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는 4월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현성, 유인나를 선정했다. 축제와 방역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막바지 준비에 이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현성과 유인나를 선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이 3년 만에 전주돔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회자 선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훌륭한 연기력은 물론, 유려한 말솜씨를 갖고 있으면서 친근한 이미지인 장현성, 유인나 배우가 개막식 진행을 맡게 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와의 좋은 인연이 시작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현성은 탄탄한 연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흡인력 있는 언변의 소유자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이야기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인나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수의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과 더불어 높은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이들의 이미 입증된 진행 실력에 위트와 재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내 손 안의 단편 영화관’이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속 단편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조병규, 진서연, 이주승이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COVID-19 팬데믹 시대를 겪은 현대인들에게 평행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8편의 단편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영화 '스쿨카스트', '지뢰',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에 출연한 세 배우가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 전하며 첫 공개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 곽경택 감독 '스쿨카스트' 배우 조병규 “연기와 작품, 그리고 인물을 위해 소통, 편안한 현장 감사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관통하는 시대의 이야기꾼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작가 지망생 ‘제아’ 역을 맡은 조병규는 곽경택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현장에서 이렇게 연기한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배우가 편안한 현장을 조성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 21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오는 24일 헤이리시네마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헤이리시네마에서 배우 권해효와 조윤희와 함께하는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설가 준희가 잠적한 후배 세원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효진과 그의 부인 양주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배우 길수를 만나게 되며, 길수에게 당신과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 설득을 하며 진행되는 이야기인 '소설가의 영화'에서 배우 권해효는 영화감독 효진 역을, 배우 조윤희는 그의 부인 양주 역을 연기했다. 앞서 '소설가의 영화'가 작품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할 당시 배우 권해효와 배우 조윤희는 완성된 작품과 촬영 현장에 대한 소회를 각각 전한 바 있다. “우리는 정말 대화하고 있는 걸까? 마스크에 가려진 표정이 궁금하다.”라는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남긴 권해효는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작품이자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었던 '그 후'에서 깊이 있는 모습을 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임지연, 윤균상이 일상을 파고드는 미스터리에 휩싸인다. 오는 5월 1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22일, 의미심장한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라진 언니를 쫓는 지나(임지연 분)와 형사 민수(윤균상 분)가 마주한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가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스터리를 한층 증폭시킨다. 스산한 어둠이 내려앉은 아파트, 공기마저 서늘한 분위기는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한 공간을 한순간 위험한 곳으로 변화시킨다. 지나가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장미맨션에는 어떤 탐욕, 비밀, 거짓말이 숨겨져 있을까. 진실을 추적하는 지나와 민수의 눈빛은 강렬한 집념으로 일렁인다. 특히, 불 꺼진 수많은 창문 사이로 홀로 빛을 내는 그곳, 창문 너머로 비치는 의문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임수현이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어리’역에 캐스팅됐다. 어리는 극 중 이방원(주상욱 분)과 민씨(박진희 분)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양녕대군(이태리)의 눈에 들어 궁으로 들어왔으며 양녕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자이다. 어리는 당대 최고의 미녀로 젊은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으나 안타깝게도 전 중추부사 곽선의 첩. 어리의 미모에 대한 소문을 들은 양녕은 그녀를 찾아갔다가 첫눈에 반하고 만다. 태종의 아들이었던 양녕대군에게 어리가 유부녀란 사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급기야 양녕은 어리를 궁으로 데려오기에 이른다. 어리 역의 배우 임수현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하여 화제가 된 현대 자동차 캐스퍼 지면 모델로 존재감을 선사한 바 있다. 제91회 전국체전 대한체육회 체조 페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체조 요정’으로 활약한 바 있는 임수현은 2018년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시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타임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다양한 연기변신을 한 임수현이 정통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죽어서도 끊어낼 수 없는 ‘엄마’와 ‘딸’을 다룬 K-샤머니즘 스릴러'UMMA: 엄마'(이하 엄마)가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와 한국계 감독 아이리스 K. 심이 만나 화제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한인 이민 가족의 비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더 하우스 오브 서'로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필라델피아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최우수상 등 권위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주목받은 한국계 감독 아이리스 K. 심의 극영화 데뷔작 'UMMA: 엄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감독은 가장 가까워서 가장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모녀 관계에 한국 고유의 정서 ‘한’을 주제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결합하여 개성 있는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극중엄마를 떠난 한인 2세‘아만다’로 주연을 맡아화제 된 가운데,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산드라 오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리스 K. 심 감독은 한인 2세로서,그리고 엄마로서 사는 것에 대해 산드라 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 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안나라수마나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이다. ‘웹툰 연출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안나라수마나라'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들의 고민과 성장을 마술이라는 환상적인 요소로 풀어내어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원 클라쓰], [구르미 그린 달빛], [후아유 - 학교 2015], [연애의 발견] 등 섬세한 연출과 영상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김성윤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후아유 - 학교 2015]를 함께 하며 작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 김민정 작가의 세 번째 만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체 불가 존재감의 지창욱과 탄탄한 연기력, 빛나는 스타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괴물 신예 최성은, 황인엽의 마법 같은 앙상블이 더해져 큰 울림을 줄 예정이다.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물 같은 이야기를 전할 '안나라수마나라'의 온라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을 스크린으로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가 4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오늘(20일) 예매를 오픈하는 가운데, 지난해 극장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실황 영화들의 흥행을 이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빌리 엘리어트'(2014),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2016),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2020) 등 해외 유명 공연실황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극장 개봉의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해는 국내 뮤지컬을 직접 공연실황 영화로 제작해 연이어 개봉해 유의미한 흥행 성적을 거두며, 코로나 19로 주춤하던 뮤지컬 관객들의 발걸음을 영화관으로 이끌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베르테르'(2021)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한국 정서에 맞게 무대로 옮긴 뮤지컬 ‘베르테르’의 20주년 공연실황 영화다. ‘베르테르’는 2000년 1월 초연된 이후 2020년까지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풀 HD 카메라 7대를 동원하여 오프라인 공연의 감성과 현장감을 스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1924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드림캐쳐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의 타이틀곡 '메종(MAISON)'으로 1위에 올랐다. 드림캐쳐는 소속사 식구들과 드림캐쳐를 위해 힘써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우리 멤버들과 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지치지 않고 응원해준 인썸니아(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정말 사랑하는 인썸니아가 있기에 우리가 있다. 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역대 걸그룹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드림캐쳐는 확실한 주제가 있는 세계관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하는 팀이다. 특히 활동곡 메종'은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 더 화제가 되고 있다. 드림캐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1000원 관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비 위크' 동안 극장에서 판매하는 레인보우색 팔찌를 보유하면 캠페인 전용관 입장이 자유롭다. 무비클럽 위크 팔찌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판매한다. 상영관 총 100개에서 사용 가능하다. 영진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화관 특별기획전 지원 사업을 통해 '암살' '안시성' '극한직업' '82년생 김지영' '명당'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팝콘 중 사이즈도 1000원에 판매한다. 영진위는 침체된 한국영화와 영화관을 살리기 위한 홍보영상도 공개한다. 총 세 편이다. 25일 1차 영상 공개 후 약 2주 간격으로 2·3차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1·2차 영상은 극장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는 내용을 담는다. 크리에이터 '숏박스'와 협업해 제작한다. 3차 영상은 개봉 예정작에 출연한 배우와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영화산업은 코로나19로 붕괴 위기를 맞았다. 한국 극장 시장은 2019년 세계 4위에서 지난해 8위로 떨어졌다. 국가별 극장시장 성장률을 보면 중국, 미국, 영국은 전년대비 90% 이상 회복했지만, 한국은 14.5%에 그쳤다. 2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킬힐’이 종영을 앞두고 몰입감을 높이는 OST를 선보인다.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tvN 수목드라마 ‘킬힐’(극본 신광호 이춘우, 연출 노도철) 여섯번째 OST인 이인의 ‘Losing Star’를 오는 21일 오후 6시, 최종 합본 OST를 22일 낮 12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Losing Star’는 극중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등 세 여자들의 성공에 대한 욕망과 그 속에서 좌절을 겪게되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는 곡으로, 목적을 잃고 앞으로만 걸어가는 길위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 닿을 수 없는 곳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래다. 또한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허망한 마음을 따스한 어쿠스틱 기타와 이인의 매력적인 보컬만을 통해 담담함과 쓸쓸함을 드러내고 있다. 가창을 맡은 이인은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마우스’, ‘유별나! 문셰프’등 다양한 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로, ‘Losing Star’를 통해 진한 감성과 유니크한 보이스를 자랑했다. 또한 드라마만큼 대중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던 OST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가 20일 오후 4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극단 ‘몽중자각’과 ‘일상의 판타지’가 공동 제작한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소재로 한 네 가지 단막극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공연이다. 본 작품은 네 명의 작가가 풀어낸 에피소드마다 단 두 명의 배우만이 무대에 오른다. 새로운 인연의 남녀, 실험실에서 만난 박사와 침팬지, 이부남매 그리고 이별한 연인까지 두 인물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관객들은 짙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소연아 작가의 연극 '빨래방 스케치'다. 서울의 한 코인빨래방, 술에 취한 현아가 빨래방을 코인노래방으로 착각하고 들어왔다가 한 남자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빗소리를 들으며 남자의 빨래가 끝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눈다. 2020년, '몽중자각 · 희곡발전소 낭독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연극 '빨래방 스케치'는 과거의 연인에게 받은 상처를 빨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벚꽃 피는 집', '시체들의 호흡법' 등에 출연한 박솔지와 연극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