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 정신건강 사업은 올해 ‘마음건강로드맵’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 수원시 정신건강 사업보고회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마음건강로드맵 사업’(105회)이 가장 많이 언론에 소개됐다.
이어‘마음돌봄상담실’(61회), ‘절주 학교 행복가족공동체’(58회), ‘민관협력 및 위기사례관리’(54회),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47회)이 뒤를 이었다.
마음건강로드맵 앱은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마음돌봄 상담실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정신건강 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행사·캠페인 참여 10만 795명, 프로그램 참여 5만 1천390명, 사례관리 4만 4천566건, 일반상담 2만 601명이다.
권미란(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우수자원봉사상)·김순득(수원시성인정신건강센터, 우수회원상)·박연하(새봄정신재활시설, 우수가족상)·박영주(수원시자살예방센터, 우수직원상)씨와 고색전통농약보존회(우수협력기관상)가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