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미혼근로자‘직장남녀 함밥함술’를 9월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함밥함술은 경기도의 함께 밥 먹고 함께 술을 마시자는 뜻으로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자는 프로그램이다.
직장남녀 함밥함술은 도내 92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미혼근로자 200여명이 참가해 오리엔테이션과 야외활동 2회, 브릿지모임 등 모두 4차례 열릴 예정이다.
17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는 뮤지컬배우 정명은, 박인배씨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공연과 스타강사 김미경씨의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을 주제로 한 특강, ‘우리들의 삶과 행복’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26일과 9월 2일 야외 프로그램에는 팀워크를 다지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락밴드, 오페라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9월 15일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만남을 준비하는 동아리 결성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