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26일 안양 성결대학교 체육관, 27일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체육 대학 실기 모의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실기 체험에서는 체육대학 입시에서 주로 활용되는 6가지 종목을 직접 경험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진학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개별 학생에게 실기 성적 자료를 제공한다.
실기 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미리 유의사항, 조편성, 자신의 고유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goedu.kr)에 관련 자료를 탑재했다.
행사는 체육대학 입시에 경험 많은 체육교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경기도대입상담교사지원단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진행과 안전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현장 등록 및 불편한 사항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체육대학 모의 실기 체험으로 수험생으로서 갖게 되는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 스스로 실기 전형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학부모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