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61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는 현재 567곳인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대신 보육교사 인건비와 보육서비스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하는 민간 어린이집을 말한다.
도는 정부 지원 운영비 외에 운영활성화비(아동 1명당 2만원)와 조리인력 인건비(규모별로 월 60만∼90만원)를 추가 지원한다.
도는 29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 전환을 원하는 민간 어린이집을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