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4번째 무료진료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무료진료에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안경사회가 참여했다.
무로서비스는 에이즈·매독·B형간염·간기능검사 등 25종의 혈액검사, 내과·외과·치과·한방과 진료, 시력검사, X-선 촬영, B형간염 접종 처방약도 받았다.
진료와 함께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부의 이미용 서비스, 변호사 법률상담 서비스, 금연클리닉 등도 진행돼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