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는 남양주 왕숙천과 가평 미원천이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으로 탈바꿈한다고 28일 밝혔다. 왕숙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부평리 일대에 이르는 약 1km의 도심하천 정비사업이다. 미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일대를 이르는 총연장 4.7km의 지방하천 정비사업이다. 남양주시 왕숙천은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된 ‘장현공원’, ▲생태계 종의 다양성 확보을 위한 ‘생태습지원’, ▲‘자전거 도로’ 등을 조성해 주민에게 친숙한 환경을 만든다. 가평군 미원천은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축제’, ▲통행에 편리한 ‘교량’, ▲적정한 수량 확보를 위한 ‘가동보’,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책로가 설치된 ‘체육공원’ 등 기본적인 치수 안전성 확보와 여가 활동환경 공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왕숙천과 미원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만들기와 더불어 자연친화적인 면을 고려해 공사를 진행했다” 며 &ld
[경기타임스]경기도는 10월까지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0여명의 직업 전문가가 도내 40개의 도서관을 방문해 인문, 경영, 생활, 과학, 예술, 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직업 체험과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게 핵심이다. 반려동물관리사, 스마트폰앱개발자, 인공지능개발자 등 전문가의 강의와 체험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http://www.library.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의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처음으로 보증공급 실적 20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도내 31개 시·군, 시중은행이 낸 9천400여억원의 출연금으로 운영한다. 중소기업 9만2천여개 11조6천872억원, 소상공인 48만5천여개 8조3천433억원 등 대출액 20조305억원에 대해 신용보증했다. 보증지원 실적은 47조2천20억원의 매출증대, 9조2천80억원의 부가가치창출, 20만9천190명의 고용창출, 1천200억원의 이자절감, 1조700억원의 세수창출 등의 효과를 유발한다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설명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96년 설립 2002년 보증공급 1조원을 넘었다. 이후 2012년 10조원을 돌파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9월부터 건축허가와 건축위원회 심의에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50가구 이상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다. 대상 건축물은 설계과정에서 LED조명 등 에너지 성능을 높여야 하며 스마트계량기,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적용해야 한다. 녹색건축 설계기준은 권장 사항으로 법적 제재는 없지만, 이를 적용할 경우 에너지효율등급에 따라 용적률 완화,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민간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시행하게 됐다"며 "장기적으로는 건축주에게도 이득이 되는 만큼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 내 공항버스의 청소년 이용 요금이 7월 11일부터할인 요금제가 신설된다. 어린이(만 7∼12세)의 요금 할인 폭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성인요금도 1천원이 인하된다. 도는 경기고속·경기공항리무진·태화상운 등 도내 3개 공항버스 운송업체와 요금인하 및 서비스 개선안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요금 조정 내용을 보면 청소년요금은 성인요금은 노선별 6천∼1만2천원의 70% 수준인 4천200∼8천400원으로 내린다. 어린이 요금도 현재 성인요금의 70% 수준인 4천∼8천400원에서 50%인 3천∼6천원으로 인하한다. 도내 11개 공항버스 노선 중 성남·용인지역 5000번, 5300번, 5400번, 안산 7000번, 부천 7001번, 고양 7400번 등 6개 노선의 경우 성인요금도 1천원씩 인하된다. 그러나 수원,연천, 의정부, 군포 지역 노선의 성인요금은 해당 운송업체의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해 이번 인하에서 제외됐다. 운송업체들은 요금인하와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해 75억원을 별도 투자, 시설 개선 등에 나서기로
[경기타임스]경기도농업기술원은스마트팜의 원격 제어와 모니터링, 농가 경영관리, 컨설팅 비스 등이 가능한 3개의 경기도스마트팜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원은 시스템 안정화작업을 거쳐 8월말부터 농가와 기술센터에 개방할 예정이다. 경기도스마트팜정보시스템은 현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의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농가의 환경정보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원격영농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농가 현장 기술지원 체계 구축으로 농가경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타임스]김유규씨, 김종태씨, 한한국씨 자랑스런 경기도민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에따르면 김우규 씨(79세)는 20년 동안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58호인 고양 상여‧회다지 소리를 복원‧보존한 공로로 선정됐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각종 행사에서 상여‧회다지 소리를 공연하며 전통 장례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해 온 김 옹. 그는 2012년부터 위안부 기림일(8.14)에 광화문 광장과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영령 진혼제를 진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 씨는 또 2010년 제151회 독일 비스바덴 카니발에 초청돼 경기도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기도 했다. '고양 상여·회다지 소리는 최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4호로 지정됐다. 서예가 김종태 씨(75세)는 독창적인 한글서체인 선화체를 개발하는 등 한국 서예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한문과 한글의 필법을 혼합한 ‘선화체’는 우리의 전통과 얼이 담긴 서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 옹은 또, 각종 해외 문화사절단에 참가해 작품 전시, 가훈‧한글이름 써주기, 한복패션쇼 등을 펼쳤으며 해외공관 전시용으
[경기타임스]경기도.경기문화재단, 고양시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마달레나섬에서 열린 ‘2017년 국제군사경관학회(Military landscapes)’에 참석,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제군사경관학회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자문기관으로 성곽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하는 국제성곽군사위원회(ICOFORT)가 개최하는 공신력 높은 국제학술회의다. 학회는 ‘군사유산을 위한 미래(A future for military heritage)’를 주제로, 영국·이탈리아·스페인·미국 등 세계유산위원회 소속 성곽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군사유산과 예술(Artmilitary heritage)’이란 특별 세션에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도 박현욱 경기문화재단 주임연구원이 ‘18세기 조선의 상징적 군사경관’이라는 주제로 북한산성의 문화유산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박 연구원은 “조선 숙종대 축성된 북한산성은 한양도성의 방위 및 도성민의 유사시 피난처
[경기타임스]용인 법륜사 목불좌상.한글 연행록 등 6점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용인 법륜사 목불좌상,지장보살본원경 상·중·하,묘법연화경 권3~4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남양주 불암사 괘불도 등 5점을 유형문화재로,안성 봉덕사 나반존자도를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 법륜사 목불좌상은 17세기 전반에 제작된 불상으로 크기는 작지만 당대 대표적인 조각승인 현진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로 평가받아 문화재로 지정됐다. 지장보살본원경 상·중·하는 1612년 전라도 송광사에서 간행된 경전으로 전래본이 많지 않고 간기(刊記. 간행지, 간행자, 간행연월 등 간행에 관한 기록)와 시주질(施主秩. 시주한 사람 명단) 등이 분명하게 확인돼 가치를 인정받았다. 묘법연화경 권3~4는 다른 불서와 다르게 사찰에서 민간에 위탁해 간행한 점이 특징으로, 보존상태가 거의 온전한 임진왜란 이전의 고간본이라는 점과 간행경위, 참여자, 시주질 등이 함께 수록돼 있는 점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은 조선후기 인물 김직연이 1858년 5개월간의 북경 방문 여정을 빠짐없
[경기타임스]경기도가 국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람회는 61개의 국내 우수 업체 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국내 우수 업체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분야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이다. 구매 상담회를 마련해 박람회에 참여한 교통 신기술 유망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국내기업들의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에 속해있는 설계, 구매·계약담당자를 초청해 ‘1:1 수요기관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내 31개 시군, 경기 남·북부 경찰청 등 유관기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청년 취·창업 지원'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가 7월 1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디자인제조, 콘텐츠 융합 분야의 예비 창업자 혹은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4인 기업 6개사, 1인 기업 5개사로 총 11개 기업이다. 북부 허브에 입주하면 최소 6개월, 최대 2년간 전용 사무공간을 월 10만 원 수준의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jul2@g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메일(jul2@gdca.or.kr)과 전화(031-877-2718)로 가능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지방세질문을 실시간 대화 방식으로 답하는지능형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전국 최초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했다고 26일 밝혓다. 지능형 상담 데이터베이스는 31개 시.군 지방세 공무원 650명(연인원)이 Q&A 1천398개 , 용어 정의 천,717개 등 모두 3천115건의 데이터를 담고 있다. 도는 세무법인이나 다른 지자체의 지방세 상담에 필요한 자료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스마트고지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로 검색한 후 NH농협은행 스마트고지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으면 된다. 인터넷으로는 경기도 ‘스마트텍스’ 홈페이지(smarttax.gg.go.kr)를 이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