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감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시민감사관 6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기관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15년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위원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기존 시민감사관 9명과 더불어 종합감사, 사립유치원 운영에 관한 특정감사, 각종 민원조사 등 자체 감사에 참여한다. 또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 개선에도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감사행정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며 1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최순영 대표시민감사관은 “전문 분야의 실무경력이 풍부한 시민감사관들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감사 행정으로 경기교육가족 모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립국악단은 30일 경기도국악당에서 모던‘樂’ 공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립국악단은 전통에서 모던(modern)을 찾아내고 창작곡에서 전통음악적 연주기교를 살려내어 국악의 방향성을 제시할 무대를 선보인다. 각 악기별 특성과 치세지음 프로젝트의 결과가 잘 반영되도록 편성된 이번 연주 레퍼토리는 작곡가 박위철의 창작 중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던‘樂’은 한 곡에서 5~6번씩 전조가 이루어지는 음악들로 구성하여 유례없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는 치세지음 프로젝트 하에 국악의 5음계를 벗어나 서양의 12음계로 확장하여 각고의 노력으로 연습한 경기도립국악단의 향상된 연주 실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도립국악단 관계자는 “국악의 한계를 벗어난 이번 공연의 곡들은 놀라움 그 자체이며, 특히 우리나라 강산의 아름다움을 가야금 중주로 웅장하게 풀어낸 ‘아름다운 산천‘은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곡”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상화 예술감독은 “모던 락 공연은 치세지음 프로젝트, 페르퀸트 연주에 이은 국악기 한계 극복 프로젝트의 완결판이자 새로운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올해 3분기 학점은행제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혓다.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계획하는 자 등이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 학점은행제 신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방문 접수하거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온라인(www.cb.or.kr)으로도 할 수 있으며, 이것이 어려운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 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과(031-259-1008) 또는 의정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031-820-0536)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09:00~16:00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립김포도서관은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초‧중․고교생 사고력 확장을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혓다.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과학의 원리를 찾아 역사 속으로!’를 주제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팝업 북으로 만들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29일에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청소년 인문학 탐험대’를 주제로 세계 4대 성인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8월 8일부터 18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교과서 속 한국소설을 펼치자’를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통해 문학작품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귀로 떠나는 동화여행’을 주제로는 책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인성교육 독서 놀이터’에서는 역할 구연을 하면서 인성 교육도 실시한다. 8월 12일부터 19일까지는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여 어떻게(공부법), 무엇을(분야), 왜(목적) 공부해야 하는지 ‘분야별 공부법’을 배우
[경기타임스]유한대학교는 19일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식당 중앙로비에서 700인분의 간식꾸러미(삼각김밥, 홍삼음료, 바나나, 푸딩, 아이스크림 등)를 재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기말고사 및 취업준비에 지친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식데이 이벤트 행사는 기말고사 시험 준비에 한창인 재학생들을 독려하고, 더불어 취업준비 등에 지친 재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김현지(U-보건의료행정과, 1학년) 학생은 “이권현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의 사랑이 가득한 간식 덕분에 기말고사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며 “간식을 든든히 먹고 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 꼭 ‘대박’날 수 있도록 ‘열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현 총장은 “시험기간 동안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격식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식데이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공 공부와 취업 준비로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게 나올 것이라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현 총장은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은 내달 10일까지 수원문화예술 아카이브 자료를 수집ㆍ조사할 ‘뚜벅뚜벅 조사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뚜벅뚜벅 조사단은 수원의 문화예술자원을 수집ㆍ조사해 아카이브DB로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수원시 일대의 문화시설ㆍ소규모 창작공간ㆍ공공예술작품 조사 및 수집 등을 한다. 기간은 8월부터 3개월 동안이며, 모집대상은 수원의 역사ㆍ문화ㆍ예술 및 아카이브에 관심이 있으며, 매월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 가능한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hjeon@swcf.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조사단 위촉장과 활동증서 및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예술 관련 자료를 찾아 지역주민과 시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90-3534
[경기타임스]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6월 19일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수원출신 작가 나혜석 작품을 전시하는 상설 공간 기증식 및 일반에 공개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혜석 전시홀은 수원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최초의 한국 여성 유화가인 나혜석의 예술세계를 상시 감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홀 디자인과 시공 모두 현대산업개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나혜석 전시홀은 사각의 쇼케이스로 디자인되어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나혜석의 작품 '자화상' (1928년 작), '김우영 초상' (1928년 작), '학서암 염노장'(1938년 작)과 현대산업개발㈜에서 기부한 작품 '나부' (1928년 작)까지 총 4점이 설치됐다. 또한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 나혜석의 연보와 주요 어록이 거울을 통한 텍스트 반전 효과로 연출되어 관람객들에게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에 조성된 나혜석 기념홀은 상설전시를 기본으로 하되 전시 공간인 구조물 아래 바퀴를 설치해 필요시에는 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나혜석 유족인 이광일 여사가 소장하고 있던 나혜석의 결혼, 가족, 해인사 생활 사진 등 나혜석 연구를 위해 중요
[경기타임스]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시니어콘서트 - 남과 여 그리고 부부'를 공연한다. 시니어콘서트 남과 여 그리고 부부는 평범한 노부부의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황혼기, 결혼 생활의 갈등이 정점에 달하는 중년, 가슴 설레는 첫 만남과 연애 시절을 찬찬히 거스르며 음악 속 서사가 이어진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 연기 등이 어우러진 한편의 음악극으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들려줄 예정이다. 성시연 예술단장은 “시니어콘서트는 경기필의 ‘세대공감시리즈’ 중 하나로 경기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한 맞춤 기획 프로그램”이라며 “오랜 세월 부부로 살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정들,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쌓이는 과정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신청자는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22일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서 ‘교육과정 연계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 징검다리교육공동체 곽노현 이사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주주자 연구사는 ‘교육과정 연계 시민교육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어서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장학사 등을 토론자로 시민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시민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를 시민교육을 경험하는 작은 사회로서 학습의 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2013년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했다.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 개발을 시작으로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통일시민’교과서,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 교과서 3종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활용하고 있다. 초․중․고 학교 급별로 개발된 시민교육 교과서는 선택교과나 교과 연계, 창의적체험활동 연계를 통해 1,803개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경기타임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천 다원학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 특수학교 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 특수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묵묵히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특수학급, 특수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병설 특수학교 설립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도 함께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지금까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특수 학생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유한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부천대학교 경인지역 3개 대학은 19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 대회의실에서 대학 간 상호 발전 도모, 학생의 학습권 확대 및 행정 인프라 교류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유한대학교를 비롯한 경인지역 3개 대학은 협약을 통해 경쟁과 경합보다는 발전적 협력을 통해 상생을 모색하고자 각 대학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서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나감으로써 대학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과 교육, 연구의 연계 운영을 제도화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 확대와 대학 간 상호 발전 도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도 봉사·나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대학교의 위상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협약은 △학생들이 협력 대학에서 개설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연계 운영 △각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이 협력대학의 도서관 이용, 시설·기자재 사용, 평생교육원 수강을 희망할 경우 대여·할인을 허용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공동 개설과 참여를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및 마을 협력 연계 정책토론회를 20일 실시한다. 정책토론회는 (재)희망제작소가 연구한 “돌봄 및 방과후학교 마을 협력 연계 방안”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조발제가 이루어지고, 5명의 토론자와 청중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희망제작소 강현주 선임연구원은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심층면접 및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국내․외 마을 협력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분산된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통합‧재구조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늘어나는 초등돌봄교실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자체 지원과 학부모‧지역주민‧지역유관조직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고, 지역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다양한 마을협력 연계 모델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초등학교 학교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지역아동센터지원단장, 초등학생 학부모, 초등보육전담사를 각각 1명씩 초대하여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