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올림픽 입장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연다.
도는 26일부터 11월말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스노보드와 루지, 컬링 등 3개 종목 상식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각 회별로 50명을 추첨, 퀴즈 종목인 스노보드와 루지, 컬링 경기 예선전 입장권 2매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또, 내년 1월 5일로 예정된 수원시 성황봉송의 최종 주자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해설위원을 확정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을 시작으로 1월 20일 연천까지 7개 시군 293.6km 구간의 성화봉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까지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27일부터 열리는 대만, 중국의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 관광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