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굴러가는 모든 탈것들이 한 자리에!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친환경 탈것 한마당(Eco Vehicle Show 2017)을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삼천리자전거 등 30여개 자전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전기버스, 전기차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안에는 가로 20m, 세로 120m 크기의 대형 코스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또, 최근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자전거를 주제로 8일 오후 3시 ‘경기도 공유형 자전거친화도시 국제 토론회’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는 중국 공유자전거 시스템의 최초설계자인 왕초우 개운자동차 회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NMI연구센터장,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김진태 이사장 등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하반기 국내 최대 종합자동차 전시회로 꼽히는 ‘2017 오토모티브위크’와 동시에 개최돼 자전거는 물론 자동차 정비와 캠핑, 다양한 전기·수소차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