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이 오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통예술교육강좌 2017년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3기 강좌는 유아․어린이 강좌(16개), 성인강좌(35개)로 나뉘어 개설되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국악당의 전통예술교육강좌는 타 예술 분야에 비해 접하기가 쉽지 않은 전통예술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국악당은 강좌를 크게 소리부(민요, 판소리 등), 무용부(살풀이, 한량무, 태평무, 소고춤, 부채산조 등), 기악부(난타, 사물놀이, 태평소, 대금, 소금, 가야금, 해금 등)로 나누어 세부 강좌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어린이 강좌와 성인 강좌를 구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함은 물론, 난이도에 따라 강좌를 촘촘히 구성하여 수업의 질을 높인다. 전통예술교육강좌의 수강생들은 연말 가족음악회를 통하여 경기도국악당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유아 강좌는 다양한 전래놀이와 동요, 율동을 국악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강좌는 창의력 및 집중력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학생 선수 893명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학생선수단은 남 508명, 여 385명 등 893명으로 육상, 수영 등 35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육상을 비롯한 역도, 태권도, 체조, 볼링,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등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영, 유도, 양궁, 사격, 카누 등 개인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대회기간 경기도학생선수단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출전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맹성호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우리 선수들이 경쟁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학력 등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학생선수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립김포도서관은 6월 9일과 6월 16일 유․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지도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강연은 부모와 자녀 간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비롯하여, 가정에서 자녀의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6월 9일에는‘아이와 좋은 관계를 위한 소통의 마법’을 주제로 아이의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부터 부모와 자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 방법 등을 안내한다. 6월 16일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지도법’과 ‘내 아이 영어 영재 만드는 영어 마스터’를 통해 독서지도 이론 및 지도방법,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우선 알아야 할 발달단계별 두뇌와 학습의 관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lib.or.kr) 및 전화(031-998-3538) 문의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5월 26일 10시부터 도서관 방문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기타임스]용인 산양초등학교는 엄마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2교시를 마친 후 30분 동안 전래놀이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산양 엄마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이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고, 서로 어울려 재미있게 놀이를 하는 가운데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산양 엄마놀이터에 참여하는 80여명의 엄마 재능기부단은 매학기 ‘전래놀이 특강’등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전래놀이 봉사를 하고 있다. 산양 엄마 전래 놀이터 동아리 노정희 회장은 “이렇게 많은 학부모가 전래놀이 재능기부를 희망할 줄 몰랐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산양초 김숙영 학부모회장은 “요즘의 아이들은 유아기 때부터 핵가족화의 영향을 받고 성장하여 함께 어울리는 경험이 부족하다.&rdquo
[경기타임스]경기도과학교육원은 8월까지 의정부 북부기초과학교육관 및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 제25회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이하 과학탐구올림픽)을 개최한다. 대회 각 분야 상위팀은 7~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과학올림픽은 4개 대회로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는 북부기초과학교육관,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27일, 25개 교육지원청 예선대회를 거친 초등학교 5학년 40팀(80명)과 중학교 1학년 40팀(80명)이 주제에다 따라 자유롭게 탐구계획을 세운 후 보고서를 작성하면된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23일 초등학교부(6학년), 6월 16일 중학교부(2학년)가 각각 40팀씩 2명이 실험 주제에 따라 실험을 설계후 보고서 작성이다.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 실험평가는 6월 9일에 열리며, 고등학교 2학년 2명이 한 팀으로 창의적인 탐구 과정 및 방법으로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겨룬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8월 25일에 개최하며, 학교 내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다른 동아리 학생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김
[경기타임스]경기도문화의전당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그 문을 활짝 연다. '작은 음악회 합창제'라는 이름으로 5월 31일 오후 8시, 6월 28일 오후 8시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지며, 전석초대로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시설을 접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국공립예술기관의 공연, 전시를 무료나 반값에 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프로젝트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5,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합창. 이번 '2017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합창제' 5,6월 공연은 출연진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무료로 공연을 개방한다. 이번 공연에는 제 3회 전국 합창제 대통령상, 제 16회, 30회 전국 난파 합창제 대상 등을 수상한 수원콘서트콰이어를 비롯하여 수원시니어합창단, 준코여성합창단, 파라칸사스, 소프라노 구은경, 바리톤 이혁 등의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또한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의 난타 오프닝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관람 신청은 경기
[경기타임스]경기도립과천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자라는 인문학을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6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가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우리가족 보물음악 만들기’프로그램을 6회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가족과 함께 현대미술로 읽어보는 기억여행’프로그램을 9회 운영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프로그램을 3회 운영한다. 맞벌이 부모.학생 대상 특성에 맞추어 12회의 강연과 4회의 탐방(체험), 2회의 후속 모임으로 토요일에 운영한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홈페이지(http://kwalib.kr)를 통해 5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홈페이지(http://libraryonroad.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에서 질병, 가정사정, 학교 부적응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에서 지난해 질병, 가정사정, 학교 부적응, 출국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는 1만3천641명이었다. 이는 전체 학생 156만3천905명의 0.87%다. 학업중단 학생 수는 2014년 1만7천587명(1.06%),2015년 1만5천321명(0.95%)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학교급별는 초등학교 4천810명, 중학교 3천116명, 고등학교 5천715명으로 나탓자. 학업중단 사유는 초등학생.고등학생은 출국, 중학생은 미인정 유학이 가장 많았다. 고등학생의 학업중단 사유는 자퇴 5천537명, 퇴학 111명, 기타 67명으로 구분됐다. 이중 자퇴 사유는 학교 부적응 1천966명, 출국 1천105명, 질병 206명, 가정사정 64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감소한 이유에 대해 학교 안팎의 위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안 교육을 지원했기 때문으로 도 교육청은 분석했다. 이태헌 도 교육청 진로지원과장은 "올해도 학교 안팎 학업중단·위기 학생에게 대안 교육을 지원할 것"
[경기타임스]장안대학교는 재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토담(토닥토닥 쓰담쓰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담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차원의 상담지원은 물론, 학습능력향상과 진로선택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집단 워크숍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 후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증가 등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확대 시행하게 됐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홍보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명은 학생들을 ‘토닥토닥, 쓰담쓰담’과 같이 따뜻하게 응원한다는 의미의 ‘토담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진로 및 비전탐색, 학업집중력 및 학습전략, 자신감향상 및 대인관계 증진, 동기부여 및 비전세우기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각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와 교내 취업지원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의 강의 등 전문교육코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3번에 걸쳐 1차(5월 15일~19일) 및 2차(5월 22일~26일)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차(1
[경기타임스]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아크로바틱과 파쿠르 등 퍼포먼스와 색다른 스토리를 선보이는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이 6월2일과 3일에 펼쳐진다.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모인 훈련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캐릭터 코미디 퍼포먼스 '파이어맨'은 우리 곁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을 박진감 넘치고 화려하게 표현 한다. 때론 우스꽝스럽지만 정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감동과 웃음도 선사한다. 작품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아크로바틱과 파쿠르를 통해 보여주는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소방관이 되기 위해 모인 훈련생들이 극한의 사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며어엿한 모습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떤 도구도 없이 맨몸으로 건물이나 벽, 다리 등 지형을 통해 이동하는 파쿠르를 이용해 소방관의 파워풀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완장을 차고 있는 경비원이 등장해 재치있는 동작을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덤블링을 하면서 무대에 나타난 조교가 훈련생들의 번호를 호명하면 객석을 가로질러 배우들이 한 명씩 등장하는데, 모두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다. 행동과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23부터 25일까지 동남부권역은 경기대, 서남부권역은 경인교대, 북부권역은 신한대에서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다문화사업으로 다문화특별학급, 다문화예비학교, 다문화중점학교, 다문화연구학교, 다문화 국제혁신학교 등이 있다. 연수는 다문화사회 이해와 다문화교육정책 방향,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등 3일간 15시간 운영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도내 10개 권역의 유네스코학교 98개교 학교장이 참석 유네스코 협의회를 개최 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는 자율적 운영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한 2017년도 사업을 결정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할 내용을 안내하며, 권역별, 학교별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권역별 중심학교 협의회 구성, 유네스코학교 교사 연수 지원,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사연수, 연구 활동 지원, 온라인을 통한 협력 및 자료공유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협의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경기도유네스코학교 운영 지원을 통해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국제이해교육과 지속가능발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고 세계시민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