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화성 동탄2지구, 성남하남 위례지구 등 9개 택지.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 민원 415건을 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성남하남 위례지구, 안성 아양지구, 화성 동탄2지구, 시흥 목감지구, 양주 옥정지구, 이천 마장지구, 하남 미사지, 구리 갈매지구, 부천 옥길지구 등 9개 지구에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성남하남 위례지구 협의회는 이마트 공사장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를 관할경찰서와 협의 후 올해 7월부터 해당지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하남시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입주지역 주변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불편을 겪던
안성 아양지구도 입주지역 주변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올해 8월 주변지역 도로포장공사를 우선 시행해 민원을 해소했다.
서울까지 운행하는 노선버스 부족으로 출퇴근 불편을 호소한 시흥 목감지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부터 기존 노선(구로행)을 증차하고 6월 신규 노선(강남행)을 신설했다.
지난 9월, 성남하남 위례지구, 안성 아양지구, 시흥 목감지구 택지·공공주택 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22건의 신규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성남하남 위례지구는 서울버스 복정역 경유 요청 등 8건, 안성 아양지구는 보도 공사 조속 설치 등 6건, 시흥 목감지구는 초·중교 사거리 주변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8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