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일산대교가 도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됐다. 이에따라 고양, 김포, 파주 등 3개 시의 택시7천대가 일산대교의 통행료를 혜택받는다. 5일 경기도에다르면 지난 2015년 12월부터 택시 통행료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함께 김달수(더민주·고양8) 도의원이 고양·파주·김포시의 일반·개인택시에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고양, 파주시, 김포시, 일산대교주식회사가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에 일산대교 측이 제시한 통행료 후불수취 금액을 전액 도비로 지원 합의했다. 도는 추가경정예산에 시스템 구축비용 1억 5천만원과 12월 통행료(1개월분) 지원액 1천900만원을 반영했다. 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김포, 파주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다. 한편 일산대교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두 7천666대의 택시에 9백19만 9천200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세부적으로 고양 택시는 총 3천481대에 4백17만 7천200원, 파주 택시는 모두 70대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립을 추진한다. 5일 도에따르면 2월부터 경기연구원과 (가칭)수도권 광역교통청 기능과 역할에 대해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정책토론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교통청은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과 교통 문제에 대해 독립적인 인·허가권을 갖는 정부기구다.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은 이미 고도의 교통망 연결됐다. 그러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정책은 지자체별로 따로 추진, 이해가 상충하면 조율이 쉽지 않았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주민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늘리려고 있다. 반면 서울시는 교통난을 이유로 경기와 인천의 광역버스 진입량을 줄이려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수도권 교통문제를 2005년 2월 수도권 교통본부를 설립 공동 대ㅓ하기로 했다. 그러나 수도권 교통본부는 지방자치단체조합의 형태로 설립돼 법적 권한이 미약해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상충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도는 수도권 교통본부의 법적 권한을 갖기위해 국토부 산하 ‘광역교통청’설립에 앞장선것이다.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경기도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매몰지를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남지사는 “AI(조류인플루엔자)가 긴급하게 매몰지를 조성하면서 잘못된 점은 없는지, 식수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매몰지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남 지사는 이어 “수그러든 AI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소독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에 따라 5일부터 수자원본부와 감사관실 합동으로 도내 123개 AI매몰지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선다. 도내 매몰지는 모두 163개다. 이 가운데 40곳은 최근 정부 합동점검 대상으로, 도는 점검결과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지난 2일 모두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나머지 123개 매몰지에 대한 것으로 ▲비탈면 매몰지 조성 ▲가스관 설치 ▲장마철에 대비한 배수로 설치 ▲ 담당 공무원 지정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서울사무소에서 댄 버튼(78)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만나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동맹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댄 버튼 전 의원은 1983∼2013년 인디애나주에서 공화당 소속으로 15선을 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인디애나주에서 하원의원으로 함께 활동했고 트럼프 행정부 고문그룹에 그의 전 보좌진이 포진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와도 인연이 있다. 남 지사는 북핵 위기 고조와 관련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요즘 북한의 핵 능력이 올라가면서 미국의 선제적 타격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 우리 국민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댄 버튼 전 의원은 "선제적 타격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면서도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생기면 위협적이다. 미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이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한 것"이라고 답했다. 남 지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반이민정책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자 댄 버튼 전 의원은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
[경기타임스]연천군의 한 마을이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조저회의 중재로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연천군 신서면 일대는 마을을 횡단하는 경원선 철로가 둑 역할을 하며 집중호우 때마다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상습 침수피해를 겪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연천군-한국철도시설공단-서울지방국토관리청-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보메기마을 주민 대표가 참여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배수로 추가 설치에 대한 합의를 3일 이끌었냈다고 밝혔다. 보메기 마을은 예전부터 배수가 불량 집중호우 때마다 1∼1.5m 높이의 마을 횡단 경원선 철로 탓에 빗물이 인근 차탄천으로 흘러가지 못해 침수피해를 겪어야 했다. 이에 주민들은 연천~신탄리 신설된 도로의 물이 마을 부근으로 유입되도록 설계․시공되자 주민들은 침수피해를 우려했다. 이에 주민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연천군에 대책을 요구해쓰나 책임을 서로 미루어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에 문제해결을 요청했다. 국민권익위와 주민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보메기1 건널목에서 차탄대교 하부 국도3호선 도로구역까지 폭 2미터, 높이 1.5미터 이상의 배수로를 설치를 이끌어냈다. . 김인수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현
[경기타임스]국민 10명 중 8명의 국민이 영화나 TV 프로그램 촬영지 방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6명은 실제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영상관광 콘텐츠를 한시적 홍보나 이벤트성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고 있는것으로 지적됐다. 영상제작. 영상관광을 시기별로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현재 도는 국외,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화 ‘어벤저스 2’ 등 촬영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수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영상관광 인식에 대해 조사에서 응답자의 83.5%가 영상관광지 방문을 희망한다. 실제 방문경험 응답자는 62.3%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상관광지로 자연경관(45.5%), 역사·문화유산(19.3%), 도심공간(15.9%), 상업공간(10.5%), 문화예술공간(8.6%)이 꼽혔다. 방문 이유는 ‘영화·드라마 방영 후 유명세(41.4%)’, ‘영화·드라마로 인한 좋은 이미지(34.7%)’, ‘주변의 추전(8.3%)’ 순이다. 이미지는 ‘긍정적 변했다(38.
[경기타임스]파주 적성면에서 첫 소나무 재선충 감염이 판정 확인됐다. 도는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 일대 군(軍)부대 내 임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이 부대 장병에 의해 지난 1일 최초 발견이 확인 됐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 국립산림과학원이 부대 안팎을 긴급 예찰한 결과 600여m 떨어진 임야에서도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재선충병이 발병한 곳은 지난해 재선충병 발생지인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에서 2.7㎞ 떨어진 곳이다. 도는 자연적 확산에 의해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발생구역 주변 2∼5㎞ 이내 지역에 대해 항공·지상 정밀 예찰 조사를 벌여 정확한 감염 경로와 원인 확인에 나선다. 발견된 감염목이나 감염 의심목은 모두베기, 파쇄 등의 방제 활동을 벌인다. 이와함께 3월까지 예찰조사와 피해고사목에 대한 전량 방제한다. 또 재선충병 발생지역 반경 2km 이내 행정동·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을 지정 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 등 소나뮤류의 이동행위를 금지한다. 소나무재선충
[경기타임스]경기도북부에서 발생한 지난해 화재는 담배꽁초가 최고를 기록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발생한 화재건수는 2천889건이다. 이중 담배꽁초가 33%인 419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쓰레기 소각은 18.1% 230건, 불씨·불꽃·화원 방치 15.5%으로 196건, 음식조리 10.3% 130건등이다. 부주의 화재는 1천268건으로 전체의 43.9%를 차지했다. 전기적 681건(23.6%), 기계적요인 446건(15.4%), 방화의심 47건(1.6%) 등으로 파악됐다. 화재발생 건수는 지난 2015년도 3천95건 보다 206건(6.7%)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가 발생 장소는 산업시설, 판매·업무시설, 의료·복지시설 등 ‘비주거시설’이 1천227건. 주거지 603건, 차량 330건, 임야 244건 등이다. 화재 건수는 남양주15.7% 455건, 파주 14.9% 429건,포천 13.1% 377건, 양주 10.7% 308건 순이다. 인명피해 규모는 전년 292건 대비 108건(37%)이 줄었다. 이중 사망자수는 26건에서 7건(26.9%)이
[경기타임스]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 6년 만에 최소운영수입보장(Minimum Revenue Guarantee)재정부담 문제가 해결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3경인고속화도로 운영수입이 협약상 추정 통행수입 794억5천8백만 원을 넘겨 손실보전금을 지원하지 않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04년 ㈜제3경인고속도로와 2040년 7월 31일까지 30년 동안 관리운영권을 부여하고 최소수입을 보장하는 내용의 MRG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수입통행료를 2010-2015년 90%, 2020년 85%, 2025년 80%,2030년 75%까지 조정했다. 2031년부터는 보장금액을 지원하지 않는 조건으로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된 2010년 이후 6년 동안 발생한 손실보전금은 모두 405억3천200만 원이다. 도는 2012년 ㈜제3경인고속도로와 자금재조달 방식 도입에 합의 이익금 2천977억 원, 2010년과 2011년 손실보전금 182억3천6백만 원을 처리했다. 도는 2012-2015년까지 모두 222억9천6백만 원의 도비로 손실보전금을 ㈜제3경인고속도로에 지불했다.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 고잔동에서 시흥시 논곡동 14.3㎞를 잇는 4
[경기타임스]김포시 걸포동 일원 28만여㎡(8만5,000평이 도시개발된다. 경기도는 김포시 걸포3지구에 도시개발 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김포 걸포3지구 도시개발은 버스터미널과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와 주상복합 건설물을 세우는 역세권 개발 사업이다. 98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4천194호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용지 등 모두 1만1천72명과 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 김포시 걸포동이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 복합 환승센터와 현대적 복합 상권·주거공간이 김포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1학기, 2학기, 여름방학 청년.대학생 인터 750여명을 채용한다. 도는 이중 1학기(3~6월) 인턴 16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인턴은 만 34세 이하의 경기도에 주소를 둔 청년 대학생(전문대학 포함)이며, 휴학생이나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은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7,910원)가 지원된다. 월 만근 시 4대 보험 공제 후 162만원 내외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모집 공고를 보고 본인 희망하는 곳에 지원 가능하며 도청(남부청,북부청 등)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청년인턴들은 도청 각부서와 공공기관에 배치돼 지정된 멘토와 주요업무를 추진 업무수행능력을 익힌다. 이 밖에도 멘토(부서 담당자) 사전 교육, 사업 담당자와 인턴과의 정기적 소통 등을 추진함으로써 인턴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6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공고에 본인 희망하는 곳에 지원 가능하며 도청(남부청,북부청 등)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에 ‘두 바퀴로 가는 꿈, 푸드바이크' 영업이 시작된다. 도는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푸드바이크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5월부터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 5대의 푸드바이크를 시범 운영한다. 푸드바이크는 자전거를 활용 좁은 공간에서도 음식·꽃·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소규모 점포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사이트(www.egbiz.or.kr) 사업신청(경기도지원사업) 게시판에서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문의:☎031-259-7416.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도는 응모자 가운데 10명을 선정, 대상 300만원 등 모두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푸드바이크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