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다시 한 번 청년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도는 남경필 지사가 12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13일 포천 대진대에서 ‘경기 청년에게 묻고 답하다! 경청마이크(이하 경청마이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에는 ‘인생학교 서울’의 교장 손미나씨가, 13일에는 개그맨 최효종씨가 청년의 이야기를 경청(傾聽)하는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목소리는 ‘경청 마이크’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남 지사와 경청 멘토들이 즉석에서 답을 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 관계자는 “경청(傾聽)은 상대방의 말을 듣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상황까지도 들여다보고 답을 해주는 것”이라며 “경기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 문제, 원하는 것을 듣고 남 지사와 함께 고민하고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