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축제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5일 판교 개최


[경기타임스]경기도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축제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7’이 25일부터 27일까지 성남시 판교 현대백화점 1층 열린광장과 5층 야외공원에서 열린다.

업사이클(Upcycle)은 폐기물이나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더한 물건이나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페스티벌은 일 1층 열린광장은  미술가 김지민 작가의 업사이클 작품인  래코드(RE;CODE)와 자동차 가죽시트를 이용해 만든 가방인 컨티뉴(CONTINEW), 상품라벨이 전시된다.

또한 져스트 프로젝트, 아뜰리에 모든, 해턴, 큐클리프 등 전문 업사이클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5층 야외공원에서는 일반 성인과 아이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 체험교실과 업사이클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업사이클 페스티벌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며, “업사이클 개념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환경운동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주요 행사는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gbsa_upcycle)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자원순환과(031-8008-4256)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776-480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