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 영통 매원고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가졌다. 30여 명은 장조림, 오이무침, 멸치조림, 배추김치 등 사랑이 담긴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 어르신 10여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3학년 박예진 학생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내가 직접 만든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매원고등학교 송남섭 교장은 “수년째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소통하는 통로가 되었고, 인성 교육을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용인백현고등학교는 학생.학부모 37가족 74명, 교원 6명 등 모두 80명이‘교육공동체가 함께 꿈꾸며 성장하는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인문학 기행은 전북 부안 지역을 중심으로 새만금방조제, 격포 해변의 채석강, 전나무 숲으로 유명한 내소사, 자연파 시인으로 유명한 신석정 문학관 등에서 이루어졌다. 해설은 부안군청에서 배정한 문화해설사 2명이 맡아 진행했고, 새만금 방조제의 축조 배경, 채석강의 지질과 문화사, 내소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신석정의 문학세계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아주 명쾌하고 심도 있게 설명했다. 신석정 문학관에서‘시낭송 가족대회’을 개최하였고, 그 자리에 참석 모두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를 함께 낭송할 때는 가슴 뭉클한 감동에 눈물을 글썽이기는 사람도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큰 아이가 이 학교를 다녀서 2년 전에도 인문학 기행을 했고, 올해도 둘째 아이와 함께 올 수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용인백현고등학교 송수현 교장은 “인문
[경기타임스]한신대학교 총장직무대행으로 국제관계학부 백준기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백준기 교수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6월 1일부터 차기 종장선임시 까지다. 백준기 총장직무대행은 고려대학교 학사·석사를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Moscow State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에 한신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정치학과장, 학보사·방송국주간, 국제평화인권대학원장, 국제관계학부장, 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발표논문으로는 「The“UkrainianCrisis”andGeopoliticalRealignmentofEurasia: Implicationsforthe“EurasianInitiative(EAI)”」, 「탈냉전이행기동유럽의안보및동맹전략의변환과정과경로에관한연구:체코와우크라이나의사례비교」, '북러관계의전략적함의와북중러삼각관계와의전략적상호작용-동맹,균형,그리고위협인식', '민주적평화협조체제(Concert)’와‘비핵지대(NWFZ)평화의호’
[경기타임스]경기도립무용단(단장 김정학)의 '태권무무 달하'가 10주년을 맞이하여 16일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태권무무 달하'는 경기도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역동성과 예술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태권무무 달하'는 전통춤의 대가 조흥동 선생이 총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조흥동 총연출은 “10년 전 초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동했던 기억이 생생하고, 해외공연에서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달하를 10년 간 이끌어온 경기도립무용단에 큰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태권무무 달하의 ‘태권무무(跆拳武舞)’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우리의 전통유산, 태권도의 예술적 승화를 의미한다. ‘무무(武舞)’는 문덕(文德)을 송축하는 뜻의 ‘문무(文舞)’와 대응되는 단어로, 무공을 찬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무술(武)의 역동성과 무용(舞)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
[경기타임스]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휘·작곡 분야의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 양성하기 위한 '지휘·작곡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휘 마스터클래스는 선발된 신진 지휘자들은 성시연 예술단장의 음악적 노하우를 전수 받고 오케스트라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작곡가 마스터클래스는 국내·외에서 작곡을 전공한 신예 작곡가들에게 창작곡을 직접 실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중주 이상의 앙상블 혹은 10분 내외의 오케스트라 편성곡을 경기필이 직접 연주함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작곡가의 우수곡은 파이널 콘서트에서 공식 초연된다. 지원 자격은 만 35세 미만의 국내외 지휘 및 작곡 전공자이며 지난 마스터클래스 참가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지휘 분야 지원자는 지휘 동영상 심사를 거치게 되며, 작곡 분야는 미발표된 창작곡으로 4중주 이상의 앙상블 혹은 10분 분량의 오케스트라 편성곡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사전 세미나와 마스터클래스, 파이널 콘서트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이번 '지휘·작곡 마스터 클래스'의 접수는 6월 15일 오후 5시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31일 남부청사 앞마당에서 ‘2017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은학교 등 3개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교장터(S2B)가 참여하며,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약 500여 명이 박람회에 방문해 구매 상담을 할 예정이다. 제품은 복사용지와 토너 등 사무용품, 친환경세제와 수건·우산 등 생활품용, 커피, 제과 등 식료품이며, 100여 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31일 북부청사에서 ‘2017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 운영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경기도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운영자들이 각 기관의 학생 현황 및 교육내용 등을 소개하며,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2017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 추진 경과, 대안교육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 사업 결과 보고 및 정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차기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200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을 위한 전일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지정․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보다 더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31일 오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제 36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실시한다. 전수 및 수여식은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교원들의 공을 기리는 한편, 교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18명, 국무총리표창 21명, 장관표창 753명, 교육감표창 887명 등 총 1,681명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6월 2일 북부청사에서 ‘2017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 2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는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관심과 요구 증가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꿈의학교에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6 꿈의학교 운영 사례, 2017 공모사업 추진계획, 심사·선정기준, 예산편성지침 등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만든 프로그램에 경기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이다. 경기꿈의학교 응모 대상은 교사, 학부모, 비영리단체(개인), 시‧군 지자체 등이며, 사업 추진 기간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이고, 선정 심사는 6월 중에 실시하며,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경기꿈의학교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0일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와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경기꿈의학교 교육활동이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생각하는 소중
[경기타임스]경기도 31개 지역 초·중·고교 학생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교육정책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7 경기학생자치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토론회는 이재정 교육감과 도내 31개 시·군의 초·중·고교 학생대표 17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세션 1은 동아리 활동, 교육감 직접 선출, 학교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토론을 벌인다. 세션 2는 세션 1의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육청 담당 직원들이 학교 현장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 마지막 세션 3에서는 세션 2에서 논의한 내용을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교육정책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경기교육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교육정책을 세우고자 학생의 참여와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과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며, 창업보육센터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입주기업의 자립화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기술개발지원(특허, 인증 지원), 상품화 단계지원(시제품 제작), 사업화 단계지원(홍보 및 브로슈어 제작),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신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1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6년에는 6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고 고용인원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56명이 근무 중이다. 김흥기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단순 지원에서 머물지 않고 입주기업별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전국 26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27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2017년 교직원 강좌(중․고급반) 상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행사는 교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11개 중․고급반 강좌 회원 120여 명이 참가한다. 봉사활동은 참가자들이 강좌를 수강하면서 익힌 악기 연주와 무용 공연을 비롯하여 틈틈이 만든 미술 작품을 기증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사진촬영도 할 예정이다. 공연은 청아한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하모니카반에서는 흥겨운 민요와 가요를 연주하고, 한국무용반에서는 허튼 춤을 선사하는 등 총 8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1시간 동안 펼칠 계획이다. 작품 기증은 수강 강좌에 따라 규방공예반은 손수건과 브로치를 이용한 생활소품 25여 점, 문인화반은 사군자가 그려진 부채 30여 점, 유화반은 인물과 배경을 그린 작품 20여 점을 기증하고, 15기 사진반에서는 현장 스케치를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2009년 6월 개관 이래 학문과 예술로 경기교육가족들의 감성을 깨우고 다양한 문화 복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