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는27일부터10월27일까지‘2017년하반기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지원사업’참여대학생을모집한다고27일밝혔다. 대출이자지원사업은학자금(등록금·생활비)대출로경제적부담을안고있는대학생들에게대출이자를지원하는사업이다.대상자로선정되면올해7월1일부터12월31일까지발생한이자를지원받을수있다. 이자지원대상은한국장학재단에서2017년도1학기부터학자금대출을받은,대출당시소득분위8분위이하대학생중직계존속(부모,조부모·외조부모)이2017년9월27일기준으로1년이상수원에주민등록이돼있는대학생또는수원시관내고등학교를졸업한대학생(거주지역상관없음)이다.직계존속이없는대학생은본인이1년이상수원시에주민등록이돼있어야한다. 시는11월중순에서12월초사이에대출이자를지원한다.지원은개인은행계좌입금이아니라한국장학재단대출금상환방식으로이뤄진다. 지원대상으로확정된대학생에게는이자지급후문자메시지를발송한다.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도이자상환처리내용을확인할수있다. 수원시홈페이지(http://www.suwon.go.kr)중앙배너와‘시민참여존’‘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지원’을클릭해신청할수있다.수원시청청년정책관(별관2층
[경기타임스]수원시에전통한옥의변천사부터한옥기술의발전과정,최신한옥건축기술까지한옥의모든것을만날수있는있는전시관이문을열었다. 시는27일한옥보급과대중화를위한거점이될‘한옥기술전시관’(팔달구정조로885번길1)개관식을열고본격적으로운영을시작했다고27일밝혔다. 개관식은수원시가지난2014년9월국토교통부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주관한한옥기술전시관공모사업유치기관으로선정된지약3년만이다. 당시전시관유치를위한발표회에서수원시는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과연계한‘신한옥,온고지신(溫故知新)의길을가다’라는스토리라인을발표해평가단에게깊은인상을심어준바있다. 수원화성장안문인근수원전통문화관옆에위치한한옥기술전시관은2,661㎡부지에지상2층지하1층규모(연면적946.16㎡)로전통한옥양식을접목해지어졌다. 전시관내부는▶한옥의종류와목(木)구조,지붕양식,공포(貢包)양식등을모형과그림으로만날수있는‘전시실’▶한옥모형만들기,단청그리기,도자기만들기등체험학습을할수있는‘체험실’▶전통건축물특별전시와다양한한옥관련강의가진행되는‘교육실’등으로구성돼있다. 개관일현재체험실에서는‘한옥모형만들기체험’을할수있고,전시실에서는신석기
[경기타임스]수원시는'2017수원정보과학축제’가다음달20~21일까지‘4차산업혁명체험의장’으로꾸며진다고27일밝혓다. 축제는대회부문으로ICT(정보기술과통신기술합성어)아이디어공모전,캡스톤디자인(공학인재들의창의적종합설계작품)페어,지능형로봇대회,드론만들기창작대회,3D프린팅해커톤대회다. 체험부문은학생과학축제한마당,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이뤄진다. 지능형로봇대회는자율주행자동차,우주,스포츠등청소년들이관심있는다채로운주제로진행된다.초등(가족)·중등·고등부3개부문6개종목으로나누어시상한다. 드론창작대회는60팀이드론을이용수원화성과연관된미션을수행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 3D프린팅해커톤대회는참여팀의아이디어를주제에맞게제품화하고사업화를위한계획서를발표한다. 해커톤(hackathon)은소프트웨어개발분야의프로그래머나그래픽디자이너,프로젝트매니저등이신제품을개발하거나제품성능을개선하고자한자리에서만나작업하는것을이르는말이다. 학생과학축제한마당은38개유치원·초중·고학생들이새싹존·과학정보존·수학존·진로체험존등으로참여한다. 시민체험프로그램은드론존·로봇존·ICT체험존등을
[경기타임스]최근3년간화재경계지구에서화재사고가점점증가하고있다.화재경계지구는소방기본법에의해시‧도지사가화재가발생할우려가높거나그로인한피해가클것으로예상되는지역이지정된다.이름그대로‘화재를경계’해야할지역으로,주로시장지역,목조건물밀집지역,공장창고밀집지역등이지정되어있다. 지역별로는전국123곳중서울에가장많은22곳이화재경계지구로지정되어있으며,충남19곳,경기18곳,강원14곳등이지정되어있다.유형별로는시장지역이89곳으로가장많고,목조건물밀집지역18곳,공장창고밀집지역4곳등이화재경계지구로지정되어있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소속김영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병)이소방청으로부터제출받은‘최근3년간화재경계지구화재현황’자료에따르면,2014년부터3년동안전국화재경계지구에서총207건의화재사고가발생했다.이는연평균69건으로전국화재경계지구의절반이상인56%에해당하는심각한수준이며,소방특별조사결과와무관하지않았다. ※붙임2참고 2015년부터2017년8월까지최근3년간화재경계지구의소방특별조사결과,2015년경기지역은가장많은32건의행정처분을받았고,그해화재경계지구중가장많은14건의화재사고가발생했다.전남에는석유화학공단지역1곳만화재경계지구로지정되어있는데,2016년조사에서무려153건의
[경기타임스]새정부가추진하는일자리창출정책이성공하기위해서는중앙정부와지방정부의긴밀한소통과협력이필요하다는의견이제기됐다. 수원시가26일노보텔앰배서더호텔수원에서연‘좋은일자리포럼’에서염태영수원시장은“지방정부가시행하고있는좋은일자리사업이많다”면서“지방정부가일자리정책을적극적으로알리고,일자리창출에큰역할을해야한다”고말했다. 염시장은“지방정부는제도·권한의한계로일자리정책을펼치는데어려운점이많았다”면서“오늘좋은일자리포럼에서발굴한일자리정책과중앙정부·지방정부의협력방안을잘정리해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에제안하겠다”고밝혔다. 이날포럼에는일자리분야를대표하는정부·학계·민간일자리전문가,지자체장등이참여해좋은일자리창출을위한중앙정부와지방정부의협력방안을모색했다. 이번포럼은일자리위원회위원으로활동하고있는염태영시장이지난8월열린일자리위원회2차회의에서제안하면서이뤄졌다.염시장은지방정부의일자리정책을널리알리고,중앙정부와지방정부가함께할수있는동력을마련하기위해‘좋은일자리포럼’을제안했다. 염태영시장의환영사,남경필경기도지사·염
[경기타임스]‘2017아시아인간도시수원포럼’에참석한아시아도시리더들이‘모두를위한도시’의핵심가치는‘사람의번영’이라는사실을재확인했다. 염태영수원시장을비롯해마우리치오도모간(MauricioDomogan)필리핀바기오시장,양기대광명시장,자이만우파드헤이(JaimanUpadhyay)인도라지코트시장등9개도시(지자체)대표들은26일권선구더함파크에서아시아도시정상회의를열고,‘2017인간도시수원선언’을발표했다. 도시대표들은선언에서“우리는‘사람중심’을핵심가치로하는도시정책실현으로시민들의지속가능한삶이회복돼야한다는것을다시한번확인한다”면서“아시아지역도시화과정에서토착민에대한불필요한퇴거·토지수용에대한문제의식을공유한다”고말했다. 이어“사람중심가치를실현하기위한수원시의선도적이고강력한정책의지를적극적으로지지한다”면서“아시아지역으로확산할수있도록(사람중심정책에)동참한다”고결의했다. 도시대표들은또지속적이고정기적인정책교류로도시와지방정부간네트워크를형성하고,인간중심가치를실현하기로약속했다. ‘모두를위한인간
[경기타임스]수원시의시민안전확보사업이순조롭게진행되고있다. 시는26일수원시청재난안전상황실에서‘2017년제3분기안전문화운동추진실무협의회’를열고,3분기중시민안전확보사업추진현황을점검했다. 이날회의에서공개된사업추진현황자료에따르면수원시는올3분기중차량·생활방범용CCTV를158개소에627대설치했고,밤길범죄예방에효과가큰로고젝터(logojector)는팔달구지동어두운골목14개소에설치했다.로고젝터는조명에필름을붙여이미지나문구를노면이나벽에빛으로투사하는장치다. 4분기중차량·생활방범용CCTV162대(38개소),장안구연무동·영화동일원에로고젝터10대를추가로설치할예정이다. 시는또지난여름장마철에대비해도로변빗물처리를담당하는배수구300여곳의이물질제거작업을시행했고,악취차단장치도시전역500곳에설치했다. 민원이지속해서발생하는하천·공원산책로중간지하보도조명시설에대한전반적인정비·점검도이뤄졌다.고장난전구는새것으로교체하고조명이설치되지않은지하보도에는새로LED등설치했다. 이밖에원천리천산책길범죄예방위한CCTV·보안등설치,어린이의안전한통학환경을위한‘옐로카펫’설치,대중교통취약지역버스노선증설등현재추진중이거
[경기타임스]수원시는26일수원박물관다목적실에서‘수원박물관지구지적재조사사업’주민설명회를열고,토지소유자·주민들에게사업전반에대해설명했다. 2012년시작된국토교통부지적재조사사업은일제강점기에만들어진부정확한종이지적을위성측량을활용한디지털지적으로전면전환하는것으로지적불부합지(토지이용현황과지적공부등록사항이일치하지않는토지)를해소하는사업이다. 지난7월‘지적재조사태스크포스(TF)’를구성한수원시는‘지적재조사사업연차별1단계추진계획’을수립해시행하고있다.1단계추진계획은국토교통부지적재조사사업(2012~2030년)의4년단위중기계획이다. 수원시는영통구‘수원박물관지구’를시작으로,장안구‘이목지구’(2018년1월부터),권선구‘자목지구’(2019년1월부터),팔달구‘매산로2가02지구’(2020년1월부터)에서9~12개월동안지적재조사를할계획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2021년9월까지이어진다. ‘수원박물관지구’사업대상은영통구이의동1088-10번지일원으로총117필지(59만1991㎡)다.광교택지개발지구와연계되고구(區)경계에있는지적불부합지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의원연구단체‘군공항이전추진에따른공공갈등해소연구회’대표인조명자의원이26일화성시화옹지구를방문하여화옹지구유치위원회의주민들과만남을가졌다. 연구단체는화성시화옹지구를수원군공항예비이전후보지로발표한이후지난5월부터연구활동을시작하여구체적인갈등쟁점을파악하고기존의갈등관리방안을재검토하며의회차원의상생적논의를위한연구활동을진행해왔다. 이번방문은향후갈등해소방안과지원대책수립에반영하기위한것으로조명자의원은유치위원회등이전대상지주민들의애로사항과건의사항을직접청취하며여론을수렴했다. 조명자대표의원은“군공항이전과관련하여지자체간갈등뿐만아니라민민갈등이발생하고있어수원시의원으로서마음이무겁다.양지역의상생발전을위해서주민들에게보다정확한정보를제공하고지속적으로의견을수렴해최선의대안을마련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 한편연구단체에는조명자대표의원을비롯한염상훈,김진우,이재식,민한기,유철수,유재광,장정희,이철승의원등총9명의의원이참여하고있으며,오는10월까지연구활동을펼치게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김진관이장은민족고유의명절인한가위를맞아26일복지시설과시민들의안전을지키는경찰서를위문하며따뜻한온기를전했다. 김진관의장은수원남부경찰서를시작으로서부경찰서,아동복지시설경동원,지만119안전센터,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차례로방문해위문품을전달하고관계자와시설생활자들을격려했다. 방문기관중경동원은올해로설립65주년을맞은아동복지시설로보호가필요한7세미만의아동62명을보호하고있다.김진관의장은보호가필요한아동들이거주하는곳임을감안해차분한분위기에서관계자들을격려했다. 또한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어르신한분한분을격려하고관계자들로부터시설운영의애로사항을청취하기도했다. 김진관의장은“명절을앞두고어르신들,일터에서맡은일에최선을다하는시민들과만나며따뜻한정을나누었다.”며“작은정성이지만이분들이외롭지않고따듯한한가위를보내는데도움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여자축구단(이하:수원FMC)의‘수원FMC시민과함께하는축구클리닉’운영이눈길을끌고있다. 공단은시민구단으로서의공감대형성은물론,여자축구의저변확대를위해이번행사를마련했다는설명이다. 26일공단에따르면공단은지난19일장안구청소속여자축구단에대한‘수원FMC시민과함께하는축구클리닉’운영을시작으로내달말까지지역여자축구단과초등학교축구부에대한밀착마케팅을진행중이다. 이날권선구고색동솔대축구장에서진행된‘수원FMC시민과함께하는축구클리닉’에는수원시권선구청소속여자축구단원등40여명이참여했다. 수원FMC선수단은이날1시간여동안진행된훈련에서공·수전환시필요한테크닉을비롯해역습전술등실전에서필요한다양한기술을전수하는등즐거운한때를보냈다. 훈련에참여한선수들은“여자축구에대한관심도,흥미로움등이높아지고있는반면,교육기관은찾아보기는힘든상황이다”라며“수원FMC선수단의깊은배려에감사한다”고입을모았다. 행사에참석한박흥수이사장은“이번수원FMC의지역사회공헌활동은시민구단으로서의일체감형성은물론,여자축구의저변확대를위해마련됐다”면서“여성축구인들의기술연마는물론,시민과함
[경기타임스]올상반기부동산실거래가위반이급증하여당국의대책마련이시급한것으로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김영진의원(경기도수원시팔달구)이국토교통부로부터제출받은‘부동산실거래가위반현황’자료에따르면2016년부동산실거래가위반적발건수가3천884건이었던것이2017년6월까지2천748건으로전년동기대비위반건수는45%증가했다. 부동산실거래가위반관련과태료부과금액도2016년227억원에서2017년상반기178억원으로늘어나전년동기대비57%가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부동산실거래가위반건수의연도별증가율은2012년2천605건에서2013년2천814건으로전년대비8%증가,2014년3천346건으로전년대비19%가증가했다. 그러던중2015년에는3천114건으로전년대비6.9%감소하는듯했으나,2016년에는다시증가세로돌아3천884건으로전년대비25%증가하던것이올해상반기42%증가하여정점을찍었다. 부동산실거래가위반과태료부과액또한2012년195억원에서2013년218억원으로전년대비12%증가,2014년239억원으로전년대비9%증가하다가,2014년에는153억원으로전년대비36%감소하했다. 그러나2016년227억원으로전년대비20%증가로전환된후올해상반기에는57%가증가했다. 지역별로는전년동기대비위반건수가가장크게증가한곳은세종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