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7월발 473억원..지난해 대비 37% 증가


[경기타임스]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2017년 누적 매출액이 7월말 기준 47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6년 같은 기간 346억원 대비 37% 늘어났다.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은 지난 2016년673억원으로 올해는 약 9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도는 7월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28개까지 확대했고, 현재 참여 농가도 6,857농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직매장 건립비용과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확충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포장재 제작비용, 소비자 교류행사 등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6개 사업에 63억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