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공무원들의복지향상을위해보너스성격으로지급하는복지포인트집행액이지자체별로지급액이최대4배이상차이를보이는것으로나타났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소속더불어민주당김영진의원(경기수원병)이행정안전부로부터제출받은‘국가공무원과비교한자치단체의기준및1인당평균액’에따르면국가공무원은지급기준이‘공무원보수등의업무지침’에따라개인별복지점수부여기준이명확하게정해져있는반면에지방공무원은지급기준이명확하게정해져있지않아지자체별로천차만별이라는지적이있다. 현재지방공무원은개인별복지점수부여기준을단체장이결정하며,구체적인부여접수또한지방자치단체의자치사무이기에자율적으로결정하게되어있기때문이다. 이러한이유로2016년국가공무원1인당복지포인트평균배정액은64만원인것에반해,지방공무원복지포인트지급액은평균129만4천원에달해국가공무원에비해2배이상차이가나고있다. 특히,지방공무원내에서도지자체별로복지포인트가최대3배~4배의차이가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자치구의경우는서울도봉구가평균243만3천원으로최고액이며,반대로대전중구가평균110만5천원으로최소금액이었고,이들사이에서도2배가넘는차이를보였다. 자치군의경우는대구달성군이평균180만1천원으로최고액이었고,최소액은강원홍천으로평균59만7천원이무려3배이상차이를보였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염상훈부의장은추석을맞아25~26일이틀간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을비롯해소방서,경찰서등을방문해소외계층과현장근무자들을격려한다고25일밝혔다. 25일에는염상훈부의장이노인요양시설‘아녜스의집’,장애인보호시설과중부경찰서119중대,기동타격대를차례로방문했다. 염상훈부의장은수원시의회에서준비한격려물품을전달하고,시설에서생활하는어르신과장애인들에게덕담을건네고시설관계자들의노고를위로했다. 염상훈부의장은“명절의의미와보내는방식이다양해짐에도불구하고가족또는이웃과함께정을나누는관습과의미는지켜져야한다.”며“이분들의온기와저의온기가만나서사회가보다따뜻해지길바란다”고소회를전했다. 이어서“시민의대표인시의원으로서이곳에서듣고느낀것들이정책을통해구현되고사회의변화로이어질수있도록열심히노력하겠다.”고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지난24일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제14회수원IT경진대회’를열었다. 수원IT경진대회는시민정보화능력향상을위해수원시가해마다개최하는대회로,올해는일반부118명,실버부(65세이상)44명등162명이참여해그동안갈고닦은컴퓨터응용프로그램활용능력을뽐냈다. 이번대회는OA사무능력(엑셀2010)부문,그래픽부문(포토샵)등일반부2개부문과문서작성(한글2010)·정보검색능력을평가하는실버부1개부문으로나누어진행됐다. 각부문1위는OA사무능력부문유미송(23,수원)씨,그래픽부문강경민(26,화성)씨,문서작성·정보검색부문박승협(71,성남)어르신이차지했다. 시상식은다음달21일오후5시수원실내체육관에서열린다.부문별1위에게는상장과상금50만원을,2·3위에게는각각상장과상금30·20만원을수여한다. 이번대회최고령참가자인이병희(82)어르신은“수상을못해아쉽지만나름대로열심히연습했던것을점검할수있어좋았고,재미있는경험이었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염태영수원시장이‘제54회수원화성문화제’를마친후자신의SNS(페이스북)에글을게시,“시민추진위원회가주체가돼1년여동안정성들여준비한올해수원화성문화제는시민들에게‘수원에산다는것’에대한자긍심을심어주기에충분했다”고소감을밝혔다. 염시장은은“올해수원화성문화제는사람을귀하게여기는위민(爲民)사상과부강한나라를만들겠다는정조대왕의위대한꿈이만난3일간의여정이었다”면서“위대한역사를만들어주신수원시민들에게감사드린다”고말했다. 그는“다양한옷을입고흥겨운‘플래시몹’은불특정다수가정해진시간과장소에모여주어진행동을하고곧바로흩어지는것을말한다. 플래시몹을보여주신분들,행사장쓰레기를치운청소년들,교통안내를해주신봉사자분들,교통통제로인한불편을기꺼이감내해주신분들,끝까지축제를즐겨주신분들모두에게감사드린다”면서“시민여러분과함께최고의문화예술상품을만들었다”고자평했다. 염시장은이어“정조대왕능행차는처음으로서울,수원,화성을이으며222년전‘애민의길’을완벽하게재현했다”면서“박원순서울시장님,채인석화성시장님에게
[경기타임스]수원시는27일오전10시송죽동만석공원광장에서‘제15회수원시주민자치박람회’를연다. 동아리경연대회에는구별2팀씩8팀이참여한다.댄스스포츠,만돌린연주,국악,전통무용등다채로운공연을볼수있다.심사를거쳐시상한다. 꽃차소믈리에,클레이아트(점토예술),메이크업,네일아트등을직접해볼수있는체험부스도운영된다. 수원시주민자치박람회는각동의주민자치우수활동사례를알리고공유하는자리다.42개동주민센터가참여한다. 시관계자는“각동주민자치센터가다른동의우수한사례를공유하며상생발전할수있는방향을찾을수있을것”이라며“많은주민이박람회장을찾아주시길바란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28일오후4시30분수원시청별관대강당에서‘평범한직장인,부자되는공식’을주제로제87회수원포럼을연다. 포럼은재테크컨설팅회사‘루비스톤’의대표이자자산관리사인유수진씨의강연으로진행된다. 유대표는평범한직장인도꼼꼼하게자산관리계획을세우고실천하면건실한부자가될수있다고말한다.이번포럼에서평범한직장인이부자가될수있는방법을알기쉽게설명할예정이다. 유대표는한기업에입사해4년만에‘연봉6억’이라는신화를쓴뒤,루비스톤을설립해주로20~30대여성들에게자산관리방법을알려주고있다. OtvN‘어쩌다어른’,‘강연100℃’,‘지혜의한수’등여러방송프로그램에출연해호응을얻었고,「부자언니부자연습」,「부자언니부자특강」등책도출간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수원시공공디자인진흥조례’를27일공포한다고밝혔다. 공공디자인진흥에관한법률은지난해8월4일시행됐고,‘수원시공공디자인진흥조례’는지난20일수원시의회제17회조례·규칙심의회에서최종의결됐다.조례는4장22조로이뤄져있다. 조례에는공공디자인진흥을위한시장의책무가명시돼있다.시장은공공디자인의진흥과품질향상에필요한시책을수립·시행해야한다.또지방공공기관이공공시설물의공공디자인을구현할때이를지원해야한다.‘유니버설디자인’의적용·확대를위한시책을추진하고,민간확산을위한노력도해야한다. 공공디자인은공공시설·공간등을디자인적으로고려해미적·기능적으로꾸미는일이다.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design)이란장애유무,나이,성별,국적등에상관없이모든사람이안전하고편리하게이용할수있는환경을설계하는것을말한다. 시장은또공공디자인의진흥과발전을위한‘수원시공공디자인진흥계획’을5년마다수립·시행해야한다.‘공공디자인진흥계획’에는▲공공디자인정책의기본목표와추진방향▲시특성을반영한공공디자인구축·관리에관한사항▲공공디자인관련분야와의협
[경기타임스]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제54회수원화성문화제기간중국제자매도시및협력도시의전통공연단을초청해세계전통예술을시민과함께즐기기위한‘국제자매도시의밤’을개최했다. 13개국16개자매·우호도시중독일,러시아,터키,루마니아,중국,베트남등7개도시및협력도시인일본시즈오카의전통공연단이방문해지난23일저녁화성행궁광장에서열렸다. 국제자매도시의밤공연은독일프라이부르크의19세기의상의독일전통춤,러시아니즈니노브고로드의러시아전통춤,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의중부트란실바니아전통춤,베트남하이즈엉성의북부베트남전통춤,중국지난의민족악기연주,일본시즈오카의일본전통와다이코북공연,터키얄로바의흑해전통춤등세계각국의다채로운전통공연이화합의장을이뤘다. 또한수원을방문한자매도시전통공연단79명은24일열린정조대왕능행차‘조선백성환희마당’거리공연에특별출연해시민과전통예술을함께나누고수원의정신과문화를직접체험했다. 염태영수원시장은“국제자매도시전통공연단의참가는화성문화제를세계인과시민이함께즐기는국제적인축제로거듭나게해주고있다”며“우리의끈끈한파트너십을앞으로이어나가며상호문화교류협력을더활발히해나가자”고말했다. 지난22일이비스앰배서더호텔연회장에서제54회수원화성문화
[경기타임스]제54회수원화성문화제가24일연무대창룡문일원에서열린무예브랜드공연‘야조(夜操)’로대장정을마무리했다. 축제는‘여민동락의길’을주제로22~24일화성행궁,행궁광장등수원화성일원에서열린제54회수원화성문화제는시민이주인공이된‘시민주도축제’였다. 개막연은‘화락(和樂)-지난날이부르고다가올날이답한다’를주제로한창작뮤지컬로배우,무용단,전통연희단,시민합창단등출연진이100여명에이르는웅장한공연이었다.관객과소통하는공연을만들기위해마당공연이다. 공연말미에는객석과무대의경계가허물어졌다.관객들이무대위로올라와출연자들과함께춤추고노래하며축제를즐겼다. 수원화성문화제의가장큰볼거리인‘정조대왕능행차’다. 서울창덕궁에서화성시융릉에이르는59.2㎞구간에서1795년을묘원행이후222년만에처음으로완벽하게재현됐다. 23일오전에는서울창덕궁앞에서수원화성문화제의백미인‘정조대왕능행차재현’이시작됐다.첫날행렬은숭례문,서울역광장,배다리,노들섬,시흥행궁으로이어지는21㎞구간에서이어졌다. 염태영수원시장,박원순서울시장,채인석화성시장은배다리(노들섬)의안전을점검하는‘배다리시도식(始
[경기타임스]‘여민동락의길’을주제로열리는제54회수원화성문화제가22일저녁화성행궁광장에서막을올렸다. 24일까지화성행궁,행궁광장등수원화성일원에서열리는올해수원화성문화제’는‘시민주도형축제’,‘소통형축제’로진행된다.지난3월출범한‘수원화성문화제시민추진위원회’와일반시민들이제안하고기획한프로그램이15개에이른다. 염태영수원시장은개막선언에서“올해수원화성문화제는‘시민이주인공이되는축제’의원년”이라며“시민들로이뤄진수원화성문화제시민추진위원회가축제를준비했다”고말했다. 염시장은이어“모두가한데어우러져즐거워하는여민동락을축제프로그램에담아냈다”면서“처음으로완벽재현되는정조대왕능행차를비롯해전국어디에서도볼수없는특별한축제가될것”이라고기대했다. 개막연은22일‘화락(和樂)-지난날이부르고다가올날이답한다’를주제로한창작뮤지컬이었다.지난해에는연무대에설치된무대에서개막연이열렸지만,올해는관객과소통하는공연을만들기위해마당공연형태로기획했다. ‘화락’은정조대왕의애민정신
[경기타임스]수원야행(夜行)이내년에도시민들과만날수있게됐다. 수원야행은문화재청이주관한‘2018문화재야행공모’에선정됐다.문화재청은최근수원시를비롯한22개지자체의야행프로그램을선정·발표했다.심사기준은콘텐츠우수성(50점),사업홍보성(30점),사업발전성(20점)등이다. 경기도는7개지자체중수원시를선정됐다.시는국비3억원을지원받는다.다음수원야행은내년8월열릴예정이다. 2016년시작된‘문화재야행’은문화재가밀집된전국곳곳에서‘8야’(夜)를주제로운영하는야간형문화향유·체험프로그램이다.지난해10개도시,올해는18개도시에서진행됐다. 지난8월11~13일저녁7시부터11시까지열린‘밤빛품은성곽도시,수원야행’은야경(夜景)·야화(夜畵)·야로(夜路)·야사(夜史)·야설(夜設)·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夜宿)등8야(夜)를주제로한프로그램으로이뤄졌다. 관광객들은수원화성,화성행궁등문화재곳곳을여행하며수원의역사와문화를체험했다.20만명이넘는관광객이찾았을정도로큰인기를얻었다. 특히화서문·장안문·화
[경기타임스]수원시는‘국민마이크in수원’으로수집한의견을영상으로만들어국민인수위원회에전달했다.‘수어정책제안’은단박에화제가됐다. 지난6월수원시곳곳에서열린‘국민마이크in수원’에참여한농아인노윤애(60)씨는수어(手語)로“정부가농인들목소리에귀기울여달라”면서“대통령이청와대에서브리핑할때옆에서수화통역사가통역을해줬으면한다”고바람을전했다. 노씨는8월청와대에서열린‘문재인정부출범100일기념대국민보고회’에참석하기도했다. 노씨의간절한바람이수원시에서실현된다.수원시가24일오후장안문앞에서열리는‘2017정조대왕능행차재현’행사중에농아인들을위해‘수어통역사’를배치하기로한것이다.수원시가수원화성문화제행사중수어통역을하는것은이번이처음이다. 수어통역사들이장안문앞에서오후5시부터8시까지열리는행사출연자들의발언과행사진행상황을수어로전달할예정이다.수어통역사3명이1시간씩교대로통역한다. 내년에는수원포럼,‘반가운만남’등수원시에서열리는주요행사에도수어통역을지원한다.이르면내년2월부터시행할예정이다. 현재수원시에거주하는농아인은55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