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8일화성YBM연수원과의왕고등학교에서‘교육연구회와함께하는교과별수업사례나눔(이하수업나눔)’을실시한다. 수업나눔은2개교과를시작으로9월말까지6개교과의수업나눔을차례로실시하여프로젝트수업,창의융합수업등교과별특성을살린창의적수업모델을제시할예정이다. 화성YBM연수원에서는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주관하는‘미술교과수업사례나눔’과‘사제동행전’을함께진행한다. 기조강연으로손미나작가가‘일상이미술이다’라는주제로생활속에서경험하는다양한미술작품과상상력에대해이야기하고,송탄중임종삼수석교사는‘배움중심미술수업어떻게할것인가?’라는주제로미술수업과평가에서의미있는배움을실천한사례를소개한다. 수업나눔에서는자신을표현하는창작활동,우리의삶을담은미술수업,미술‧역사‧지리‧융합역사재인식지도제작등다양한주제의수업실천사례를12명의교사가2회에걸쳐각교육실에서발표하고참가자들과공감·실천·감동의수업나누기를실시한다. 수업사례발표자료는창의적사고를키워주는학생중심의미술수업활성화를위해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카페(http://cafe.daum.net/eduart0
[경기타임스]경기도문화의전당빛나는갤러리에서15일부터9월17일까지색깔놀이체험전'얼렁뚱땅색깔공장'이열린다. 체험전은5가지의테마(알록달록,둥글둥글,반짝반짝,빙글빙글,슥삭슥삭)로구성된다. 크레파스를직접빻아보고,이동수단으로타보기만했던자동차에마음껏색칠을하는등어린이들의개성과잠재된예술성을표현할수있는다양한프로그램들이마련되어있다. 평소마음껏던지고낙서하며논다는것을상상하기힘들었던어린이들에게체험전내내제약없는놀이의장을제공할예정이다.이러한프로그램체험을통해경험하는자연스러운신체활동은어린이들에게활력증진과스트레스해소,균형있는신체발달을유도한다. 얼렁뚱땅색깔공장은부모님의육아부담을덜어주기위해색깔공장의진행선생님들이아이들의교육과체험,놀이까지함께한다.또한야외활동이어려운여름,날씨에구애받지않고따가운햇살도피할수있는실내체험전으로효율성을더욱높인다. 어린이상상연구소관계자는“어린이들이색의원리를익히고숨겨진감성을발견하여예술적재능을키우는데에도움을주고자기획했다”며“물감의활용이단순히종이에칠하는것이전부라는고정관념을없애고,일상속에서흔히볼수있는색깔의존재를다시한번상상하고생각할수있을것이다”라고설명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10만216명을대상으로학부모교육실태파악을위한설문조사결과를4일발표했다. 설문조사결과,학부모교육정보는대부분가정통신문이나문자서비스(75.7%)로얻고있고,학부모교육의가장큰성과로는부모와자녀의관계개선(55.0%)이고,다음은학교교육및교육정책에대한이해(50.3%)로나타났다. 학부모교육에참여하지못한이유는여건이되지않음(65.5%),맞벌이부부의비율(64%)에서그원인을찾을수있다. 학부모교육희망시간은주중오전(31.6%),주중오후(24.3%)와주말오전(18.3%)도많이선호하는것으로나타났다. 고등학교학부모들과맞벌이학부모들은주중오후와주말오전에대한선호가상대적으로높았다. 최근1년간학부모교육에참여한경험이있는학부모는20.5%,학부모교육에참여하겠다는학부모는68.6%로나타났다. 학부모들이가장선호하는학부모교육주제는부모‧자녀대화법(58.3%),다음으로자녀학습지도와진로지도로나타났다. 도교육관계자는"학부모교육내용및교육시간을다양화하고,강의수강을쉽게할수있도록시스템을개선하는등학부모교육의질을향상하기위한대안을마련할예정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호매실고등학교는학부모진로아카데미과정이수한20명학부모가참여학부모자원상담교사를활용한학생상담활동을2학기부터실시할계획이라고4일밝혔다. 학부모자원상담교사들은지난5월23일부터6월13일까지20시간에걸쳐상담및진로교육,인문학교육,교양교육,DISC행동유형심리검사등으로구성된학부모진로아카데미교육을받았다. 학부모자원상담활동은학생들이적성과소질을찾아진로를바르게선택할수있도록하고,학교생활에부적응하는학생들이스스로문제를해결할수있도록돕는활동이다.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을대상으로학부모가멘토가되어도자기체험및박물관견학,생태체험,미래과학체험학습등다양한활동에참여한다. 학부모자원상담교사들은자발적으로상담활동을홍보하여보다많은학생들이상담및다양한체험활동프로그램을참여할수있도록하는등다양한준비를하고있다. 김성태호매실고등학교장은“지난해학부모님들이자발적인상담활동을통해학생들의진로선택과인성에진로를찾아뚜렷한목표를갖고열심히생활할수있도록노력을기울일것”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3일부터 12일까지 남아시아 지역과의 국제교육협력을 위해 방호석 교육2국장 등 8명이 네팔, 부탄, 인도를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단은 네팔 교육부, 네팔 ACE School, 부탄 교육부 및 학교, 부탄 행복위원회 및 행복연구소, 인도 인재개발부 교육국, 인도 Father Agnel School과 Amity School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남아시아 국가의 문화와 정책 등 국제교육협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한국 학교 간 실질적인 상호 방문교류 추진을 위해 인도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Indo-Korea School Exchange Program(인도-한국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다. 빈곤 해소와 경제 성장을 위해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남아시아 지역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의 중점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적인 교류 방안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0개교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Healppy Do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밝혔다. 프로그램은 반려견과의 생명교감 등 모두 4회로 오산 수청초,수원, 성남, 시흥, 여주, 고양, 남양주의 10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한 학급별로 동물매개상담사와 전문상담사가 함께 하며, 참여 학생을 위한 전문적 상담도 이루어진다. 도 ㄳ육청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Healppy Dog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살림 및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누가 내 얘기를 궁금해나 할까요?” 경기도립극단은 작곡가 윤이상(1917~1995) 탄생 100주년을 맞아 월 7~9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윤이상;상처입은 용'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비운의 작곡가 윤이상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이다. 그의 특별한 태몽 이야기가 타이틀로 삼아졌다. 꿈에 나타난 용이 신비하고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졌던 지리산 상공을 휘돌고 있었는데, 구름속을 들어가 날기는 했지만 하늘높이 차고 오르지는 못했다. 몸에 상처도 나있었다는 것. 미래를 예견이라도 한 듯, 그의 삶 역시 날아오르는 용처럼 이상을 꿈꿨지만 굵곡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많은 상처를 입었다. 윤이상은 1960년대 독일 유학생 시절에 북한에 있는 강서고분의 '사신도'를 직접 보겠다며 방북했다가 간첩으로 몰려 기소되면서 국내에서 줄곧 이념 논란에 시달렸다. 그러나 국외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음악기법 및 사상을 융합시킨 세계적 현대 음악가', '20세기 중요 작고가 56인', '유럽의 현존 5대 작곡가'로 불리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작품은 그의 본질적 장소인 경남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지역을 배정 방식은 '선(先) 복수지원, 후(後) 추첨'한다. 도교육청에따르면 도내 9개 학군 199개교(일반고, 자율형공립고)의 2018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등 6개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40∼50%)과 2단계 구역내배정(50∼60%)으로 진행된다. 학군내배정은 중학교 졸업예정자들이 출신 중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해당 학군 내 전체 학교 중 5개 고교를 선택, 순위를 지정하면 추첨으로 학생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희망 순으로 지원하면 전원 배정된다. 3개 학군은 부천·광명·의정부에서 학군내배정이 이뤄진다. 수원학군의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다. 용인학군의 서천고는 학군내 배정비율을 80%로 늘렸다. 성남학군 위례신도시 지역의 위례한빛고는 2018학년도 배정까지 한시적으로 100% 학군내배정을 적용한다. 학생들의 원거리 배정을 최소화하겠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30일 남부청사 사일육홀에서 2017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22명, 교육부장관표창 26명 등 95명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수행해 온 지방공무원들의 퇴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의 전한다.”며“퇴임 후에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한다. 퇴직자 대표 경기도교육청 서남철 지방부이사관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경기교육에 환원하며 동반자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감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성시연의 지휘로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의 클래식 곡과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메들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지금 이 순간’, 가수 수와진의 ‘파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다. 경기필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약 1천5백명의 경기필 카카오톡 친구를 대상으로 ‘가장 듣고 싶은 곡’을 설문조사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선곡했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을 맡고 가수 소냐, 바리톤 안갑성이 협연한다. 감사콘서트는 2004년부터 대중성 있는 음악을 경기도민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분리됐던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한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경기필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며 “그동안 경기필을 지켜봐주었던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rd
[경기타임스]한신대학교는 28일 장공관 1318회의실에서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4기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학생홍보대사 14기 학생 12명은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백준기 총장직무대행은 “학생홍보대사의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을 보니 그동안 많은 일들을 했다"며“장준하, 문익환 등의 동문 선배들처럼 자부심을 갖고 한신의 역사와 전통을 드높일 수 있는 한신인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우리 14기 김승영 단장은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14기 학생홍보대사 모두가 한신대의 오랜 역사와 한신만의 장점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기타임스]“비슷한 유형의 옛이야기를 살짝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끊임없는 시도로 기존의 것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 국악의 대중화가 실현되는 시발점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경기도립국악단의 신개념 놀이음악극 '콩,데렐라'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무대는 배우들 뿐 아니라 연주자들도 적극 참여한다. 녹음된 음원을 사용하거나 오케스트라 피트에 연주자들을 숨겨놓지 않는다. 연주자들은 꽃, 나무, 시냇물 등의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여기에 관객들의 개입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공연. 뿐만 아니라 경기민요부터 창작 국악, 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이 소통과 참여의 공연을 하나로 어우러지게 만든다. 최상화 예술감독은 특히 ‘가족’ 관객들에게 이 공연을 추천한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다 보면 서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모습까지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