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자도로 서수원~의왕,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추석명절 무료통행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추석명절에 서수원~의왕,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등 민자도로 3곳에 10월 3일 오전 00시부터 5일 자정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이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41만3천130대, 일산대교 15만3천725대, 제3경인 고속화도로 55만7천584대 등 모두 112만 4천439대(1일 평균 37만4천813대)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이용자들이 받게 될 무료통행 혜택을 금액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3억 원, 일산대교 1억 6천300만 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5억5천600만 원 등 모두 10억 2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도 관계자는 "3곳 민자도로의 무료통행은 명절 연휴 무료통행이 법제화 되었으므로 도의회의 협조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이었던 8월 14일에는 모두 38만7천대가 등 4억200만 원, 2016년 5월 6일에는 37만4천대 모두총 3억8천80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