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12월 15일까지 역사·자녀·힐링·예술·인문·공감의 주제로‘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2일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조선시대 조·중·일 정치 문화 교류, 연행사와 통신사의 행차’를 시작한다.
김 교수 ‘3·1 만세 투쟁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그리고 수원 사람들’ 등 6가지 주제로 역사를 강의한다.
문경보 문청소년교육상담연구소장,‘자녀',이재우 한국웃음치료본부장은 ‘힐링’, 박희숙 작가, ‘예술’, 허시명 막걸리학교장,장, 조에스더 엘컴퍼니 대표는‘공감’을 강의한다.
강좌는 도서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평생학습관 등 13개 평생학습기관에서 무료 강의이며 선착순으로 수강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배움터”라며 “인문학 소양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강좌 정보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28-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