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염태영 수원시장은 이안나 ㈜안나푸르나필름 대표와‘러브슬링(러브+레슬링) 촬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혓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영화 촬영 장소인 수원실내체육관 시설 사용료를 30% 감면해준다. ㈜안나푸르나필름은 영화에서 ‘수원시’ 도시 브랜드를 노출하고, 수원시에 홍보용 메이킹(제작 과정) 영상과 스틸사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러브슬링은 8일부터 12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전국체전 장면을 촬영한다. 독립영화 ‘월세와 보증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대웅 감독이 연출 유해진과 김민재,이성경이 출연,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