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5일-28일 나혜석거리에서 청년정책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 84번길 23)에서 열리는 ‘청년 컨퍼런스’는 25일 ‘안녕하지 못한 청년, 안녕할 수 있는 방법 찾기’를 주제로 한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션 1 청년정책과 청년활동의 상관관계(주제발표: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세션 2 지역에서 청년문화 만들기(주제발표: 서한나 청년잡지 「보슈」 편집장)가 진행된다.
26일에는 ▲세션 3 청년의 삶의 질과 마음 세움(주제발표: 최선남 영남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세션 4 공감토론(주제발표: 주영훈 청년고용네트워크 위원장)이 이어진다.
27일에는 수원 청년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청년정책·생활·금융·일자리·문화 등에 대해 대화하고 공감하는 길거리 강연과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28일에는 나혜석거리에 설치된 중앙무대에서 ‘수원 청년주간 선포식’과 수원 청년들이 마련한 축하공연이 열리고,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거리 곳곳에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청년, 청년을 담다’를 주제로 사진전도 열린다.
세부일정 등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 청년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helloswyouth.com)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31-248-9078~9, 수원시 청년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