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학생교육원은 5월부터 9월까지 중학생은 1박 2일(4기), 고등학생은 2박 3일(3기) 과정으로 ‘2017 역사문화탐방과정’을 진행한다. 경기도 중․고교생 총 814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역사 인식 및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탐방, 강화 역사특강, 역사문화 골든벨, 만남의 시간 등이며, 체험과 토의 등 학생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고등학생 역사문화탐방 과정은 전적지, 문화재, 박물관 탐방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집중 탐방함으로써 강화도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배울 계획이다. 강화역사터 답사를 통해 역사의 교훈을 배우고, 강화 역사 특강 시간에는 ‘우리가 아는 강화역사이야기’ 주제토론을 통해 역사관 정립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만남의 시간, 골든벨, 분임별 전통문화체험, 유적지를 찾아라 등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참가 학생들이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22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부천, 수원에 이어 3번째'특수학교 설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병설 특수학교의 설립 추진 배경과 방안을 소개하고, 특수교육의 발전방안과 미래 교육정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부모와 특수교육 교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특수학교가 없는 지역은 시흥과 광명 등 12곳이다. 중도·중복 장애학생 2천454명은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일반 학교 내 특수학급으로 배치되고 있으며, 학생 642명은 통학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다. 도교육청은 일반 학교에서 남는 공간을 활용하거나 신설학교를 설립할 때 6∼12학급 규모로 병설 특수학교를 함께 설립할 계획이다. 특수학교가 없는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일반 학교의 유휴공간을 이용하거나 신설학교를 만들 때 병설 특수학교를 함께 설립하면 행정과 재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존 특수학교와 비교해 일반 학생들과 방과후 활동, 학교 행사 등을 같이할 수 있어 통합교육에 유리하다고 내다봤다. 최순옥
[경기타임스]체육대회 반티 뭣이 중헌디? 화성 나루고등학교는지난 12일에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여느 체육대회와 마찬가지로 1학년 5반 학생들도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종목별 선수 선발, 응원가 및 응원방법, 반티 구입 등에 대해 분주하게 회의를 진행했다. 그 중 제일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반티 구입으로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주는 매력도 있지만 외형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게 경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회의가 끝나자마자 1학년 5반 반장과 부반장이 조재만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회의 내용을 이야기했다. 반장 박현준 학생은 “선생님, 우리 반은 반티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체육대회에서 편한 복장은 체육복이고 반티를 준비하는 시간에 체육대회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학급 당 소요되는 비용은 60~70만 원 정도로 비용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을 뿐 아니라, 다수결로 디자인을 결정하다보니 원치 않는 디자인이 선정될 경우 1회용으로 전략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라고 그 이유를 말하고 담임교사의 승낙을 얻었다. 다른 반 친구들은 1학년 5반이 반티를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남부청사 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판로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교육청 직원 및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현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6개 주요 업체의 상품은 아동내의, 주방용품, 기능성 속옷, 등산 의류, 가방, 시계 등 100여개 품목이며, 행사 기간에 우수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정만 총무과장은 “개성공단 폐쇄 이후 1년 넘게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여주자영농업고와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제53년차 경기도 영농학생(FFK)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영농학생(FFK, 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는 미래 농생명 산업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지도성․과학성․협동성 함양 및 중등 농생명 산업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대표 학생 605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농업의 미래를 여는 행복한 영농인!’을 주제로, 4개 분야 21개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겨룬다. 전공 경진 분야 6개 종목 225명, 과제이수 발표분야 6개 종목 56명, 실무능력 경진분야 6개 종목 115명, 축제 분야 3개 종목 209명이 참가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 초‧중‧고 교감 대상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학생 및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 성희롱, 수업진행 방해 등 사례별 교권침해 및 대응방안을 통해 신속한 대처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권보호지원팀을 통해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피해교원의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해 69개의 치료기관을 지정했다. 25개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하여 교권침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심성수련,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권 침해 피해교원의 자존감 회복 및 심신의 안정 회복을 위해 평화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교직원 힐링센터를 운영한다. 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경찰청, 법원, 의료기관 등 유관기간 간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타임스]한신대학교가 오산시와15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최성일 한신대총장(직무대행), 정영선 오산대총장, 가수초 강미숙 교장, 새오산신용협동조합 임완식 이사장, 오산새마을금고 신건호 이사장, e마트 최영규 오산지점장, NH농협은행 양승권 오산시지부장 등도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평생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평생학습 기반조성 및 교육과정 운영을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신대는 오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식과 정보 공유 활성화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역량개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시장과 기관장명의 수료증 발급, △오산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유휴공간 개방,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성공적 특화평생교육 정착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지역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의 역량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시작하는 &lsqu
[경기타임스]아시아 POP과 국악 오케스트라가 만나 축제를 열다 경기도립국악단이 27일 오후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ASIA SONG FESTIVAL'을 공연한다. 'ASIA SONG FESTIVAL'은 경기 새천년 국악프로젝트로,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몽골을 비롯해 우리나라 그리고 탈북가수까지 각국 정상급 대중가수들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 국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리꾼 김용우가 한국 대표 가수로 참여하며, 진행한다. 경기도립국악단은 다문화 인구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를 이번 참가국으로 자체 선별했다. 경기도립국악단 최상화 예술감독은 “이번 에 참여하는 국가 중 우리나라를 제외한 국가들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대중음악이 발전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별도의 장르로 구분되어 독자 노선을 걷는 국악과는 달리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대중음악으로 자리 잡은 아시아의 전통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전통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 ASIA SONG FES
[경기타임스]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수원.용인지역 초·중·고등학교 19곳에서‘학교도서관 학생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생은‘북작북작 독서체험’과‘도서관에서 보물찾기’등을 운영한다. 중·고등학생은‘사서직업체험’, ‘도서관 해설사’등 중앙도서관의 사서가 직접 연구·개발하고 강사의 4개 프로그램이다. 16일 용인 모현초, 8월 초까지 수원·용인지역 초·중·고 19교 대상으로 65회 진행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권역별 학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4개 권역으로 16일 동부권역은 학원법 및 조례개정, 17일 북부권역은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 카페 사례별 민원, 18일 남부권역은 학원 강사등록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26일 서부권역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중심으로 협의하고,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김명희 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 일관성 있는 학원정책 추진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무 담당자 협의회 활성화로 학원업무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역별 협의회 계획 권역별 개최일시 장소 협의 사항 경기동부 2017. 05. 16.(화) 11:00 ~ 16:00 여주교육지원청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평 셀라리조트에서 ‘교육자원봉사 멘토링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소년 상담기법, 진로예측 경제학, 학교부적응 학생 멘토링 사례, 행복 자본주의 등으로 구성했다. 멘토링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은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함께 비전교육, 진로탐방,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5~6월에 교육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 운영, 전래놀이 지도 등 활동분야별 전문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타임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월 12일 오후 한겨레고등학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안성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초등학교 학교장 34명이 참석하여,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과 농산어촌 소재 소규모 학교 적정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민주시민교육과, 적정규모 학교육성추진단, 안성교육지원청 등 교육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현안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외에도 유치원 탈북학생 특별학급 확대, 다문화학생 많은 학교 지원, 시설주무관 배치 증원, 특별실을 비롯한 학교 증축, 학교시설 노후화 종합 대책 마련, 학교관리 위한 고가장비 공유, 폐교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는 자유롭고 편안하고 신나고 즐거워야 한다.”면서, “학교민주주의, 학교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학교문화를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위기학생은 다양한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