐릭터로 인해서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 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김승우의 단독 MC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배우 중심의 시상식으로 연기력 지명도, 인기도, 호감도, 드라마 시청률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배우 공효진, 김희애, 김혜수, 박서준 등이 대상 후보에 올랐고 최종 심사 끝에 현빈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한 강하늘,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SBS T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2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은 6만1074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은 '계속 꿈을 꾸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포스(Force)'를 비롯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 '엔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0일 선공개된 '포스'는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인뮤직 송 톱100 데일리 차트에서 발매 당일부터 16일까지 7일 연속 1위를 지켰고, 13~19일 집계 기준 송 톱100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21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열 영화 '세자매'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들이 조연 및 우정 출연으로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영화 '정직한 후보', '블랙머니', '힘을 내요, 미스터 리'까지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조한철 배우가 '세자매'에서 완벽한 척하는 둘째 ‘미연’의 남편 ‘동욱’ 역을 맡았다. 조한철은 다정다감한 성격의 잘나가는 교수로 ‘미연’의 완벽한 남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른 ‘동욱’의 모습을 리얼한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1987'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인 현봉식 배우는 안 취한 척하는 셋째 ‘미옥’의 남편 ‘상준’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해 이목을 끈다. 현봉식은 ‘미옥’의 투정을 무한한 사랑으로 모두 받아주는 애처가 ‘상준’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장윤주와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금요일 밤의 영화로운 선택 'TBS TV 무비 컬렉션'에서 22일 밤 10시, 장선우 감독의 대표작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을 방영한다. '우묵배미의 사랑'은 '왕룽일가' '머나먼 쏭바강'으로 유명한 고(故) 박영한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1990년 개봉한 영화로 서민의 삶과 사랑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일도(박중훈 분)는 치마공장의 재단사로 취직해 아내와 어린 자식을 데리고 경기도 외곽의 한적한 시골 마을 우묵배미로 오게 된다. 유부남인 그는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미싱사 공례(최명길 분)에게 끌리게 되고 남편(이대근 분)의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공례 또한 일도의 능청스럽고 저돌적인 접근에 마음이 흔들린다. 남들의 눈을 피해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던 두 사람은 동네 사람들에게 관계가 들통나자 서울로 도망쳐 동거를 시작한다. 어린아이를 업고 남편을 찾아 나선 일도의 아내 ‘새댁’은(유혜리 분) 끈질긴 탐문 끝에 결국 두 사람은 찾아내는데... '우묵배미의 사랑'은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하류층의 삶을 때로는 서글프고 익살스럽게 묘사한 작품이다. 이제는 중년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