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관양시장 상인회관에서 열린 ‘2017 관양시장 상인회 시무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주민의 복지와 문화, 안전까지 지원하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관양시장 상인회의 시무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2017년 한해도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롤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의장은 “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다섯 가지 시대적 가치 중 하나가 경제 민주화”라며, “사회적 약자의 경제 참여확대, 사회적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재래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의 이웃사랑 실천이 주위를 따듯하게 하고 있다. 연화장 승천호 분수대에 투척된 동전을 모아 사랑의 반찬을 마련, 광교2동주민센터의 ‘독거노인 가정 무상급식’ 행사에 지원한 것. 5일 공단에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지난4일 지난해1월부터 12월까지 연화장 내 승천호 분수대에 투척된 동전으로 소불고기, 코다리찜, 멸치고추볶음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을 마련, 광교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기배 광교2동주민센터장은 “수원시연화장이 마련한 정성어린 음식이 독거노인 가정 지원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환영했다. 강영철 수원시연화장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피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연화장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진행되는 광교2동주민센터의 ‘소외계층 가정 무상급식 지원’사업에 동참, 이웃사랑을 실천할
[경기타임스]군 장병이 중․고교 학교에 재능기부를 실시 하고 군 장병은 스스로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져 화제다.. 경기도-육군 1군단이 북부청사에서 군 부대 지식(GSEEK) 확산 등 평생교육 활성화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온라인 대중 공개강좌 지식(GSEEK) 콘텐츠를 1군단에 보급하한다. 이와함께 1군단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둔지 인근 중·고교생 학교 밖 교육 지원 활동으로 마련됐다. GSEEK는 도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운영 중인 양방향 온라인 평생교육 서비스다. 지식(GSEEK)은 경기, 글로벌(Global), 그레이트(Great)를 의미하는 알파벳 'G'와 '추구하다'의 영어단어 'SEEK'를 합성한 단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부대 지식(GSEEK) 확산 등 평생교육 활성화, 장병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지원, 군 장병 재능기부자 발굴과 활동지원 등이다. 도는 협약에 따라 군 장병 인성교육을 위한 맞춤형 지식(GSEEK)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고 30여 차례 강의
[경기타임스]경기도 기업들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에따르면 2016년도 기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 유효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중 92.5%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의 활성화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된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설문지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인증제로 인해 기업이 도움 받은 정도’에 대해 응답 업체의 35%가 ‘매우 도움이 됐다’, 57.5%가 ‘도움이 됐다’라고 응답하는 등 전체 응답 중 92.5%가 ‘인증제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인증제 기간만료 후에 재신청을 하고 싶다고 밝힌 회사가 전체 응답 업체 중 97.5%에 이를 정도로, 인증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인증제를 신청한 동기에 대해서는 72.5%가 &lsq
[경기타임스]‘부곡 아일랜드(섬)’을 아시나요? 의왕시 삼동(행정동명 부곡동)영동고속도로와 부곡 IC에 가로막혀 섬처럼 동떨어져있는 곳을 의미한다. 이곳에은 의왕시 안에서도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으로 꼽힌다. 삼동 지역 주변의 학교는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 1곳이 있다.그런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전학 ‘러시’가 이어진다. 왜 그럴까? 지리적 건으로 닫힌 공간이기때문이다. 학생들 마음의 영향은 어떨까? 낙후된 학교시설 한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더욱 힘든것은 교문 밖으로 나오면보이는 허허벌판보다도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차갑게 만든다. ‘후진 마을’에 남아 ‘후진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자괴감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삼동의 부모들은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삼삼오오 이곳을 떠난다. 그러나 삼동 학교에 남아 있는 학생들과 떠난 학생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왜냐하면... 떠난 아이들도 친구들과 헤어져 슬프다. 그렇지만 남은 아이들이 느끼는 ‘버려진듯한’ 박탈감과는 비할 바가 아니다. 그러던 심동마을에 빛이 들오기
[경기타임스]‘부곡 아일랜드(섬)’을 아시나요? 의왕시 삼동(행정동명 부곡동)영동고속도로와 부곡 IC에 가로막혀 섬처럼 동떨어져 있는 곳을 의미한다. 이곳에은 의왕시 안에서도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으로 꼽힌다. 삼동 지역 주변의 학교는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 1곳이 있다.그런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전학 ‘러시’가 이어진다. 왜 그럴까? 지리적 건으로 닫힌 공간이기때문이다. 학생들 마음의 영향은 어떨까? 낙후된 학교시설 한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더욱 힘든것은 교문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허허벌판보다도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차갑게 만든다. ‘후진 마을’에 남아 ‘후진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자괴감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삼동의 부모들은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삼삼오오 이곳을 떠난다. 그러나 삼동 학교에 남아 있는 학생들과 떠난 학생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왜냐하면... 떠난 아이들도 친구들과 헤어져 슬프다. 그렇지만 남은 아이들이 느끼는 ‘버려진 듯한’ 박탈감과는 비할 바가 아니다. 그러던 심동마을에 빛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