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가 장애인을 위해 처음으로 야외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 시는 장애인들이 비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화성행궁, 만석공원, 광교 호수공원에 야외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3대를 설치한다. 수원지역에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2012년 1천773명에서 지난해 1천890명으로 증가했다. 휠체어 2대가 동시에 쓸 수 있는 급속충전기는 1시간 연결 시 배터리 용량의 70∼80%가 충전된다. 그러나 야외에서 갑작스럽게 전동휠체어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신속히 재충전할 수 있다. 보통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는 가정에서 8시간 충전해 20㎞를 운행한다. 현재 급속충전기는 수원시청, 영통구청, 권선보건소 등 3개 보건소,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4곳 공공시설 9곳에 휠체어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경기타임스]시인 고은이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국제시인상‘을 수상했다. 로마재단은 문화예술, 교육, 복지 등 여러분야에 지원 사업을 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화재단 중의 한곳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시의 초상(肖像)'이라는 국제 시축제를 개최해왔으며 2014년부터 '국제시인상'을 제정하여 세계적인 시인을 시상하고 있다. 고은 시인은 아담 자가예프스키(Adam Zagajewski, 폴란드), 하코보 코르티네스(Jacobo Cortines, 스페인), 캐롤 앤 더피(Carol Ann Duffy, 영국)에 이어 네번째 수상자이자 아시아 시인으로는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시인 고은은 수상기념 강연에서 “영광에 대한 자세에는 천진난만이 들어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그런 다섯 살 아이의 어떤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주어(主語)가 곧잘 지워져도 무방한 한국어 속에 자주 숨거나 지워진 1인칭 화자(話者)로서 살아온 시의 세월 60년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제 시가 귀신의 일인지 허공의 일인지를 터득할 만 하더라도 도리어 시를 정의하
[경기타임스]수원시가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대출이자 지원은 직계 존속(부모, 조부모)이 현재 1년 이상 수원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직계 존속이 없는 대학생은 본인이 1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소득분위 8분위 이하여야 한다. 2017학년도 1학기 소득분위 8분위 경곗값은 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한 금액) 982만 3286원 이하다. 다자녀(3명 이상) 가구의 둘째 이후 출생자는 소득 분위와 상관없이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른 기관에서 장학금 혜택·이자 지원을 받는 대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800명 이상에게 이자를 지원하며 금액은 1인당 10만 원 이하다. 수원시는 이번 달 ‘학자금 대출이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4·10월(1·2학기)에 신청서를 접수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6·12월에 이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80
[경기타임스]수원시가 경희대→강남역, 수원역→사당역을 오가는 광역2층 버스 2개 노선이 6일부터 운행한다고 밠혔다. 수원권역을 다니는 2층버스는 이번이 최초다. 시는 3일 2층 버스 노선 개통식을 열고 G5100번 노선과 7770번 노선의 운행을 알렸다. 과역 2층버스는 볼보(volvo)사의 74인승 저상형 버스로 1층 15명, 2층 59명이 탑승한다. 이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불편이 해소 될 전망이다. 경희대→강남역 G5100번 노선은 기존 5100번 노선에서 수원구간 국제캠퍼스-살구골 동아아파트-영통역-청명역-황골마을-두진아파트 등 6개로 줄여 왕복 72.5km 구간을 하루 3회 운행한다. 수원역→사당역 7770번 노선은 53.5km 거리를 하루 4회 왕복한다. 특히 입석승객이 많고 차내 혼잡도가 높은 출퇴근시간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 두 버스는 목적지까지 6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범적으로 운행한다. 현재 광역버스는 수원에서 7770번(수원역→사당역) 광역버스 35대가 252회, 5100번 광역버스 22대가 124회 운행중
[경기타임스]수원시의 민선 6기 100대 약속 사업 중 26개 사업이 완료한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72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은 혁신과제 30개와 약속사업 70개다. 좋은시정위원회에따르면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매우 우수’ 32건, ‘우수’ 50건, ‘보통’이 11건이다. 26건의 완료사업중중 13건이 ‘매우 우수’. 10건이 ‘우수’로 평가됐다.72개 추진 중 사업 19건이 ‘매우 우수’, 40건 ‘우수’로 평가됐다. 일자리위원회 10개 사업 중 ‘일(자리) 복(지) 터진 수원 추진’과 ‘비정규직 고용 개선’이 ‘매우 우수’ 평가 받았다. 안전·도시위원회는 26개 사업 중 ‘수원 지속가능도시재단 설립’,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정비·지원’,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이 &lsq
[경기타임스]수원시가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 근로자) 13명을 채용한다. 채용기간은 3월부터12월까지 10개월이다. 자격요건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수 원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에 해당되지 아니하고, 기타 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자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17일까지 3일간이면 서류전형 합격자는 21일 예정이며 21일 면접 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22일 예정이다. 문의: 수원시 사회복지과 휴먼복지지원팀 (☎031-228-3222)
[경기타임스]수원시 건건가정지원센터는 2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가족헌법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헌법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15일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오후 6시30분터8시30분까지이며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수원시거주 6~13세 아동을 둔 가족(일반가족 5가족)이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약속을 꽂을 "타일 액자 만들기로 준비물은 우리가족의 약속 및 규칙 3가지 적어오기(반드시) 가족당 5,000원이다.문의사항: 가족교육문화팀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어르신 맞춤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응급안전시스템을 설치하는 ‘응급안전 돌보미사업’을 1천800세대에서 2천133세대로 확대한다. 365일어르신들을 위해 24시간 응급상황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참여, 누림, 소통의 비전으로 고령친화도시 3대 목표(은퇴대비 미래환경 조성,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사회통합과소득창출환경 도시)로 52개 사업을 추진한다. 팔달구 노인복지관을 건립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도시로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 노인이 건강한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특히 긴급지원·무한돌봄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생계급여로 10,321세대 4백77억4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찾아가는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2천228세대 3천524명 신규 수급자를 선정했다. 시는 복지사가지대의 서비스를 지난해 4690가정에 31억 원을 지원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을 찾아내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524명을 발굴했다. 시는 민관의 협력을 통해 제도를 몰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가 없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민관 협력으로 지속해서 복지 수요자를 찾아내, 복지 제도를 몰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발달장애인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1일 수원시청에서 브리핑룸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장애인복지 5개년 기본계획을 펼친다. 시는 2016년 6월 말 발달장애인은 3371명이다. 발달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책 '목걸이' '복지정보 길라잡이'를 발간 발달장애인 지원에 앞장섰다. 발달장애인지원조례는 2013년 3월 서울시 영등포구가 최초로 제정했고, 이후 경상북도, 서울시, 부산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유사한 조례를 제정했다. 심 국장은 “2015년부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에 발달장애인 지원팀을 신설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왔다.일시적·수혜성 지원이 아닌 평생교육기관과 연계, 지속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추진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몰 육성’ 등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는 공공부분 일자리인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을 펼친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13개 부서에서 19개 일자리사업이 운영된다. 청년층 사업에 50% 이상을 배정할 정도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다. 청년 해외취업(K-Move)도 확대 운영한다. 글로벌 청년취업을 위해 경기대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취업 국가와 직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청년 굿잡 채용 한마당을 통해 채용행사를 연다. 또 매달 한 번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한다. 구직자와 기업의 미스매치(불일치)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숨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 드론, 로봇, 가상현실, 콘텐츠 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수원산업
[경기타임스]수원시 영동.남문 전통시장 정책 이렇게 펼칩니다 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 남문시장과 영동시장을 명품시장과 청년몰 으로 전통시장 특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수원 영동시장 내 ‘청년몰’을 조성 12월까지 진행한다. 이곳에는 퓨전푸드코트몰 13개, 관광특화상품몰 15개가 들어선다. 예비 청년상인에 대한 창업교육, 컨설팅, 마케팅, 홍보도 지원한다. 또 남문시장 내 지동교와 차 없는 거리 일원에 푸드트레일러가 운영된다. 수원 남문시장을 수원의 역사,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외국인이 찾고 싶은 오감만족(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쉴거리)이 있는 글로벌 명문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 남문시장을 지난해 7월부터 오는 2019년 6월까지 3년 동안 50억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상품.서비스 개발사업, 환전소 면세점, 디자인ICT 융합사업, 상징조형물 특화환경 조성 등 기반시설사업에 집중한다. 이와함게 광주 송정역시장 등 전통시장의 벤치마킹,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 전통시장을 극대화한다. 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전통시장으 막이 있다.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