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박물관은 28일 출발하는 '제8차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제8차 문화유적 답사지는 추사(秋史) 김정희의 고향 충남 예산이다.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답사에서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목조건축물 대웅전(국보 49호)으로 잘 알려진 수덕사 ▶김정희 관련 유물이 많이 남아있는 화암사 ▶추사 기념관·체험관이 함께 있는 김정희 고택(故宅) ▶김정희의 증조모이자 영조의 딸 화순옹주의 정절을 기리는 열녀문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10일부터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하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초·중·고 학생 1만 원이고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점심식사와 생수를 제공하고 1일 단기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 준다. 문의: 031-228-4141·4144, 수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