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자격증대여,유사명칭사용등다른사람의공인중개사자격증을도용해주택매매계약등불법으로부동산중개행위를해온35개업소가경기도단속에적발됐다. 경기도는지난달28일부천,용인,평택,김포,여주,파주,남양주,동두천,가평시군에부동산불법중개행위합동점검35개업소의불법행위를적발사법기관고발과행정처분을내릴예정이라고4일밝혔다. 위반내역은무등록중개행위3건,자격증대여3건,유사명칭사용9건,서명날인누락4건,확인설명서미작성과불성실4건,조사거부2건,고용인미신고2건,중개보수미게시5건,기타3건등이다. 도는무등록중개행위와자격증대여,유사명칭등중대한불법행위15건은사법기관에고발조치하기로했다.나머지20개위반업소는업무정지,과태료등의행정처분을할계획이다. 평택시A공인중개사무소에근무하는중개보조인B씨는개업공인중개사A씨의이름과도장을도용해주택매매를하다적발됐다. 여주시의D부동산은부동산컨설팅업체로등록된사업자임에도불구하고부동산중개명칭을사용해오다단속에걸렸다.자격증대여나유사명칭사용은1년이하의징역또는1천만원이하의벌금등의처벌을받게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는연천재인폭포공원화,양평단월~청운간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이‘경기도지역균형발전사업5개년기본계획’에새롭게포함됐다고3일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도내상대적으로낙후된연천,가평,양평,여주,포천,동두천지역에기반시설,문화관광,지역개발,농업경제등각종분야를지원함으로써지역균형발전촉진을도모하는사업이다. 2015년부터2019년까지2천463억원이투자된다. 올해까지전체40개사업중현재30개사업이추진중이며,이중준공이‘양평중부내륙고속도로강상IC설치’등5곳,공사중인사업장이‘연천고대산자연휴양림조성’등15곳,설계중인사업장이‘여주농촌테마파크지역자원연계사업’등10곳이다. 올해는21개사업에도비502억원,시군비126억원등모두628억원의예산으로연천군공영버스터미널조성사업,가평군체육시설확충사업등7개사업이완료한다. 이번에새롭게포함된2개사업은시군총사업비범위내에서주민숙원및특화사업을새로반영하거나기존에계획돼있던사업을새로운사업으로대체하게된것들이다. 연천재인폭포공원화사업.양평단월~청운간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도비82억원,시군비15억원등모두97억원이반영됐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20곳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생산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대기업 공장 견학 및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을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생협력관계 구축 및 동반성장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공장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회사관계자로부터 공장 운영과 품질관리 방안 등 노하우 전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견학 이후에도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 등 대-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도는 올해 첫 프로그램을 오는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소재 한국 야쿠르트 천안공장에서 실시한다. 향후 도는 중소기업의 호응도, 실효성 등을 파악해 한국 야쿠르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견학대상 대기업을 지속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공정경제과(031-8030-296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7월부터 AI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농가, 영세·취약농가 등 도내 540개 농가를 대상으로 도 자체 생산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험소의 이번 보급 조치는 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AI 발생으로부터 취약한 농가의 가축들에 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AI 재발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다. 시험소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분말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을 완공했으며, 생균제 제품등록 및 시험생산 절차를 완료 한 후 6월부터 제품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시설은 연간 70톤 가량의 분말유용미생물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제품은 이번에 보급되는 잘큼이 유산균은 물론, 잘큼이 고초균, 잘큼이 효모, 잘큼이 혼합균 등 총 4종이다. ‘유용미생물’은 성장촉진, 면역력증가, 악취감소 등 동물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들을 말한다. 최근에는 축산환경 개선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분말유용미생물’은 이 같은 유용미생물을 가루형태로 만든 것으로 가축들이 먹는 사료에 첨가할 수 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이번에 시
[경기타임스]경기도는 8일 ‘제1회 경기도 청년 따복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부천 한국만화영상 진흥원 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따복청년, 마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년단체 ’세움지기‘와 ’빅브라더‘의 버스킹 공연이 맡는다. 사업발표는 ▲평택지역 청년 버스킹문화 활성화 정책사업 발표(세움지기 김선호 대표) ▲청년 노동인권 존중 확산을 위한 정책연구 발표(한국청년노동인권연구소 전별 소장)가 진행될 예정이다. 역활동토론회은 ▲시흥시의 청년기본조례 발의부터 현재까지(시흥시 조은주 기획평가담당관) 기조발제 후 ▲고양시 청년공동체 리드미의 지역활동(청년공동체 리드미 윤상근 대외협력팀장) ▲경기청년네트워크의 발족부터 현재까지(경기도청년네트워크 임재현 대표) ▲서울시 청년수당과 지역활동(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하준태 기획실장)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모임과 조직을 발굴하고 활동들을 확장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가 3차 사업지구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혓다. 3차지구는 수원광교2 300호, 용인죽전 150호, 파주병원 50호 등모두 500호다. 파주병원은 9월착공 2019년 1월 입주, 수원광교2와 용인죽전은 내년 2월에이 착공 9월 입주한다. 도는 5~7차 8개 지구 2천332호 민간사업자 공모가 추진 중이다. 7월까지는 민간사업자 선정한다. 도 관계자는 “2020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선정방식과 설계 공모방식을 통해 올해 안으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해외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2박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를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남 지사는 세계적 IT 기업인 미국의 A사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A사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에 대규모 사무소와 R&D시설 입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마케팅 전문기업인 B사와 LA GBC(경기비즈니스센터), 경기도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판로확대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국 첨단기술의 심장부 실리콘밸리에서 세계적 기업의 경기도 투자유치뿐 아니라 도 기업의 미국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도민 소통을 위한 ‘100인의 시민위원회’의 참여자를 14일 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은 청사 전면 광장 부지와 잔디 부지를 하나로 통합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힐링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100인의 시민 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있었던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 주민대표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른 후속조치다.임기는 광장 조성사업 준공 시 까지다. 지원 자격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로 의정부시 금오지구가 50%, 의정부시 30%, 경기도 시·군이 20%다. 접수 방법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시 청사로 1) 행정관리담당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coy5314@gg.go.kr), 팩스(031-8030-2219)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7월 18일 컴퓨터를 이용한 무작위 추첨 방법으로 최종 시민위원을 선정한다. 결과발표 예정일은 7월 20일이며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25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우회도로 신설에 따른 교통성 검토, 광장 디자인
[경기타임스]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의 최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오디션이 지난 1일 도내 7개권역으로 나누어 대학에서 열렸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오디션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계획 발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정당한 사유로 오디션 당일 불참한 경우, 별도의 오디션을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실시할 계획으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대상자 발표일은 7월 7일로 예정이다. 선정될 경우 7월말부터 매월 50만원 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 까지를 지원받는다. 도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심층상담・구직기술훈련・인턴・취업알선・창업지원 등의 비금전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취업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득구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의 조건을 완화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필요시 추가모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s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제4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을 3일 협성대 웨슬리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중앙 콘테스트는 오는 8월 30일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콘테스트 마을 분야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 등 4개 분야다. 시군 분야는 ‘마을만들기(CAC 포함)’ 1개 분야다. 도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심사를 거친 뒤 경기도 콘테스트 본선에서 분야별 1위 4개 마을과 1개 시·군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한다. 분야별 1위를 수상한 마을과 시·군은 중앙콘테스트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중앙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마을은 금상(대통령상) 3천만원, 은상(국무총리상) 2천만원, 동상(장관상) 1천만원, 입선(장관상) 7백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수상마을은 2020년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신청 시 인센티브도 부여
[경기타임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도내 87개 골프장의 토양과 수질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혓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우기가 시작되면서 잔디관리를 위한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이 많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검사대상은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연못수, 최종유출수로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농약이 검출되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잔디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될 경우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구원은 2006년부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했으며 고독성농약 및 잔디사용금지농약 검출사례는 아직 없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15일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월 고액·상습체납자 3천671명(개인 2,903, 법인 768)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준 것으로, 9월 30일까지 체납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명단 공개 대상에 들어간다. 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사람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거나 성실 분납을 하는 사람 ▲지방세 불복청구 중인 사람은 9월 15일까지 관할 시·군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