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6천680명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대학생 6천680명에게 3일 개별 통보했다고 밝혓다.

도는 올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 이후에서 첫째부터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상반기(1월1일~6월30일) 발생 이자다. 다자녀가구와 취업 후 상환 대출은 2016년 이후 대출금의 상반기 발생이자다.

도는 취업 후 상환 대출 대학생 3천276명에게 1억 4천330만 원, 다자녀가구 대출 대학생 1천912명에게 8천838만 원, 일반상환 대출 대학생 1천492명에게 8천942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일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된다. 문자메시지로 안내받거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학자금뱅킹에서 개인별 상환처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2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은 9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