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시민 모니터단을 11월부터 상시모집으로 확대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시민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 100대 사업 등 주요 정책 평가회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표명하거나 시 주요 정책에 관한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만19세 이상 수원시 거주자는 누구나 언제든 시민 모니터단이 될 수 있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더라도 수원시 소재 학교·직장에 다니거나 소상공인 등으로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지역·성별·연령 등 모니터단 구성원의 시민 대표성을 감안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최종 선발된 시민에게 개별 통보한다.
참여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정책기획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31-228-3703)로 신청해도 된다. 문의: 031-228-3146, 수원시 정책기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