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의 부동산 거래 이렇게 바뀝니다. 10일 시에따르면 ‘외국인토지법’, ‘국토계획법’ 등 개별법으로 있던 부동산 거래신고‧허가가 통합되면서 제정됐다. 변경사항으로는 부동산 매매, 주택분양권‧입주권으로 한정되어 있던 실거래 신고대상이 주택‧상가‧토지 등의 최초공급(분양) 계약 및 분양권 전매까지 확대된다. 또 국가 등의 부동산 거래 단독신고 의무조항이 신설돼 거래당사자 중 한쪽이 국가 등 단독으로 거래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 거래신고‧허가와 관련, 부당한 행위를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를 감면받게 된다. 조사 전 신고하면 과태료 전부를, 조사 후에는 50%까지 면제 받는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올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도로 또는 하수도 시설·어린이 놀이터·경로당 유지 보수, 단지 안 녹지·인문학 북카페 조성,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보수 ,자전거 주차시설·택배 보관 시설 설치 개선,경비원·환경미화원 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시설 설치·보수 등 10개다.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하자보수 의무기간이 5년 이상 지난(2017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입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액은 최대 500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월 17일까지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 소식->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도서(현장 사진, 도면, 견적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는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의 본격적인 공식의정활동을 10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예정인 안건은 총 13건으로 조례안 9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2건 등이다. 시의회는 20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을 심사 의결하고 현장방문의 실시한다. 기획경제위원회.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산하기관 .위탁기관의 올해 업무를 파악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금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결의안’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의회가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의 세상을 꿈꾸며,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지는 그런
[경기타임스]수원시가 대부·매입채권·차입·자산 현황 등 영업실적 전반을 조사한다. 대상은 법인이 20개소, 개인 사업체가 120개소다. 수원시는 업체에서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한 후 보고서가 미비하거나 법규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현지 조사를 할 계획이다. 법규를 위반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등록 취소, 영업 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법규 위반 대부업체에 대해 직권취소 38건, 과태료부과 8건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경기타임스]수원 광교홍재도서관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1917~1945)는 일제를 비판하고 자아성찰을 하는 시를 주로 썼다. 그의 시에는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 부끄러움이 담겨있다. 대표작으로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가 있다. 먼저 11일 저녁 7시, 윤동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가 상영된다. 18일에는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의 지은이인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를 초청해 윤동주의 삶과 사상을 섬세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월 1일과 8일에도 윤동주의 시를 낭독해보고 필사해보는 ‘윤동주를 읽다’, ‘윤동주를 쓰다’를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윤동주 시인을 기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gh/index.asp).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올해 ‘무궁화 메카 도시’를 위해 6대 정책을 발표했다.. 9일 시에따르면 무궁화 6대 정책은 ▲무궁화 양묘장 확대 운영 ▲전국 무궁화 축제 개최 ▲나라꽃 무궁화 특화도시 추진 ▲무궁화 시민단체 육성 ▲무궁화 포럼 개최 ▲무궁화 진흥계획 수립 등이다. 2015년 6월 무궁화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2014년 하광교동 일대에 5200㎡ 규모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했다. 이와함께 지난 5일 고색동 일대에 1만 3233㎡ 규모 무궁화 양묘장 조성을 시작했다. 8월에는 인계동 효행 공원 일대에서 ‘제27회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무궁화를 내년부터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민들이 주도하는 무궁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무궁화 시민단을 결성 중·고등학생 무궁화동산을 견학과 생태프로그램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무궁화 포럼, 학술대회를 통해 무궁화의 우수성과 학술 가치를 널리 알린다. 또 무궁화 관련법(조례)을 제정할 때 우선으로 무궁화 진흥 계획을 수립해 무궁화 정책을 지원한다. 시는 20
[경기타임스]■ 사무관(5급) 승진 ▶ 장안구 우병민 ▶ 장안구 이상희 ▶ 권선구 김영란 ▶ 권선구 이상균 ▶ 권선구 조한직 ▶ 장안구 오기영 ▶ 영통구 성낙훈 ▶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남희숙 ▶ 도시철도과장 김용학 ▶ 영통구 정반석 ▶ 팔달구 양경환 ■ 사무관(5급) 전보 ▶ 공보관 조진행 ▶ 청년정책관 김현광 ▶ 행정지원과 권찬호 ▶ 시민봉사과장 이경우 ▶ 일자리정책과장 원영덕 ▶ 지역경제과장 김병태 ▶ 생명산업과장 조기동 ▶ 사회복지과장 김근기 ▶ 노인복지과장 서경보 ▶ 장애인복지과장 박성은 ▶ 보육아동과장 최광균 ▶ 문화예술과장 길영배 ▶ 관광과장 백광학 ▶ 지속가능과장 김병익 ▶ 군공항지원과장 임용채 ▶ 건설정책과장 오성석 ▶ 의회사무국 심규숙 ▶ 수원박물관장 김주홍 ▶ 체납세징수단장 윤홍주 ▶ 자동차등록과장 장성섭 ▶ 장안구 이성률 ▶ 영통구 박사승 ▶ 자동차관리과장 이진상 ▶ 권선구 이현주 ▶ 영통구 이규성 ▶ 녹지경관과장 정남채 ▶ 위생정책과장 권용찬 ▶ 기후대기과장 심균섭 ▶ 권선구 성기복 ▶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박봉식 ▶ 하수관리과장 조열호 ▶ 의회사무국 맹한영 ▶ 도로관리과장 최준호 ▶ 도로정비과장 이창수 ▶ 권선구 조대호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분야 조경발전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6일 시는 조경 관리 녹지 정책을 민간·공공 분야로 발굴‘조경 가드너(원예사) 양성교육’, ‘찾아가는 조경특강’을 운영 눈높이를 맞출 예정이다. 또 목재, 낙엽과 같은 조경관리 산물(産物) 처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산물 재활용을 위한 부지·인력·장비 등을 확보하고, 산림조합과 협약을 체결해 산물을 활용한 톱밥, 퇴비 생산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주택 등의 조경 관리를 위한 전문장비 대여도 검토한다. 공동주택 조경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해 민간 자체 조경관리 품질 제고를 위한 매뉴얼도 제작할 계획이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형수목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년 동안 공공분야에서 879주, 민간에서 228주의 재해우려목을 처리했다. 이밖에 ▲밀식목(密植木) 관리 방안 수립 ▲옥상 녹화 지원 ▲무궁화 보급 확대 ▲대형 경관수 관리 ▲아파트 식물원 인증제 도입 ▲수원시 민간 조경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계
[경기타임스]수원화성박물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24호로 지정된 '조선경국전'을 6일부터 2월 9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경국전'은 독립 형태 간행본으로 현재까지 전해지는 국내 유일본이다. 박물관은 2013년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하고, 2014년에는 ‘삼봉 정도전과 조선경국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조선경국전'의 가치를 알렸다. 문화재청은 몇 차례 실사를 거쳐 보물 지정을 확정했다. '조선경국전'은 조선 개국공신인 정도전(1342~1398)이 1394년 태조에게 지어 올린 사찬(私撰) 법전이다. 국가 운영 요체를 담은 ‘조선왕조의 헌법’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관제·군사·호적·경리·농상 등 각 분야의 제도를 기술해 조선의 건국 이념,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조선경국전'은 '경제육전'(개국 초 반포된 공식 법전)(1397, 1412년), '육전
[경기타임스]수원시가 5월 20일부터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별 경기 입장권을 판매한다. 월드컵 조별리그와 16강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입장권은 판매가 종료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조별리그 6경기(5월 21, 24, 26일), 16강(5월 31일), 8강(6월 5일), 3‧4위전(6월 11일), 결승전(6월 11일)이 열린다. 5월 26일에는 대한민국의 경기가 열린다. 대진은 3월 15일 조 추첨 이후 확정된다. 가격은 경기별, 좌석 등급별, 연령별로 예선 7000원부터 결승전 5만 원까지 다양하다.(성인: 1만 원~5만 원, 유소년: 7000원~2만1000원) 성인은 만 16세 이상이며 유소년은 만 4~15세다. 48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입장이다. 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연속 경기를 말하는 ‘더블헤더 경기’는 추가 티켓구매 없이 티켓 한 장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1~3등급), 국가유공자, 문회누리카드 소지자 50%, 11명 이상 단체 30%, 4인 이상~10인 이하 단체 15%의 할인이 적용된다. 조 추첨이 열리는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수원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17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은 지방의 주요 관광 거점지에서 개최되는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수원 화성행궁 상설공연과 충북 영동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등 15건이 선정됐다고 문체부에서 밝혔다. 수원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조선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 군사들의 군례의식을 선보이는 장용영 수위의식 ▲전통 무용‧전통 줄타기 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토요상설공연 ▲문화소외지역이나 신도시 지역으로 정조대왕이 직접 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사로 구성되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관광(투어)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타임스]배우 이순재의 연기인생 60년이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은 국민 꽃할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순재씨의 집약될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른다고 밝혔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평범한 미국 중산층인 윌리 로먼을 통해 자본주의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인간성 회복을 호소하는 동시에 당시 미국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이야기다.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밀러(Arthur Miller)의 대표작으로 본 공연에서는 이순재의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리기 위해 연출을 비롯한 제작진 모두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극의 주인공인 윌리 로만 역에는 ▲배우 이순재, 부인인 린다 역에는 ▲배우 손숙, 윌리의 친구인 찰리 역에는 ▲배우 정보석, 윌리의 회사 사장인 하워드 역에는 ▲배우 유연석 등 최정상급의 배테랑 배우들이 이순재의 연기인생 60주년 기념작에 기꺼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이순재는 연기인생 60주년 기념공연작인<세일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