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2016년 수원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함께 시민 1천258명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기자 등 총 2천여 명이 선정한 '2016 수원시정 Best 7'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방문객은 720만 명으로 2015년(437만 명)보다 64.7% 증가했다. 지난해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과가 관광객 증대로 이어졌다고 시는 분석했다. 수원시 방문 관광객 수는 2011년 430만명, 2012년 450만명, 2013년 520만명으로 증가하다가 2014년 460만명, 2015년 437만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수원화성방문의 해 사업은 관광객 설문조사에서 주요행사 만족도가 5점 기준에 4.01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80점 수준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권선구 고색동 7-157번지 일대에 약 4천 평(1만3233㎡)규모 무궁화 9500여주를 심는다. 이곳에는 4년생 접목묘(가로수형) 4000주, 삽목묘 3000주, 축제용 무궁화 437주, 한반도 모형 조성용 무궁화 1000주, 5층 무궁화 탑 조성용 1000주가 식재된다. 시는 무궁화와 더불어 진달래 3년생 3000주와 2년생 6800주도 심는다. 또 양묘장을 무궁화 생태교육장으로 운영해 무궁화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3월에는 보급용 2년생 무궁화 1만 주를 추가로 식재해, 2018년부터 무궁화 공급을 원하는 공공기관, 학교에 공급해주기로 했다. 시 생태공원과 관계자는 “양묘장에서 재배한 품종을 무궁화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무궁화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장애인들의 미술.사진작품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장애인작품전시회 ‘그대로 빚은 빛 展’이 5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1~2년간 실력을 쌓은 장애인의 미술작품 20점, 사진작품 8점이 있다. 이중에는 2016년 제5회 전국 아르브뢰‧아웃사이더 아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받은 8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아르브뢰‧아웃사이더 아트 공모전: 정신적 장애인들의 예술적 가치구현과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 공모전) A씨 장애인작가는 “어릴 적, 우울증을 겪었을 때 미술을 접하게 되었다”며 “여러 사람과 그림을 그리면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은 우울증이 완치됐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출발한다. 시는 일자리창출을 만들기 위해 ‘민생안정지원단’을 구성 서민을 돌본다. 민생지원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민생과제를 촘촘히 살핀다. 또 ‘동(洞) 복지 허브화’를 확대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시는 2019년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12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전체 사업의 50% 이상 배정해 취업난으로 힘겨워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 2017년도 첫 화두는 시민의 정부다.‘시민의 정부’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지향하는것이다.참여와 협동, 포용을 바탕으로 한다.또한 시민이 능동적 주체로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된다. 수원시의‘시민의 정부’는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질까? 시는 ‘시민권 제도화’를 위해 ‘수원 시민의 정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한다. ‘자치 기본조례’공청회 등시민의 누려야 할 다양한 기본권으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법률 검토 등을 거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주민자지회 역량을 강화하고, 기능과 사무를 보다 명확하게 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원형 주민자치회 혁신 모델’, ‘아파트 민주주의 프로젝트’, ‘인권영향평가’ 등을 추진한다. ‘아파트 민주주의 프로젝트’는 많은 시민이 사는 아파트의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4일 문화사업국장에 금동엽(57) 씨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금 씨는 런던시티대학교 예술정책 및 경영학 석사학위 소지자로 대구시립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담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작기획담당을 거쳐 창원시설관리공단 성산아트홀 관장, 경남 문화예술회관 관장 등을 역임한 이력의 소유자다. 예술경영의 전문성은 물론, 탁월한 업무능력과 풍부한 학식․경험으로 경영능력이 우수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공개채용한 끝에 수원문화재단 인사위원회에서 예술전문성, 경영마인드 및 리더쉽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고득점자인 금 씨를 합격자로 결정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립성남도서관이 3일 홈페이지 클릭만으로 학교나 집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스쿨북서비스(학교도서택배서비스)’를 용인 지역에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쿨북서비스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 및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공립유치원 교직원들이 원하는 성남도서관 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개 교육지원청(가평,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양평, 연천, 의정부, 포천, 성남, 구리·남양주)에 이어 올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에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쿨북서비스는 성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관 책을 신청하면 1회에 10권씩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원거리 출·퇴근자나 교통약자를 위하여 자택으로도 책을 배송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성남도서관 홈페이지(www.sn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30-3558)로 문의하면 된다. 조문숙 도립성남도서관 문헌정보과장은“바쁜 일상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경기타임스]수원시 신태호 안전교통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신 국장은 2002년에 사무관 승진 남향동장을 시작했다. 이어 맑은물공급과장, 도시개발과장, 공원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등을 두루 거친 후 2016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화성사업소장을 지냈다. 신 국장은 좌우명으로 통즉불통, 불통즉통(잘 소통하면 아프지 아니하고, 소통되지 않으면 아프다) 는 말처럼 직원, 시민들 사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끌어 내며, 모든 일에 항상 솔선수범하고 직원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자세로 직원들 간에 따스함과 존경심을 일으키게 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행정사무감사 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패를 받았고, 2015년에는 공무원 노조 수원시지부에서 실시한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 국장은 안전교통국장으로서 현안사항들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학생 인턴 130명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2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했다. 총 2675명이 접수해 약 2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했으며 지원자들의 전공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 장소를 정했다. 대학생 인턴들은 시청, 산하기관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약 31일까지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5일 7시간이다. (점심시간 제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직장 내 안전 교육 ▲수원시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근무 준수사항에 대한 설명과 지난 7월 개소한 청년지원센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시정 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직장경험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염태영 수원시장이‘일본 IT업체 취업 지원(K-무브)’ 2기 연수생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2일 염시장은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본 IT업체 취업 지원(K-무브) 연수생 간담회에서“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라”고 조언했다. 2015년 시작된 K-무브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본 유수 정보통신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원상공회의소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주는 사업이다. 1기 연수생 30명 중 26명이 취업하는 성과(100% 수료)를 거뒀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한 것은 수원시가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 시장과 2기 연수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오라클(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자바(프로그래밍 언어) 등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일본 기업 문화를 배우는 ‘소양 교육’도 있다. 교육은 7월까지 이어진다. 염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러분의 의지와 도전정신”이라며 “앞
[경기타임스]수원시가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2일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6농가가 2620마리의 닭과 메추리를 사육하고 있다.(닭 1620마리, 메추리 1000마리) 이번 회의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경기 포천시 가정집에서 폐사한 채로 발견된 집고양이 수컷 1마리와 길고양이 새끼 1마리에서 고병원성 H5N6형 AI가 검출됨에 따라 열리게 됐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과 관련 실‧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은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조사항,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AI의심 고양이 폐사체 신고 시 검사기관(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요청하고,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이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보건소로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2017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시에따르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는 ▶일반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환경, 상·하수 ▶도시, 주택, 교통 등 7 분야로 94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와함게 2017년부터 야간과 휴일에도 수원시 공공시설물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화성어차 노선은 편도(팔달산->연무대)에서 순환형(연무대->화성행궁->연무대)으로 바뀐다. ■문화·관광·체육분야로 한복 입으면 박물관이 무료입장된다 한복(생활한복 포함)을 입으면 수원시 모든 박물관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 기존에는 국가유공자만 무료입장할 수 있었지만 2017년에는 유공자의 가족, 유족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2016년 12월 1일부터 모든 국·공·사립박물관 소장품 정보와 이미지를 ‘e뮤지엄’ 홈페이지(www.emuseum.go.kr)에서 볼 수 있다. 112개 박물관 29만 건 소장품 정보와 이미지 70만 장이 공개된다. 도록 인쇄가 가능한 600만 화소 이상 이미지도 12만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