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선정...이동형 여행 안내소 운영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파주·화성·인천시와 1권역으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트럭을 활용해 만든 수원역, 수원버스터미널, 수원역로데오거리, 각종 행사장 등 이동형 안내소를 운영 수원관광 정보를 알린다.

내년 3월까지 인문콘텐츠 문화관광해설사로 1권역을 표현한 안내표지판도 제작해 설치한다.

화성어차·벨로택시·플라잉수원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정비 맞춤형 안내서도 제작한다.

평화역사 여행 스테이션 설치,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 권역을 잇는 투어버스 운영, 여행꼭짓점 카페 지정 등 밀착형 여행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스토리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진 관광도시로 마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화역사이야기 여행 코스는 ▲파주 임진각, 오두산 통일전망대(1일 차) ▲강화도, 인천 평화의 나무(2일 차) ▲수원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등 수원의 주요 관광지(3일 차) ▲화성 용주사, 융건릉(4일 차) 관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